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넷마블이 고딕 호러 장르를 표방한 신작 MMORPG ‘뱀피르(Vampire)’의 사전 등록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출시에 시동을 걸었다. 넷마블은 12일, 자사의 새로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뱀피르’의 사전등록을 공식적으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뱀피르’는 중세 유럽풍의 어두운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은 고딕 호러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뱀파이어와 인간의 대립, 피와 어둠으로 물든 대서사시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이번 신작은 넷마블의 히트작 ‘리니지2 레볼루션’의 핵심 개발진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서사 중심의 몰입감’과 ‘다크 판타지 비주얼’을 전면에 내세우며 기존 MMORPG와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넷마블은 연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뱀피르’의 브랜드 사이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게임의 주요 세계관과 캐릭터를 담은 예고 영상이 공개되어 있으며, 차츰 구체적인 게임 시스템과 콘텐츠 정보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사전 등록 참여자에게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구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넷마블은 자회사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글로벌 게임 플랫폼인 에픽게임즈 모바일 스토어에 공식 입점했다고 11일 밝혔다. 에픽게임즈 모바일 스토어는 포트나이트 개발사로 잘 알려진 에픽게임즈가 운영하는 신규 모바일 게임 플랫폼으로, 최근 글로벌 시장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게임사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넷마블은 이번 입점을 기념해 오는 25일 오전 9시까지 에픽게임즈 모바일 스토어를 통해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 전원에게 ‘론칭 기념 팩’을 무료로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보상은 게임 내 재화와 아이템 등으로 구성돼 초기 유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게임으로, 원작의 세계관과 액션 요소를 정교하게 구현해 출시 직후부터 국내외 팬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세밀한 캐릭터 성장 시스템, 원작 캐릭터들과의 상호작용 등이 특징이다.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빠르게 입지를 넓히며, 정식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수 6천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자사의 신작 다크 판타지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의 신규 홍보 영상을 공개하며, 오는 7월 중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카제나’는 스마일게이트의 대표 IP로 자리 잡은 ‘에픽세븐’을 공동 개발한 슈퍼크리에이티브가 제작 중인 신작으로, 우주가 미지의 존재 '카오스'로 인해 오염되고 붕괴된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게임은 무너진 문명 속 생존과 대결, 그리고 운명을 개척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카제나’는 전통적인 수집형 RPG 시스템에 더해, 카드 기반의 덱빌딩 요소를 접목시켜 전략적 플레이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다양한 개성과 능력을 지닌 캐릭터들을 수집·육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덱을 구성해 전투에 나서는 방식이 핵심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홍보 영상을 통해 ‘카제나’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와 깊이 있는 세계관을 강조했다. 영상은 폐허가 된 우주 속에서 인간과 ‘카오스’ 간의 첨예한 갈등과 생존을 묘사하며, 게임의 비주얼과 음악, 연출을 통해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식 사전예약에 앞서, 스마일게이트는 SNS 채널 엑스(X, 구 트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자사의 모바일 게임 '로드나인'의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스마일게이트는 9일, 국내 개발사 엔엑스쓰리(NX3)게임즈가 개발한 ‘로드나인’의 아시아 9개국 진출을 앞두고 글로벌 티저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로드나인’은 지난해 7월 한국과 대만에 먼저 선보인 이후 빠른 시간 안에 현지 앱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성을 입증한 바 있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전략 요소, 깊이 있는 캐릭터 성장 시스템을 앞세워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확장을 통해 일본,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및 아시아 주요 9개국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현지 이용자 성향과 문화적 특성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와 이벤트, 커뮤니티 운영 방안을 마련 중이다. 특히 글로벌 이용자들이 보다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역별 공식 커뮤니티 채널을 구축하고, 실시간 운영 지원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각 국가의 게임 이용 트렌드와 문화적 요소를 반영해 차별화된 현지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글로벌 이용자들이 동일한 재미를 느끼면서도 현지에서 보다 친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넷마블이 글로벌 게임 행사 'IGN 라이브 2025'를 통해 신작 협동 액션 게임 '프로젝트 이블베인'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넷마블의 개발 자회사 넷마블몬스터가 언리얼 엔진 5 기반으로 개발 중인 작품으로, 과거 흥행작 '레이븐'의 세계관을 확장한 판타지 액션 게임이다. 고유의 어두운 분위기와 화려한 액션 연출, 그리고 협력 플레이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작품은 최대 4명의 이용자가 팀을 이뤄 적진에 침투하고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임무 완료를 통해 보상을 획득하고 캐릭터를 성장시켜 점차 난이도가 높은 도전에 나설 수 있다. 특히 전략적 협력과 캐릭터 성장 요소가 어우러져 반복 플레이의 재미를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넷마블은 게임 개발 초기 단계부터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하반기 프리 알파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실제 플레이 환경에서 다양한 피드백을 수집하고 게임 밸런스와 시스템 완성도를 조율할 계획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넷마블이 강점을 보유한 액션성과 협력 플레이 경험을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게임을 통한 진로체험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게임 진로 체험 행사인 ‘2025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게임과 e스포츠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아이들에게 실제 산업 현장을 간접 체험하고, 협동과 도전, 성취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행사에는 전국 256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약 3,200명의 아동·청소년이 참가할 예정으로, 규모 면에서도 역대 최대 수준이다. 특히 다양한 게임사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이번 행사에 협력 파트너로 참여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외에도 넥슨재단, 슈퍼셀, 아마존웹서비스(AWS),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빅픽처인터렉티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이 힘을 보탰다. 넥슨재단과 슈퍼셀은 각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브롤스타즈’ 게임 IP를 제공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행사 운영 전반을 지원하며 안정적인 프로그램 진행을 뒷받침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이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손잡고 장애학생들의 정보화 역량과 성취감을 높이기 위한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본격적인 예선전에 돌입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4일 이번 대회 예선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게임의 긍정적 기능성을 활용해 장애학생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정보화 사회에서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도록 지원하는 행사로, 2009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이어지고 있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예선과 본선 모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전국 특수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등 약 3천명이 참가해 본·결선 진출을 놓고 약 한 달간 열띤 경쟁을 펼친다. 예선은 이날부터 오는 7월 11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다. 예선 종목은 로봇 코딩 등 18개 정보경진대회 부문과 ‘마구마구 리마스터(PC)’, ‘모두의 마블(모바일)’ 등 10개 e스포츠 종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가 학생들은 IT기술과 게임 실력을 겨루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정보경진대회에 ‘동영상 제작’ 종목이 새롭게 추가돼 학생들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도 평가된다. 또한 일반학급에 배치된 저시력 학생들을 위한 시범 종목도 운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스마일게이트RPG가 자사의 대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를 주제로 한 첫 단독 미디어아트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 명칭은 ‘빛의 여정’으로, 오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내 ‘빛의 시어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약 7년간 서비스를 이어온 로스트아크의 방대한 세계관과 서사를 미디어아트라는 형태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영상과 음악, 조명이 어우러진 몰입형 콘텐츠를 통해 게임 속 스토리와 비주얼을 색다른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전시가 열리는 ‘빛의 시어터’는 약 1500평 규모의 대형 공간으로, 최대 21미터에 달하는 층고를 활용한 웅장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게임 속 장면들이 현실 공간에서 펼쳐지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일게이트RPG는 전시 외에도 다양한 부대시설을 마련했다. 한정판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굿즈샵과 함께 관람 중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빛의 라운지’가 운영된다. 회차당 약 90분 동안 진행되며, 하루 6회차로 운영된다. 관람권은 오는 12일 오후 6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가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넷마블이 기대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사전 등록을 2일부터 시작하며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들어갔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넷마블의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일본 인기 만화이자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일곱 개의 대죄'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원작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천500만부를 돌파하며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다. 이번 신작은 PC, 콘솔, 모바일 플랫폼에서 동시에 출시될 예정으로, 다양한 기기를 통해 폭넓은 이용자층을 겨냥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광활한 오픈월드에서 자유로운 탐험과 전략적인 전투, 개성 있는 캐릭터 수집의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넷마블은 사전 등록 시작과 함께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하며 게임의 세계관과 등장 캐릭터 정보를 일부 공개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 행사인 '서머 게임 페스트(Summer Game Fest)'와 7일 개최되는 '퓨처 게임쇼(Fut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진행 중인 테마 프로모션 ‘좀비 vs 뱀파이어 페스트(Zombie vs Vampire Fest)’에 참가해, 퍼블리싱 타이틀 다수를 할인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출품된 대표 타이틀은 오픈월드 서바이벌 RPG **‘이프선셋(IfSunset)’**과 미스터리 비주얼 노벨 **‘황혼의 유령(Ghosts in Twilight)’**이다. ‘이프선셋’은 낮에는 평화로운 탐험과 자원 수집이 가능한 섬에서 생활하다가, 밤이 되면 몰려드는 좀비 무리로부터 거점을 방어해야 하는 독특한 구조의 생존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무기 제작, 방어 시설 구축, NPC와의 협력 등을 통해 점점 강해지는 위협에 맞서야 한다. 반면 ‘황혼의 유령’은 19세기 런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어두운 미스터리와 로맨스를 담은 비주얼 노벨 장르다. 살인 사건을 둘러싼 진실을 파헤치는 서사 속에서 플레이어는 개성 넘치는 뱀파이어 캐릭터들과 얽히며 다양한 분기와 결말을 경험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두 게임을 포함한 다수의 퍼블리싱 타이틀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