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이마트가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캠핑용품과 간편식을 한데 묶은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선다.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캠크닉’ 트렌드 확산에 맞춰 관련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마트는 4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봄 나들이 캠크닉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캠핑용품과 먹거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캠핑·아웃도어 브랜드 ‘시티 피크닉(City Picnic)’ 신상품 14종이 새롭게 출시되며,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전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접이식 구조로 휴대성을 높인 ‘시티피크닉 테이블’과 대용량 수납이 가능한 ‘폴딩카트’ 등 실용성을 강조한 제품들이 대표 상품으로 구성됐다.
캠핑 필수 아이템 할인도 강화됐다. 그늘막과 캠핑체어 등 주요 용품은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최대 30% 할인된다. 원터치 방식으로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노브랜드 팝업 그늘막’과 컵홀더·팔걸이를 갖춘 ‘투웨이 캠핑체어’ 등이 주요 할인 품목이다.
먹거리 구성도 확대했다. 피코크 간편식 제품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되며, 피자와 곱창 등 캠핑 환경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유통업계에서는 최근 야외 활동 수요 증가와 함께 ‘캠크닉’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장비 부담이 적고 접근성이 높은 피크닉과 캠핑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로, 가족 단위는 물론 MZ세대까지 소비층이 확대되는 추세다.
이마트 관계자는 “봄철 야외활동 증가에 맞춰 캠핑용품과 먹거리를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상품으로 고객들의 나들이 준비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