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넷마블이 선보인 신작 모바일 게임 스톤에이지 키우기가 출시 직후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빠르게 인기를 끌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넷마블은 지난 3일 정식 출시한 ‘스톤에이지 키우기’가 국내 양대 앱 마켓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게임은 넷마블 자회사 넷마블엔투가 개발한 방치형 RPG로, 전 세계 누적 이용자 약 2억 명을 기록한 인기 게임 IP ‘스톤에이지’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원작 특유의 원시 시대 세계관과 펫 육성 시스템을 모바일 방치형 게임 방식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스톤에이지 키우기’는 출시 이후 빠른 속도로 다운로드 수를 늘리며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정식 출시 약 8시간 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오른 데 이어, 출시 이틀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매출 순위에서도 상승세를 보였다.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2위까지 올라서며 초기 이용자 확보와 과금 지표 모두에서 긍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게임 플레이는 다양한 캐릭터와 펫을 조합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치는 구조다. 이용자는 총 6명의 조련사 캐릭터와 18종의 펫을 조합해 전투 전략을 구성할 수 있으며, 자동 전투와 성장 시스템을 통해 캐릭터와 펫을 지속적으로 육성하는 방치형 RPG 요소가 결합됐다.
넷마블은 출시 초기 이용자 확보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게임 내 주요 재화인 ‘펫 뽑기권’과 ‘블루젬’을 최대 1만 개까지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스톤에이지 키우기는 원작 IP의 감성과 방치형 게임의 접근성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앞으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장기적인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최근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방치형 RPG 장르의 인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기 IP를 활용한 게임이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향후 장기 흥행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