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은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 수요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금융 지원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19일 설 명절 전후로 중소기업에 총 15조1천250억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명절 상여금 지급과 원자재 대금 결제 등으로 단기 자금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돕기 위한 조치다. 이번 지원 가운데 신규 대출은 총 6조1천250억원 규모로, 업체당 최대 10억원까지 지원된다. 기존 대출에 대해서는 총 9조원 규모의 만기 연장을 제공해 기업들이 상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은 거래 기업의 자금 상황과 경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속하게 지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자금 집행 시기가 중요한 점을 감안해, 현장 중심의 탄력적인 여신 운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은행권에서는 명절 전후 자금 지원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보고 있다. 인건비와 물품 대금 지급이 집중되는 시기에 금융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경우, 연쇄적인 자금 경색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금융그룹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명작 동화의 세계를 디지털 아트 영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가 온라인에서 주목받고 있다. KB금융은 생성형 AI 기반 디지털 아트 프로젝트 「Into the Artventure(인 투 더 아트벤처)」의 최신작 ‘스타프렌즈 X 2026 CALENDAR’ 편이 유튜브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Into the Artventure」는 평면 미술 작품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정적인 그림을 영상 콘텐츠로 확장하는 KB금융의 디지털 아트 마케팅 시리즈다. 작가 고유의 화풍과 작품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그림 속 인물과 배경에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더해 대중이 예술 작품을 보다 직관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영상은 KB금융의 대표 캐릭터 ‘스타프렌즈’가 <피터팬>, <오즈의 마법사> 등 명작 동화 속 장면으로 들어가 모험을 펼치는 내용을 담았다. 몽환적인 화풍과 캐릭터의 움직임을 AI로 구현해, 마치 동화책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는 평가다. 이 프로젝트는 KB금융이 추진해 온 문화예술 지원과 포용금융 행보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적립금에서 전 업권 1위에 올랐다. 퇴직연금 시장의 무게중심이 ‘원리금 보장’에서 ‘투자 운용’으로 이동하는 흐름 속에서, 자산관리 역량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미래에셋증권은 19일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공시를 분석한 결과, 2025년 4분기 기준 DC 퇴직연금 적립금이 약 16조3천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분기 대비 약 1조5천억원 증가한 규모로, 전체 금융권 DC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가장 큰 적립금이다. 특히 2025년 한 해 동안 DC 퇴직연금 시장으로 유입된 자금 가운데 약 19.1%에 해당하는 4조4천159억원이 미래에셋증권으로 유입되며, 기존 전 업권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단일 사업자가 연간 DC 유입 자금의 약 5분의 1을 흡수한 셈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성과를 퇴직연금 시장 구조 변화의 상징적인 사례로 보고 있다. 과거 은행권 중심의 안정형 운용에서 벗어나, 증권사를 통한 글로벌 자산배분과 투자형 상품 운용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DC형 퇴직연금은 가입자가 운용 성과를 직접 책임지는 구조인 만큼, 투자 상품 다양성과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라이프의 시니어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가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에 첫 번째 프리미엄 요양원인 ‘쏠라체(SOLÀCE) 홈 미사’를 개소하며 시니어 돌봄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지난 15일 하남 미사지구에서 ‘쏠라체 홈 미사’ 개소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 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을 비롯해 이현재 하남시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정재승 KAIST 교수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막식과 오픈 기념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쏠라체 홈 미사’는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숙식 제공은 물론 신체 활동과 인지 기능 유지·향상을 고려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요양시설이다. 신한금융그룹이 선보이는 첫 시니어 전용 시설로, 금융·주거·의료 서비스를 연계한 통합형 돌봄 모델을 표방하고 있다. 시설은 ‘집과 같은 편안함’을 콘셉트로 설계됐다. 1인 1실 중심의 구조를 통해 프라이버시를 강화했으며, 오감 만족을 고려한 공간 구성으로 입소자의 신체적·심리적 안정을 도모했다. 시력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NH농협은행이 새해를 맞아 디지털 전용 예금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NH농협은행은 다음 달 28일까지 디지털 전용 상품인 ‘NH올원e예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년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올원뱅크와 NH스마트뱅킹 앱을 통해 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2026년 주인공은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 농협은행은 기간 내 NH올원e예금 가입 후 응모를 완료한 고객 가운데 총 1000명을 추첨해 배달의민족 상품권 1만 원권을 제공한다. 특히 2026년이 말띠 해인 점을 반영해, 말띠 고객에게는 ‘1+1 이벤트’를 적용해 동일한 금액의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에 따라 말띠 고객이 당첨될 경우 최대 2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벤트 페이지에서 새해 목표를 댓글로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추가 이벤트도 마련됐다. 농협은행은 해당 참여 고객 가운데 300명을 별도로 추첨해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중복 당첨이 가능해 고객 참여도를 높였다. NH올원e예금은 영업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하나은행이 2025년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규모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하나은행은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를 인용해, 지난해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이 총 48조4천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한 해 동안 8조1천억 원이 늘어난 수치로, 은행권 가운데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유형별로는 개인형퇴직연금(IRP)이 3조8천억 원 증가했으며, 확정기여형(DC) 2조3천억 원, 확정급여형(DB) 2조 원이 각각 늘었다. 하나은행은 앞서 2023년과 2024년에도 금융권 전체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은행권 기준으로도 가장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하나은행은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고객 중심의 연금자산관리 서비스 강화와 현장 기반 상담 체계 확대를 꼽았다.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VIP 고객을 위한 전문 상담센터인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서울과 경기, 대구, 부산 등 전국 8개 주요 거점에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상담 전용 차량을 활용한 ‘움직이는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도입해 원거리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대면 연금자산관리 서비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은행이 글로벌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소득 환전 우대 혜택을 확대한다. 신한은행은 14일 ‘크리에이터 플러스 자동입금 서비스’의 우대 혜택 제공 기간을 오는 3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가 구글과 메타로부터 받는 해외 광고 수익을 신한은행 계좌로 자동 입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금융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당초 지난해 말까지로 예정됐던 우대 혜택 기간을 연장한 배경으로, 크리에이터 고객들의 이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을 통한 해외 소득이 늘어나는 가운데, 환전과 수수료 부담을 줄이려는 크리에이터들의 요구가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크리에이터 플러스 자동입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해외송금 입금 수수료 1만 원이 면제되며, 원화 환전 시에는 월 1만 달러 한도 내에서 90%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환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 거래 마진(현찰매도율과 기준환율의 차이)을 정상 수준의 10%만 적용하는 방식이다. 서비스 신청은 영업점 방문 또는 ‘신한 쏠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고객을 대상으로 한 투자전략 세미나를 열고 글로벌 자산시장 전망과 주요 투자 테마를 종합적으로 짚는다. 미래에셋증권은 14일 투자센터평촌WM 지점에서 고객 대상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미나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글로벌 자본시장 환경 변화와 주요 자산별 투자 전략을 설명하고, 시장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금융시장 환경 속에서 자산군별 대응 전략을 점검할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1주차 세미나는 ‘올해 글로벌 자본시장 전망’을 주제로 거시경제 흐름과 주요 변수들을 분석한다. 이어 2주차에는 글로벌 채권 시장을 중심으로 금리 환경 변화에 따른 채권 투자 전략을 다루고, 3주차에는 올해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전략을 주제로 주요 상품과 활용 방안을 소개한다. 4주차 세미나는 최근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을 주제로 기술 발전과 산업 전망, 투자 포인트를 살펴본다. 마지막 5주차에는 올해 국내 주식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삼성증권이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시장 전망과 종합 자산관리 전략을 공유하는 포럼을 열었다. 삼성증권은 14일 서울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 비전홀에서 예탁자산 10억 원 이상 우수 고객 300여 명을 초청해 ‘Wealth Insight For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투자 수익을 통한 자산 증대뿐 아니라, 축적된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다음 세대로 이전하는 방안에 대한 자산가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6년 글로벌 자산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을 시작으로 부동산 시장의 중장기 흐름, 증여·상속을 포함한 자산 승계 및 절세 전략 등 종합 자산관리 전반을 다룬 강연이 진행됐다. 포럼에 앞서 사전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세무·부동산·신탁 전문가가 참여한 ‘1대1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열려 실질적인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참석 고객들은 향후 자산시장에 대한 전망과 투자 방향은 물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산을 보전하고 세대 간 이전하는 전략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는 평가를 내놨다. 현장에서는 삼성증권의 자산 승계 노하우를 정리한 ‘2026 헤리티지솔루션’ 책자도 제공됐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현업 주도의 인공지능(AI) 전환에 본격 착수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AX 혁신리더’ 발대식을 열고, 그룹 전반의 AI 전환(AI Transformation, AX)을 실행 단계로 끌어올린다고 14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AI 전환의 성패가 현업의 실행력에 달려 있다고 보고, 주요 자회사에서 현업 실무자 중심으로 ‘AX 혁신리더’ 10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각자의 업무 영역에서 AI와 데이터 기반의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반복적이거나 비효율적인 업무를 AX 관점에서 재설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선발된 ‘AX 혁신리더’들은 먼저 현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AI Agent)의 기획·설계·개발에 대한 기본 교육을 이수한 뒤, 각 회사의 업무 환경에 맞춘 심화 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사내 생성형 AI와 비정형 데이터 플랫폼 등을 활용해 업무에 최적화된 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구현하며 실무 중심의 AX 경험과 전문성을 쌓을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AX 전문가 1,000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AX 혁신리더’를 단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