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6.0℃
  • 맑음서울 2.7℃
  • 맑음대전 4.6℃
  • 맑음대구 6.7℃
  • 맑음울산 6.6℃
  • 맑음광주 7.0℃
  • 맑음부산 9.1℃
  • 맑음고창 4.6℃
  • 맑음제주 10.5℃
  • 맑음강화 1.4℃
  • 맑음보은 3.5℃
  • 맑음금산 4.5℃
  • 맑음강진군 7.9℃
  • 맑음경주시 6.4℃
  • 맑음거제 7.1℃
기상청 제공

IT일반/과학

하나금융, 혹한기 취약계층에 ‘온기나눔 행복상자’ 1,111개 지원

독거 어르신·기초생활수급자 대상… 겨울철 생활안정 지원 강화

URL복사

 

우혜정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 밀착형 지원에 나섰다.

 

하나금융그룹은 독거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전국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혹한기 대비 물품이 담긴 ‘온기나눔 행복상자’ 1,111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한파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사회적 돌봄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기나눔 행복상자’에는 온열담요, 발열내의, 수면양말 등 체온 유지를 돕는 방한용품과 함께 즉석밥·즉석국 등 간편식이 담겼다.

 

정성껏 준비된 행복상자는 전국 각지의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 1,11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 난방비 부담과 건강 관리에 취약한 고령층의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온기나눔 행복상자’는 우리 주변의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과 관심을 전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인 포용금융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혹서기와 혹한기를 아우르는 연중 지원 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 돌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지원을 비롯해 겨울철 한파 대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등 계절과 상황에 맞춘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