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유한양행이 반려동물 토탈 케어 브랜드 ‘윌로펫’을 통해 반려견 맞춤형 종합 영양 보조제 7종을 공식 출시했다. 회사는 22일 이번 신제품이 반려견의 생애주기와 주요 건강 니즈를 고려해 과학적으로 설계됐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퍼피&주니어 ▲어덜트 ▲시니어 등 연령별 3종과 ▲기관지 ▲눈 ▲관절 ▲신장 건강 등 기능별 4종으로 구성됐다. 알러지 유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제품에 가수분해 단백질을 사용했으며, 3중 보호 개별포장을 도입해 빛·수분·산소 차단으로 영양 안정성을 높였다.
형태 또한 츄어블 정제로 개발돼 기호성이 강화됐으며, 원료 함량을 투명하게 공개해 보호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정제 제형을 통해 일정한 영양 성분을 담고, 개별포장을 적용해 영양 손실을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기존 제품들과 차별성을 보인다는 설명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윌로펫은 단순한 사료 브랜드를 넘어 반려견의 전 생애 건강을 관리하는 토탈 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종합 영양 보조제 7종은 유한양행의 철저한 품질 기준을 기반으로 한 결과물로, 반려동물 건강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영양제는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윌로펫 공식 온라인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