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압축 후보군 4명을 확정했다. 내부 후보인 이선훈·정상혁·진옥동 후보 3명과 외부 인사 1명이 포함됐다. 외부 후보의 신원은 본인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유지된다. 회추위는 지난 9월 26일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한 이후 세 차례 회의를 통해 내부·외부 인사를 모두 대상으로 폭넓은 후보군을 심층 검토해 왔다. 그 결과 이날 최종 후보 4명을 선정했다. 곽수근 회추위 위원장은 “경영승계 계획과 지배구조 모범 규준에 따라 회추위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토대로 투명하게 절차를 진행해왔다”며 “위원들 간 활발한 논의 끝에 최종 압축 후보군을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회추위는 최종 후보 확정 전 외부 후보를 대상으로 별도 간담회를 열어 그룹 현황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회추위 사무국을 통해 면접 준비에 필요한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 회추위는 오는 12월 4일 사외이사 전원이 참여하는 '확대 회추위' 형태로 열린다. 이 자리에서 각 후보의 성과, 역량, 자격 요건 부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평판 조회 결과 리뷰, 개인 발표와 면접 절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하나은행이 HL만도,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섰다. 하나은행은 지난 17일 ‘자동차 부품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첫 번째 지원 기업으로 선정된 ㈜케이에이씨를 방문해 보증서를 직접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로 인한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의 수출 리스크가 확대되는 가운데,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안정적으로 자금 조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과 HL그룹은 지난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나은행 60억 원, HL만도 20억 원 등 총 80억 원을 공동 출연해 약 1,020억 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공급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지원 대상은 HL만도가 추천하는 협력업체 가운데 수출 경쟁력과 공급망 중요도가 높은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보증료 100% 지원 ▲대출금리 우대 ▲외국환 수수료·환율 우대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받는다. 수출기업들이 고금리·고원가 구조 속에서도 안정적인 자금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첫 번째 지원기업인 ㈜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연금 투자자들의 ETF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TIGER ETF 연금계좌 매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금계좌(IRP·연금저축)를 통해 TIGER 200, TIGER 반도체TOP10 등 연금 투자에 적합한 TIGER ETF 8종을 일정 수량 이상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고객이 이벤트 대상 ETF 중 한 종목을 10주 이상 연금계좌로 매수한 뒤 인증하면 경품 추첨에 자동 참여된다. 특징적인 점은 참여 인원이 늘어날수록 당첨 확률도 단계적으로 상승하는 구조라는 것이다. 최대 5,000명까지 참여가 확대될 경우, 당첨 확률은 최대 50%까지 올라간다. 미래에셋운용은 당첨 고객에게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한국 방문 당시 직원들과 ‘치맥회동’을 가져 화제가 된 명소 깐부치킨 세트 메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젠슨 황의 ‘한국 치맥 성지’로 알려지며 투자자 사이에서도 화제성이 높아진 장소다. 연금 시장에서 ETF 활용은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다. 낮은 비용, 투명한 운용 구조, 장기 투자에 적합한 분산 효과 등이 부각되면서 연금저축·IRP의 ETF 비중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미래에셋자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금융그룹이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의 2025년 ESG 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4회 연속 최상위 등급 ‘AAA’를 획득했다. KB금융은 국내 금융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AAA 등급을 4년 연속 유지하며 ESG 경영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MSCI ESG 평가는 전 세계 약 8,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전반의 경영 성과를 분석하는 글로벌 대표 ESG 지표다. 평가 결과는 AAA부터 CCC까지 7단계로 구분된다. KB금융은 이번 평가에서 ▲기업 지배구조 ▲친환경 금융 확대 노력 ▲인적자본 관리 ▲정보보호·데이터 보안 영역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MSCI가 중요하게 반영하는 핵심 리스크 관리 요소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인정받은 셈이다. KB금융의 ESG 성과는 다른 주요 글로벌 평가에서도 꾸준히 확인되고 있다.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의 ESG 리스크 평가에서는 국내 금융회사 중 가장 낮은 수준의 위험군인 ‘Low Risk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오픈AI가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 챗GPT의 새로운 기능인 그룹채팅(Group Chat)을 시범적으로 도입하며 이용자 경험 확장에 나섰다. 한국, 일본, 뉴질랜드, 대만 등 4개국은 글로벌 출시보다 앞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선도 시장으로 선정됐다. 오픈AI는 “다수의 이용자가 한 대화창 안에서 챗GPT와 함께 실시간으로 협업하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그룹채팅 기능은 최대 20명이 하나의 채팅방에서 동시에 챗GPT와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용자는 초대 링크만으로 쉽게 방에 참여할 수 있으며, 여행 일정 구성, 맛집 토론, 가족 행사 조율 등 개인적 용도부터 기사·자료 공유, 회의 노트 생성, 연구 토론 등 업무·교육 환경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GPT-5.1 오토 모델이 그룹 대화의 흐름을 파악하고 필요할 때만 응답하도록 설계돼 자연스러운 대화 경험을 구현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들이 여행 일정을 논의하고 있을 때 챗GPT가 갑자기 끼어드는 방식이 아니라, 필요 시 특정인을 호출하거나 질문을 던졌을 때만 응답한다. 또한 미팅 자료를 여러 명이 공유하면 챗GPT가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NH농협은행이 기업 고객을 위한 비대면 금융지원 시스템 ‘더 퀴커(The Quicker)’를 공식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 기업 인터넷·스마트뱅킹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으로, 법인의 여신 상담부터 서류 제출, 심사, 약정 체결까지 대출 전 과정을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 퀴커는 특히 농협은행과 거래 이력이 없는 신규 법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업들은 필요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입력하고, 재무제표·사업자등록증 등 필수 서류를 비대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이후 심사 및 약정 절차도 전자 방식으로 진행돼 실제 대출 실행까지 시간이 크게 줄어든다. 최근 기업금융 시장에서는 영업점 방문 없이 대출을 신청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중소·중견기업은 인력과 시간이 부족해 비대면 업무 환경 개선을 요구해 왔다. 농협은행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기업 대상 디지털 전용 프로세스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농협은행은 더 퀴커 도입으로 △기업 대출 프로세스의 효율성 향상 △서류 누락·오류 감소 △영업점 상담 부담 완화 △기업 고객의 금융 접근성 강화 등 다양한 효과가 기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은행이 소상공인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신한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대출’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금융감독원이 공동 발표한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담보로 신규 운영자금을 지원하며, 경기둔화와 비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자금 부담을 줄이고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대출 대상은 개업(설립) 후 1년 이상 경과하고 대표자 신용평점이 710점 이상인 소상공인으로, ‘경쟁력 강화 계획’을 제출·입증해야 한다. 경쟁력 강화 계획으로 인정되는 항목은 △무인 주문·로봇 기술 등 스마트 시스템 도입 △정부·지자체 공인 컨설팅 과정 이수 △고용 유지·증가 △매출 증가 또는 사업 확장 계획 제출 등이다. 신한은행은 단순한 단기 생계형 자금 지원이 아닌, 향후 성장을 목표로 한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출 한도는 개인사업자 최대 5천만 원, 법인사업자 최대 1억 원이며, 상환 기간은 5년(거치 2년 포함) 또는 10년(거치 3년 포함) 중 선택할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국민은행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미국의 품목 관세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미국 품목관세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KB국민은행과 중진공이 체결한 ‘중소벤처기업 생산적 금융공급 강화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컨설팅 대상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진공이 추천한 수출기업 100곳으로, 미국 시장에서 관세 부담이 큰 철강·알루미늄 등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KB국민은행은 기업별 수출 품목과 관세 구조를 분석해 신고 절차, 규제 변화 대응, 서류 준비 등 실무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의 무역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철강·알루미늄 업종을 포함한 제조·소재 기업들은 품목별 관세율, 원산지 증명, 서류 오류로 인한 과징금 등 다양한 리스크에 노출돼 있어 전문 컨설팅 수요가 커지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금융 지원뿐 아니라 관세·통관 분야의 법규 해석, 예상 규제 변화, 대응 전략까지 함께 제공해 기업의 실질적 애로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세 부담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농심이 오는 24일 용기면 브랜드 ‘누들핏’의 신제품 ‘누들핏 새우탕맛’을 선보인다. 새 제품은 농심의 장수 제품인 ‘새우탕’을 저칼로리 형태로 재해석한 것으로, 익숙한 새우탕 국물 맛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누들핏 새우탕맛’은 새우볼, 새우맛 어포 등 기존 새우탕의 주요 건더기를 그대로 활용했고, 면은 녹두를 사용한 가늘고 투명한 당면을 적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열량은 130kcal로, 누들핏 브랜드의 저칼로리 콘셉트를 유지했으며 식이섬유도 1500mg 함유했다. 농심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육개장사발면맛’, ‘김치사발면맛’, ‘튀김우동맛’ 등 기존 3종에 새우탕맛을 더해 스테디셀러 용기면 맛을 담은 누들핏 라인업을 4종으로 확대하게 됐다. 이는 다양한 소비자층이 친숙한 용기면 맛을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전략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농심 관계자는 “익숙한 국물 라면의 매력을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누들핏 브랜드를 중심으로 맛과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금융그룹이 오는 18일 개막하는 ‘2025-2026 KB금융 컬링 슈퍼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국내 컬링 발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이번 시즌 컬링 슈퍼리그는 약 두 달간 진행되며, 국내 주요 남녀 팀들이 대거 참여해 총 56경기의 열전을 펼친다.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총 50경기의 예선이 열리고, 예선 1위는 결승에 직행한다. 2·3위 팀이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겨루며, 12월 25일에는 올스타전 2경기도 예정돼 있다. 여자부에는 경기도청(스킵 김은지), 강릉시청(스킵 김은정), 춘천시청(스킵 하승연), 전북도청(스킵 강보배), 서울시청(스킵 박유빈), 의성군청(스킵 김수현) 등 6개 팀이 참가한다. 남자부에는 경북체육회(스킵 김수혁), 서울시청(스킵 이재범), 강원도청(스킵 박종덕), 의성군청(스킵 정병진), 가톨릭관동대학교(스킵 박진환) 등 5개 팀이 출전한다. 경기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 두 경기씩 진행되며,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개막전은 18일 오후 4시 열리는 여자부 서울시청과 춘천시청의 맞대결이다. 크리스마스 당일 열리는 올스타전에서는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