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라인게임즈가 대규모 신작 공개 행사에 나서며 게임 사업 재정비에 속도를 낸다. 최근 경영진 개편과 조직 재정비를 진행한 가운데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 역량 강화로 반등 기반 마련에 나서는 모습이다. 라인게임즈는 오는 14일 온라인 쇼케이스 ‘라인게임즈 비욘드(Line Games Beyond)’를 개최하고 신작 타이틀 정보를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라인게임즈가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을 통해 준비 중인 PC·콘솔 기반 신작 5종이 공개된다. 공개 예정 라인업은 ▲엠버 앤 블레이드 ▲콰이어트(QUIET) ▲코드 엑시트(CODE EXIT) ▲컴 투 마이 파티 ▲햄스터 톡 등이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행사를 단순 신작 발표를 넘어 회사의 향후 개발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콘솔·PC 중심 멀티플랫폼 전략 중요성이 커지는 흐름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이번 쇼케이스가 라인게임즈의 체질 개선 전략과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모바일 게임 중심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자체 IP 기반 콘솔·PC 시장 확대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신한투자증권이 어버이날을 맞아 고령층 고객을 겨냥한 비대면 전용 특판 상품을 선보였다. 고금리 안정형 자산에 대한 시니어 투자자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디지털 금융 채널 이용 확대 전략도 함께 추진하는 모습이다. 신한투자증권은 8일 65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시니어 전용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 RP는 91일 만기 상품으로 세전 연 3.40% 수익률을 제공한다. 가입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65세 이상 개인 고객이다. 1인당 최대 가입 가능 금액은 1000만원이며, 총 판매 한도는 50억원이다. 한도가 모두 소진되면 판매는 조기 종료된다. 특히 만기 이전에 중도 해지하더라도 별도 불이익 없이 동일한 세전 연 3.40% 수익률이 적용되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금융시장에서 예금·채권형 상품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선호하는 투자 성향이 강해지는 가운데 시니어 고객층을 겨냥한 혜택을 강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RP는 증권사가 일정 기간 후 다시 사들이는 조건으로 판매하는 단기 금융상품이다.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고 단기 자금 운용 수단으로 활용되는 대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쿠팡이 고물가 상황 속 생활필수품 할인 행사를 확대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생필품 중심의 대규모 할인전을 정례화해 반복 구매 수요를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쿠팡은 생활용품 할인 행사인 ‘블랙생필품위크’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장지, 세정제, 헤어용품, 기저귀 등 일상 소비 빈도가 높은 생필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피죤, 케라시스, 깨끗한나라, 하기스, 팸퍼스, 순수한면 등 14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쿠팡은 행사 기간 다양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11일에는 기저귀 브랜드 하기스를 중심으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해 최대 2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e커머스 업계에서 라이브커머스가 주요 판매 채널로 자리 잡으면서 실시간 방송 기반 할인 경쟁도 확대되는 분위기다. 사은품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10일에는 질레트 면도날 구매 고객에게 약 2만원 상당의 질레트 제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업계에서는 최근 고물가 장기화로 생필품 할인 행사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식품과 생활용품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이 대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화재가 초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과 협력을 확대하며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에 나섰다. 삼성화재는 지난달 24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글로벌금융판매와 금융소비자보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험사와 GA 간 협력을 기반으로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고 소비자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삼성화재가 올해 들어 토스인슈어런스, 지에이코리아와 진행한 협약에 이어 세 번째 소비자보호 협력 사례다. 2009년 설립된 글로벌금융판매는 약 1만4000명의 설계사가 활동 중인 국내 대형 GA다. 협약식에는 삼성화재 마켓리딩본부 원동주 부사장과 글로벌금융판매 김종선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내부통제 강화와 민원 예방 체계 고도화,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위·수탁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예방을 위한 자율 점검 체계 구축과 금융소비자 민원 예방·처리 프로세스 개선 등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보험업계에서는 최근 금융당국이 GA 판매채널에 대한 내부통제와 소비자보호 강화를 강조하면서 보험사와 대형 GA 간 협업이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LG유플러스가 올해 1분기 모바일 가입자 증가와 AI 데이터센터(AIDC) 사업 성장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통신 본업 안정성과 함께 AI·데이터센터 중심 신사업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LG유플러스는 7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72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8037억원으로 1.5%, 당기순이익은 1760억원으로 8.4% 각각 늘었다. 회사 측은 모바일과 스마트홈, 기업 인프라 사업 전반의 고른 성장과 비용 효율화가 실적 개선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모바일 사업은 가입자 증가세가 이어졌다. 1분기 모바일 부문 매출은 1조65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전체 모바일 가입 회선은 3093만개로 1년 전보다 6.4% 늘었으며, 올해 1분기에만 22만개 회선이 순증했다. 특히 이동통신(MNO)과 알뜰폰(MVNO) 사업이 동반 성장했다. MNO 가입자는 2196만명으로 7.1%, MVNO 가입자는 896만명으로 4.7% 증가했다. 통신업계에서는 알뜰폰 시장 확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중저가 요금제 경쟁력 강화로 가입자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넷마블이 올해 1분기 신작 성과와 기존 게임 안정적 운영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 다만 수익성은 시장 기대치에는 다소 못 미쳤다. 넷마블은 7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3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6517억원으로 4.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109억원으로 163% 급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604억원을 약 12% 밑돌았다. 업계에서는 마케팅 비용과 라이브 서비스 운영 비용 증가 등이 수익성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넷마블은 올해 들어 주요 신작 출시와 기존 인기 게임의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신작 MMORPG와 글로벌 시장 중심 라이브 서비스 강화 전략이 실적 방어에 힘을 보탠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 매출 비중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전망된다. 넷마블은 북미와 일본,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모바일 RPG와 수집형 게임 장르를 핵심 성장 축으로 육성 중이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게임업계 전반이 신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군인·경찰·소방관·교정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 ‘K-히어로 패밀리 페스타’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31일까지 제복 공무원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 ‘K-히어로 패밀리 페스타(K-Hero Family Festa)’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가 안전과 치안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프로모션은 삼성전자 B2B 고객사 임직원 전용 온라인 플랫폼인 ‘삼성전자 패밀리몰’에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기존 연 1회 운영하던 행사를 올해부터 상·하반기 두 차례로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TV와 생활가전, 모바일 제품 등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85형 네오 QLED TV와 비스포크 AI 인덕션 등이 할인 대상에 포함됐으며, 일부 제품은 40% 이상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모바일 제품군에서는 올해 출시된 삼성 갤럭시 S26 시리즈와 삼성 갤럭시 버즈4 시리즈 등 갤럭시 주요 라인업도 할인 판매된다. 최근 AI 기능 강화와 프리미엄 수요 확대에 맞춰 스마트폰과 가전 간 연동 경험을 강화하려는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KT가 전사 보안 조직을 통합한 ‘정보보안실’을 신설하고 AI 기반 예방형 보안 체계 구축에 나선다. 지난해 대규모 해킹 사고 이후 보안 경쟁력을 그룹 핵심 경영 과제로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KT는 7일 기존에 분산 운영되던 보안 기능을 정보보안실 중심으로 통합하고, 전사 보안 거버넌스를 전면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새 조직은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조직·인력·예산을 아우르는 통합 실행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 개편은 박윤영 신임 대표 체제 출범 이후 추진되는 첫 대규모 보안 혁신 작업이다. KT는 보안을 단순 IT 운영 영역이 아니라 경영 핵심 가치로 격상하고, 최고경영진 차원에서 리스크를 직접 관리하는 구조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IT·네트워크·서비스 부문에 흩어져 있던 보안 대응 체계를 하나로 묶어 전사 보안 리스크를 통합 관리할 계획이다. 침해 사고 대응 프로세스도 전면 재설계해 위기 발생 시 신속하고 일관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KT는 앞으로 보안 패러다임을 ‘사후 대응’에서 ‘상시 예방·선제 대응’ 중심으로 바꾼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내부와 외부를 구분하지 않고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우리카드가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2%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 ‘카드의정석2 SUPER(슈퍼)’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복잡한 이용 조건을 최소화하고 직관적인 할인 혜택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카드업계 전반적으로 혜택 구조가 세분화되는 흐름 속에서 실적 조건 없이 고정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실속 소비층 공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카드 이용자는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2%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월 최대 할인 한도는 10만원이다. 국내 가맹점에서는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도 지원한다. 우리카드는 병원비, 세금, 결혼 준비 등 갑작스러운 목돈 지출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외 이용 혜택도 강화했다. 국제 브랜드 수수료와 해외 서비스 수수료 등 총 1.3% 수준의 해외 이용 수수료를 면제해주며, 기본 할인 혜택까지 포함하면 해외 결제 시 최대 3.3% 수준의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해외 겸용 카드 발급 고객은 Mastercard 플래티넘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우리카드는 이번 상품 출시와 함께 자체 제작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SK텔레콤이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장기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다우존스 계열 지속가능성 지수에 17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국내 이동통신사 가운데 유일한 기록을 이어갔다. SK텔레콤은 6일 2026년 ‘다우존스 최상위 지수(DJ BIC·Dow Jones Best-in-Class Indices) 월드지수’에 편입됐다고 밝혔다. DJ BIC는 기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를 개편해 2025년부터 적용된 글로벌 ESG 지표로, S&P 글로벌이 매년 발표한다. 전 세계 상위 10%만…이통사 7곳 중 하나 이번 평가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산업별 상위 10% 이내 기업만 월드지수에 포함된다. 이동통신 분야에서는 글로벌 기업 7곳만이 이름을 올렸고, 국내에서는 SK텔레콤이 유일하다. 17년 연속 편입은 단순한 단기 성과가 아닌 장기간 축적된 ESG 경영 체계가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통신업 특성상 에너지 사용, 데이터 보안, 네트워크 안정성 등 다양한 ESG 요소가 복합적으로 평가되는 만큼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이사회 중심 경영·공급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