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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더 경기패스 유사 어플 소식에 적극 대응 "The 경기패스 '앱'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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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경기도민에게 대중교통비 일부를 환급해주는 ‘더 경기패스’를 사칭해 개인정보를 유출하고 과금을 유도하는 유사 애플리케이션(앱)이 기승을 부리자, 경기도가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는 7일 ‘“더 경기패스’란 이름의 앱은 없으며 더 경기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K-패스’ 앱을 이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 경기패스로 알려진 정책 이름과 달리 앱의 명칭이 K-패스인 탓에 ‘더 경기패스 활용 가이드’ 등의 이름을 단 유사 앱이 다운로드 1만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해당 앱은 더 경기패스의 혜택에 대한 정보와 자주 하는 질문 등에 대한 답변을 게시하고 있지만, 이용을 위해서는 개인정보를 입력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유료 서비스 가입도 유도한다.

 

경기도는 “더(The) 경기패스는 경기도민을 위한 교통비 지원 정책의 이름으로, 경기도가 제작한 공식 앱은 없다”며 “이런 점을 적극 홍보해 도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더 경기패스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53%(20·30대 청년 30%, 40대 이상 2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주는 정책으로, 지난달 14일 가입자가 70만명을 넘겼다.

 

30% 환급 대상인 청년의 기준도 19~34세에서 19~39세까지 확대했다. 경기도는 사업 대상이 아닌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연간 24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도 지난 2일부터 받고 있다.

 

더 경기패스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은행이나 카드사 누리집 또는 앱을 통해서 K-패스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후 K-패스 누리집에서 카드 등록 및 회원가입을 할 때 거주지가 경기도임을 인증하면 자동으로 더 경기패스 혜택을 받게 된다. 

 

이용자는 K-패스 앱을 다운로드 받아 대중교통 이용현황과 환급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패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에서 ‘더(The) 경기패스의 신청 및 이용 방법, 혜택 등의 정보’를 확인하거나 도청 고객센터를 통해 도움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