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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일반/과학

신한금융그룹, 차세대 골프 유망주 발굴 위해 ‘제2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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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차세대 골프 유망주 발굴에 나선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영동에 위치한 일라이트 골프앤리조트에서 ‘제2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고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창설돼 국내 남자 골프 꿈나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아마추어 대회다. 올해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선수 112명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KGA 랭킹 1위이자 지난 5월 제67회 한국오픈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한 신한금융그룹 소속 김민수를 비롯해 최준희, 이재원, 유민혁, 강승구 등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 2라운드를 거쳐 상위 66명이 본선에 진출하며, 최종 우승자는 오는 9월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GC에서 열리는 ‘제41회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어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아마추어 대회를 통해 국내 골프 유망주들이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대한민국 골프 꿈나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동해오픈은 40여 년 전 국내 골프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신한금융이 창설한 대회로, 현재는 한국과 일본, 아시아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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