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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일반/과학

에스티팜, ‘TIDES Asia 2026’ 참가… 글로벌 CDMO 파트너십 확대 박차

일본 시장 공략 본격화… 올리고·mRNA 수주 파이프라인 강화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에스티팜이 아시아 최대 핵산·펩타이드 치료제 전문 포럼 ‘TIDES Asia 2026’에 참가하며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 확대에 나섰다.

 

에스티팜은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TIDES Asia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사전 조율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회사는 CDMO 협력, 상업 공급, 공동개발 및 장기 파트너십 구축을 주요 의제로 다룬다. 특히 기존 상업화 중심의 협력 모델을 초기 임상 단계 시료 공급까지 확대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신규 수요가 기대되는 일본 시장을 적극 공략해 중장기 수주 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에스티팜은 고품질 올리고 원료의약품(API) 생산 역량과 함께 비임상 및 임상 초기 단계의 소규모(Small-scale) 생산부터 상업화 단계의 대규모(Large-scale) 생산까지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스케일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프로젝트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는 siRNA 및 안티센스(ASO) 치료제의 상업화가 가속화되면서 안정적인 대량 생산 능력과 엄격한 규제 대응 역량이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에스티팜은 다수의 상업 공급 경험과 체계적인 품질 시스템을 강점으로 내세워 후기 임상 및 상업화 단계 프로젝트 수주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시장이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제조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TIDES Asia 참가를 통해 글로벌 고객과의 전략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중장기 수주 파이프라인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TIDES Asia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mRNA, 펩타이드 및 차세대 핵산 치료제 개발과 관련된 연구개발(R&D), 제조(CMC), 품질(QA/QC), 규제 전략을 아우르는 전문 행사다.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텍의 의사결정권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전략적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