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삼성선물이 해외선물옵션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부담을 대폭 줄이는 ‘수수료 무료 및 현금 리워드’ 이벤트를 8월 1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선물의 해외선물옵션 거래를 처음 이용하는 신규 고객은 물론, 지난 6~7월 동안 거래 이력이 없는 기존 개인 고객도 신청할 수 있어 참여 대상이 넓다.
이벤트에 신청한 고객은 2025년 12월 말까지 매월 최대 100계약을 6개 주요 해외 거래소에서 수수료 없이 거래할 수 있다. 무료 거래 한도 소진 이후에는 △CME 마이크로 지수 계약은 편도 0.6달러 △미니 지수는 편도 2.2달러 등 할인된 수수료가 적용된다.
수수료 혜택 외에도 풍성한 리워드가 마련돼 있다. 생애 첫 거래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2잔 쿠폰이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되며, 누적 500계약 이상 거래 시 선착순 100명에게 30만 원의 현금 리워드가 지급된다. 기존 거래 중단 고객에게도 월 거래량에 따라 매월 5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의 현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해당 리워드는 매월 2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삼성선물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이슈에 따른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상승과 하락 양방향 모두에 투자할 수 있는 해외선물옵션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해외 상품을 부담 없이 경험하고, 합리적인 투자 기회를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 신청은 삼성선물의 모바일 및 HTS(홈트레이딩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선물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