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농심이 겨울철에도 차가운 비빔면을 즐기는 소비자층, 이른바 ‘얼죽동(얼어 죽어도 배홍동)’ 트렌드를 겨냥해 배홍동 브랜드의 겨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겨울 시즌에도 시원한 맛을 찾는 소비자 성향을 반영해 ‘겨울에 즐기는 배홍동’의 매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농심은 배홍동비빔면·배홍동쫄쫄면·배홍동칼빔면 등 배홍동 시리즈 3종의 패키지를 눈이 내리는 겨울 콘셉트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간단하다. 겨울 패키지를 구매한 뒤 ‘겨울에 배홍동을 즐기는 나만의 방식’을 담은 사진 또는 영상을 SNS에 올리면 된다. 농심은 우수 참가자를 선정해 한겨울에 여름을 체험할 수 있는 호주 멜버른 왕복항공권, 고급 온천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모션 정보는 농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올해는 배홍동비빔면의 본연의 맛을 강조하기 위해 겨울 패키지 리뉴얼과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강화했다”며 “사계절 사랑받는 별미로 자리 잡은 배홍동비빔면의 매력을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