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국내 통신사 CEO 가운데 유일하게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무대에 오른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이 ‘AI 콜 에이전트’ 익시오(ixi-O)를 앞세워 음성 커뮤니케이션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했다. 홍 사장은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 개막 기조연설에서 “AI 시대에도, 아니 AI 시대이기 때문에 오히려 ‘음성’이 가장 인간적인 인터페이스로 부상한다”며 “LG유플러스는 익시오를 통해 통신의 본질을 다시 정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조연설은 LG유플러스는 물론 LG그룹 차원에서도 MWC 공식 무대에 오른 첫 사례다. 통신 인프라 사업자를 넘어 AI 기반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 의지를 글로벌 시장에 공식화한 셈이다. ■ “하루 5분의 통화가 만드는 감정의 데이터”… 음성 가치 재조명 ‘사람 중심 AI(Human-Centric AI)’를 주제로 연단에 선 홍 사장은 음성이 가진 감정 전달력과 맥락 정보의 가치를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하루 평균 약 5분의 음성 통화를 한다. 그 짧은 시간 안에는 텍스트로 대체하기 어려운 감정, 뉘앙스, 관계의 맥락이 담겨 있다”며 “전화는 단순한 통신 수단이 아니라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LG전자가 글로벌 반도체 기업 퀄컴 테크날러지스와 손잡고 차세대 텔레매틱스 기술 혁신에 속도를 낸다. 6G 기반 커넥티드 모빌리티 시대를 겨냥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과 AI 중심 차량(AIDV) 역량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현지시간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26’에서 퀄컴이 주도하는 ‘Global 6G Coalition(6G 연합)’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 연합에는 커넥티드 모빌리티, 이동통신, IoT, 모바일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 30여 곳이 참여해 AI 기반 6G 기술과 차세대 디바이스·데이터 서비스를 공동 연구한다. 퀄컴은 2029년까지 6G 상용 시스템 구현을 목표로 하는 로드맵도 제시했다. SDV·AIDV 핵심 파트너로 참여… 개방형 생태계 구축 LG전자는 커넥티드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해 SDV·AIDV 관련 미래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AI 기반 인포테인먼트 및 사용자 경험 혁신 △차량-모바일-홈-클라우드를 연결하는 연속적 디지털 경험 확장 △SDV 환경의 고성능 컴퓨팅 및 실시간 데이터 처리 구현 등이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KT가 다음 달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에서 차세대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솔루션 ‘KT 에이전틱 AICC(Agentic AICC)’를 공개한다. 기존 챗봇·보이스봇 중심 자동응대 단계를 넘어, 여러 AI 에이전트가 협업해 상담 이후 실제 업무 처리까지 수행하는 ‘자율형 컨택센터’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 상담을 넘어 ‘업무 완결’까지…에이전틱 구조 도입 에이전틱 AICC는 다중 AI 에이전트(Multi-Agent)가 역할을 분담해 고객 문의 접수, 의도 분석, 해결 방안 제시, 후속 시스템 처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요금 변경이나 서비스 해지를 요청할 경우, 단순 안내에 그치지 않고 ▲고객 인증 ▲요금제 비교 분석 ▲내부 시스템 연동 ▲처리 완료 통보까지 연속적으로 수행한다. 이는 ‘대화형 AI’에서 ‘행동형 AI(Agentic AI)’로 진화한 구조로, 기업의 AI 전환(AX)을 가속화하는 자율 운영형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 ‘KT 에이전트 커넥터’…LLM 기반 의도 분석 고도화 핵심 기술은 ‘KT 에이전트 커넥터’다. 이 기술은 다양한 대규모언어모델(LLM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강남과 홍대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열고 신제품 갤럭시 S26 울트라의 인공지능(AI)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순 전시를 넘어, 방문객이 본인 스마트폰과 신제품을 ‘동일 조건’에서 비교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 “내 폰과 직접 비교”…체험형 리테일 전략 강화 이번 스튜디오는 체험 중심 리테일 전략의 일환이다. 방문객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지참해 S26 울트라와 나란히 놓고 ▲디스플레이 ▲AI 통화 기능 ▲카메라 ▲사진 편집 기능 등을 비교할 수 있다. 특히 매장 동선은 ‘비교 → 체험 → 공유’ 3단계 구조로 구성됐다. 기술 스펙 설명보다 실제 사용 시나리오 중심 체험을 강조해, AI 기능의 차별화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겠다는 전략이다. ■ 측면 시야 차단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시연 디스플레이 존에서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능을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은 갤럭시 S26 울트라와 기존 스마트폰을 동일한 각도로 기울여 보며, 화면 측면 시야 차단 효과를 비교한다. 해당 기능은 지하철·카페 등 공공장소에서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개인정보 노출을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다음 달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26에서 LG유플러스가 ‘사람중심 AI(Human-centered AI)’를 전면에 내세운 전시관을 선보인다. 단순 기술 시연을 넘어, 관람객의 맥락을 이해하고 상호작용하는 ‘초개인화 AI 경험’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입장부터 퇴장까지…QR로 완성하는 개인 맞춤 여정 LG유플러스 전시관은 관람객이 입장하는 순간부터 퇴장까지 하나의 ‘AI 스토리라인’으로 설계됐다. 관람객이 현장에서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개인별 QR코드가 발급되며, 전시관 곳곳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이를 스캔하면 맞춤형 체험 시나리오가 제공된다. 예를 들어, 관람객의 관심 분야(모빌리티·콘텐츠·스마트홈 등)와 사용 패턴에 따라 체험 순서와 설명 방식, 시연 콘텐츠가 달라진다. 체험 과정에서 생성·축적되는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분석돼 전시 후반부 중앙 미디어아트 공간에서 시각화된다. 이 미디어아트는 관람객의 체험 이력을 반영해 각기 다른 영상과 메시지로 구현되며, 관람 종료 후에는 디지털 기념 콘텐츠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AI가 나를 이해했다’는 경험을 감성적으로 체감하게 하겠다는 전략이다.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산업안전 상생 모델 구축 성과를 인정받았다. 삼성전기는 부산사업장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협력사 및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보건 지원 활동을 전개하며 산업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끌어올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삼성전기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컨설팅과 작업환경 개선 활동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안전보건 교육과 보호구·안전 물품 제공 등을 통해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왔다.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공정별 유해요인을 분석해 개선 과제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안전 수준 향상을 이끌어냈다는 설명이다. 최근 제조업 현장은 자동화·고속화·정밀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설비 복잡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안전 역시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 관리가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삼성전기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협력사까지 포함한 ‘상생형 안전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해왔다. 정해석 삼성전기 부사장은 “협력사와 지역사회의 안전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화재가 디지털 보험 판매 채널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플랫폼 기반 GA와 손을 맞잡았다. 삼성화재는 27일 법인보험대리점(GA)인 토스인슈어런스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보험 모집 과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GA 내부 통제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26일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삼성화재 마켓리딩본부 원동주 부사장과 토스인슈어런스 조병익 대표 등이 참석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보험사와 GA 간 협력을 제도화함으로써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을 체계화하고, 플랫폼 기반 영업 환경에 맞는 리스크 관리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보험사와 GA의 상호 책임 있는 협력이 소비자 신뢰의 기반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위·수탁 업무 관련 리스크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및 자율 점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민원 예방 및 처리 체계 고도화 ▲개인정보 보호 및 관리 시스템 개선 등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공동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글로벌 e스포츠 데이터 플랫폼 GRID와 손잡고 ‘크로스파이어’ 공식 경기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다. 단순 중계 협력을 넘어, 경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가공·유통하는 표준화 체계를 마련해 e스포츠 사업의 상업적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26일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공식 경기 데이터 연동 및 글로벌 유통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RID는 전 세계 주요 게임사 및 대회 운영사와 협력해 경기 데이터를 API 형태로 제공하는 데이터·기술 플랫폼으로, 미디어·방송·분석 서비스·베팅 기업 등에 데이터를 공급해왔다. 이번 협력에 따라 양사는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 시스템과 GRID 플랫폼을 직접 연동한다. 이를 통해 경기 중 발생하는 킬·데스·라운드 결과·무기 사용 통계 등 다양한 실시간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와 분석 기업에 공식 데이터로 제공할 계획이다. 데이터는 2026년 3분기부터 GRID 플랫폼을 통해 공급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를 e스포츠 IP 확장의 핵심 축으로 보고 있다. 공식 데이터 유통 체계를 구축하면 비공식 통계 의존도를 낮추고, 정확성과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오브파인아트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서 갤럭시 S26 시리즈를 공개했다. 울트라·플러스·기본 3종으로 구성된 신제품은 제품과 OS 전반에 AI를 통합한 ‘3세대 AI폰’을 표방한다. 핵심은 사용자가 명령하기 전에 대화 맥락을 읽고 필요한 기능을 슬며시 제안하는 ‘나우 넛지(Now Nudge)’다. “사진 보내줘”에 자동 앨범 버튼…대화 맥락 읽는 AI S26의 AI는 메시지·일정·결제·앱 사용 패턴을 종합해 상황에 맞는 다음 행동을 제안한다. 예를 들어 여행 사진을 요청받으면 관련 이미지를 모아둔 페이지로 연결 버튼을 표시하고, “26일 9시 회의 괜찮으세요?”라는 메시지에는 기존 일정과의 충돌 여부를 즉시 보여준다. 비용 정산 대화가 오가면 송금 앱 바로가기를 띄운다. 음성 AI 에이전트는 택시 호출·음식 배달처럼 다단계 작업도 한 번의 대화로 처리한다. 기본 에이전트는 삼성의 빅스비이며, 구글 제미나이와 퍼플렉시티를 선택 에이전트로 설정해 멀티모델 통합 AI 플랫폼을 구성할 수 있다. 카메라·크리에이티브 AI 고도화…‘생성→활용’ 단계로 울트라·플러스에는 AI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올클래스 MMORPG 로드나인 시즌2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 신규 콘텐츠 추가를 넘어, 캐릭터 성장 체계를 재정의하고 월드 단위 경쟁 구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즌2의 핵심은 ‘장비 각성’ 시스템이다. 기존 장비의 능력치를 한 단계 상향하는 구조로, 영웅 등급 이상 장비에서 모든 감정 옵션을 1강화 이상 완료해야 각성이 가능하다. 무기와 보조장비를 각성하면 공격력 상승과 함께 신규 스탯 ‘항마력’을 획득할 수 있다. 항마력은 캐릭터 간 수치 차이에 따라 전투 시 가하는 피해와 받는 피해의 최종 수치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이는 상위 콘텐츠에서 실질적인 체감 격차를 만드는 요소로 작용해, 기존 단순 수치 경쟁에서 전략적 세팅과 성장 루트 선택이 중요한 메타로 전환될 가능성을 높인다. 웨이브형 콘텐츠 ‘격전의 탑’… 서버 단위 버프 경쟁 새롭게 추가된 ‘격전의 탑’은 연속 웨이브 전투 방식의 도전형 콘텐츠다. 이용자는 몬스터를 처치할 때마다 다음 웨이브로 이어지는 전투를 진행하며 점수를 누적한다. 일정 점수에 도달하면 무작위 스킬을 획득해 매번 다른 전투 전략을 구성할 수 있다. 랭킹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