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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삼성증권, 연금 가입자 전담 ‘연금센터’ 신설

서울·경기 수원·대구 등 3곳…올해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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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증권은 18일 연금저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등 연금투자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연금 가입자를 전담하는 ‘연금센터’를 올해 초 전국 3곳에 신설했다고 밝혔다.

 

서울(삼성타운연금센터)과 경기 수원(중부연금센터), 대구(영남연금센터)에 신설된 삼성증권 연금센터는 프라이빗뱅커(PB) 경력 10년 이상의 연금 전문인력 40여명을 배치해 고객들이 연금을 쉽게 개설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증권은 “연금계좌에서의 투자는 연소득 대비 세액공제 금액, 연금 인출 방식, 세율, 투자비율 제한 등 고려할 게 많고 디폴트옵션 도입 등 제도는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연금 투자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도록 연금 전문 PB들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의 개인형 연금(DC·IRP·개인연금) 잔고는 작년 말 기준 8조원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