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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platform

[해봤습니다] 약속 놓칠 일 없겠네...AI 통화요약 'SKT 에이닷'

AI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 AI 기술 도입한 'A 전화' 출시
통화녹음 및 요약 서비스... 전화번호·일정 나오면 저장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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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 '12시 시청역 김부장님 약속' 
50대 프리랜서 A씨는 최근 잊고 있던 일정이 뜨면서 화들짝 놀랐다. SKT 서비스인 에이닷이 깔린 채 통화했던 녹음중에 일정에 관한 대화가 나오자 에이닷의 유도대로 스케줄을 저장했던 사실이 기억났던 것이다.

 

# 통화녹음이 되지 않는 아이폰을 사용하던 30대 B씨는 최근 에이닷 서비스를 이용해 통화녹음 및 요약이 되어 업무가 편해졌다 밝혔다. 통화내용을 모두 텍스트로 기록해주는 것은 물론, AI가 통화내용을 분석하여 제목에 한줄 요약을 표시하여 원하는 통화녹음을 찾기도 수월해졌다.

 

AI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이 AI 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전화기능을 업그레이드하여 직접 사용해보았다. 통화내용을 모두 기록해주는 것도 유용했지만, 통화중에 전화번호가 언급되면 저장하도록 관련 창이 뜨고, 일정을 언급하면 캘린더에 기록하도록 유도하는 점도 상당히 편리했다.

 

자동 통화녹음 및 요약

 

 

갤럭시 유저인 기자는 기존에 네이버 AI 클로바 노트 앱 서비스를 이용하여 통화내용을 텍스트화하고 요약본을 보았다. 통화녹음을 누른 상태에서 통화종료후, 저장된 통화파일을 클로바노트에 업로드하면 통화내용이 문서화되어 나타나는 식이었다.  

 

 

하지만 통화시 녹음을 누르고, 클로바 노트 앱을 실행하고 통화파일을 찾아 업로드하는 과정을 거쳐야 해서 번거로웠다. 에이닷 서비스는 이에 비해 (자동통화녹음을 설정해둔 경우라면) 통화가 끝나면 1분 이내에 모든 과정이 자동화되어 통화요약이 완료됐다는 알림이 떴다.

 

맥락 찾아 제목 저장... 특정 단어 의식한 오류 제목도

 

통화녹음이 쌓이면 구분을 위한 통화 제목을 생성한다. 통화내용이 짧으면 제목이 생성되지 않기도 한다. 

 

상당부분의 통화녹음 제목이 주제를 잘 집어냈다. 하지만 맥락을 잘못 이해한 제목이 뜨기도 한다. 이를테면 일회용 마스크를 가지고 나와달라는 대화 제목을 '일회용 마스크 빌려줘'로, '바닷가에서 먹는 조개 전골 먹고 싶다'는 대화를 '바다에서 조개 전골을 먹으러 가는 중 발생한 대화' 로 언급하는 등 주제에 있어서 미묘한 차이가 있었다.  하지만 대화에 대한 키워드를 찾아 구별하기엔 충분했다. 

 

또한 통화요약 화면엔 추천 태그가 게시되어 해당 태그가 언급된 대화를 검색하기가 용이했다. 해당 대화문을 찾으면 상단에 해당 통화에 대한 음성재생이 가능한 버튼도 찾을 수 있었다. 

 

통화중 언급된 일정, 전화번호 등 AI가 기억

 

약속장소나 전화번호가 나오면 에이닷이 저장을 유도했다.  날짜와 시간과 장소를 언급하니 캘린더에 등록할 수 있는 창이 떴다. 전화번호를 언급하자 연락처를 저장하거나 전화할 수 있도록 AI가 제안했다.

 

 

기자의 경우 갤럭시 유저로 발신시 T전화 사용중이다. 설정>통화녹음 설정에서 '통화녹음 자동녹음'을 설정한 후 사용하니 에이닷 통화요약 서비스를 바로 사용할 수 있었다.

 

아이폰 유저의 경우 에이닷 아이폰 버전 업데이트로 앱 하단의 AI 전화 메뉴를 통해 'A 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발신 시에는 에이닷 앱 내의 AI 전화 메뉴에 진입하여, 키패드로 직접 번호를 입력하거나 'A. 전화' 홈에서 특정 통화 기록이나 연락처를 탭하여 발신 하는 등 기존 전화 앱과 동일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A.전화를 통한 통화녹음은 앱 데이터 형태로 이용자의 단말에 저장된다. 녹음 파일은 생성후 1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되며, 앱 데이터로 저장되어 있는 녹음 파일들은 앱 삭제, 탈퇴, 약관 철회, 사용자의 통화 요약 삭제시 삭제되며 복구는 불가능하다.

 

에이닷은 SKT 사용자에 한해 HD Voice 통화가 가능한 가입자만 이용 가능하다. 즉 HD Voice를 지원하지 않는 알뜰폰이나 LTE망을 사용하지 않는 단말기 유저는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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