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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일반/과학

신한금융그룹, 전국 돌봄 청소년과 ‘미래 설계·나눔의 하루’ 함께해

건국대와 캠퍼스 투어·밀키트 봉사…진옥동 회장 “미래와 이웃 모두를 생각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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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전국 지역아동센터 돌봄 청소년과 함께 진로 상담과 봉사활동을 결합한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신한금융은 12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미래 설계, 나눔의 하루’ 행사를 열고, 경북 문경·충북 충주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온 청소년 50명을 초청했다. 행사에는 진옥동 회장과 원종필 건국대 총장을 비롯해 신한금융·건국대 임직원 및 재학생 50여 명이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캠퍼스를 둘러보며 전공과 진로 선택, 취업 준비 등에 관한 조언을 나눴다. 이후 인근 지역 결식 우려 아동 가정을 위한 밀키트 포장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진옥동 회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깊이 고민하고, 동시에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