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농심이 글로벌 K-푸드 확산 전략의 일환으로 미국 시장에서 애니메이션과 손잡은 협업 라면을 선보였다. 농심은 미국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와 협업한 제품을 국내에 이어 미국 주요 유통채널에서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협업 제품은 지난주부터 이번 주 사이에 월마트, 코스트코, 크로거 등 대형 마트와 아시아 식품 전문 체인 H마트에 출고됐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이미 판매를 시작했다. 농심은 앞으로 입점 매장을 점차 확대해 미국 전역으로 공급망을 넓힐 계획이다. 이번 협업 제품은 ‘케데헌’ 속 주인공 그룹 헌트릭스(Huntrix) 멤버들이 컵라면을 즐겨 먹는 장면이 화제를 모은 데서 착안해 기획됐다. 농심은 신라면을 시작으로 신라면 블랙, 신라면 툼바, 새우깡 등 대표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단기 매출 확대보다는 소비자 인지도 제고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행보”라며 “케데헌과의 시너지를 통해 장기적으로 신라면 브랜드의 글로벌 매출 성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미국 현지 공장에서 직접 협업 제품을 생산해 시장 반응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으며,
SPC그룹이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Coffee@Works)**가 가을을 맞아 시즌 한정 티 음료 3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TEA-LICIOUS AUTUMN(향기로 물든 가을, 티가 맛있는 계절)’**을 주제로, 가을 감성과 함께 다양한 티의 풍미를 강조했다. 메뉴는 ▲밀크티와 콜드브루, 연유 크림이 어우러진 ‘크림 밀크티 라떼’, ▲깊은 말차 라떼에 플로럴한 라벤더 크림을 더한 ‘라벤더 크림 말차라떼’, ▲허브티에 유자와 진저에일을 조합해 상큼하고 부드러운 탄산감을 살린 ‘오텀 유자 티 토닉’ 등 3종이다. 커피앳웍스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해피오더 앱을 통한 픽업 주문 고객에게 가을 시즌 음료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가을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티 음료 3종을 준비했다”며 “향긋한 계절의 맛과 함께 커피앳웍스 매장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제품 관련 자세한 정보는 커피앳웍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에스티가 국내 신약 벤처 사이러스 테라퓨틱스와 손잡고 면역 및 염증 질환 치료제 공동개발에 나선다. 동아에스티(대표 정재훈)는 16일 사이러스 테라퓨틱스(대표 김병문)와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이러스가 자체 보유한 분자접착분해제(Molecular Glue) 기술을 활용해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하고, 동아에스티는 전임상과 임상 개발 역량을 더해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면역 및 염증 질환 치료 시장은 블록버스터 항체 치료제와 JAK 억제제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충족 수요가 크다. 기존 치료제는 환자 개별 반응 차이가 크고 장기 복용 시 감염이나 심혈관계 이상 등 부작용이 빈번하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단백질 자체를 제거하는 차세대 치료 기술인 분자접착분해제가 주목받고 있다. 분자접착분해제는 질병 관련 단백질을 세포 내 청소 시스템과 연결해 선택적으로 분해를 유도한다. 단순 억제제를 넘어 표적 단백질 자체를 제거하기 때문에 기존 약물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영역에도 적용 가능성이 크고, 적은 용량으로도 장기간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장 전망도 밝다. 한국바이오협회에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코웨이가 제주신화월드와 손잡고 자사 프리미엄 제품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 객실을 마련했다. 회사는 15일, 제주신화월드 서머셋 호텔 내 ‘패밀리 스위트 케어링룸’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케어링룸은 총 8개 객실로 운영되며, 코웨이의 대표 제품군이 전 객실에 설치됐다. 투숙객들은 ▲비렉스 시그니처 매트리스 컴포트 ▲비렉스 페블 안마의자 ▲아이콘 정수기2 ▲노블 공기청정기 등 코웨이의 주력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호텔 객실에 코웨이의 전 라인업이 동시에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웨이는 이번 협업을 통해 단순한 숙박 경험을 넘어 ‘헬스케어 라이프스타일’을 고객에게 제안한다는 전략이다. 숙박객들은 안락한 휴식과 함께 일상 속 건강 관리까지 경험할 수 있어, 여행과 웰니스의 접점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코웨이 기존 고객에게는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케어링룸 투숙 시 서머셋 객실 요금을 최대 30% 할인해, 충성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만족도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석환 코웨이 사업관리실장은 “프리미엄 매트리스와 공기청정기 등 코웨이의 핵심 제품을 통해 투숙객들이 차별화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유한재단(이사장 원희목)이 12일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2025년도 북한 출생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100명의 대학생에게 각 500만 원씩 총 5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을 통해 추천받은 북한 출생 대학생 100명에게 수여됐다. 행사에는 원희목 유한재단 이사장, 최상후 유한학원 이사장,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등 유한 관계자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관계자, 장학생들이 참석했다. 원희목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유한재단 장학금은 ‘기업의 이익은 사회에 환원한다’는 유일한 박사님의 신념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유일한 박사께서 어린 시절 미국으로 건너가 홀로 공부하며 기업을 일궈낸 것처럼, 학생들도 각자의 어려움 속에서 능력을 키우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여러분이 유일한 정신을 간직하며 살아간다면, 훗날 북한에 있는 또래들에게도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뜻을 이어 1970년 설립된 유한재단은 55년 동안 매년 대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지금까지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과 에너지경영시스템 ISO 50001 국제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공단은 이번 성과가 수질과 폐기물 관리, 탄소중립 실현, 에너지 자립률 제고 등에서 거둔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제적 관리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11일 밝혔다. 인증 수여식은 지난 9일 열렸다. ISO 14001은 환경 법규 준수와 환경영향 관리체계를, ISO 50001은 에너지 효율적 사용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관리체계를 규정한 국제 표준이다. 두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는 것은 공단이 환경과 에너지 두 분야 모두에서 국제적 수준의 경영 체계를 갖췄음을 의미한다. 심사 과정에서 공단은 ▲수질·대기·폐기물·악취 저감 등 오염물질 배출 최소화 노력과 ▲탄소중립 실현, 에너지 자립률 향상, 설비 운영 효율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단은 ESG 경영 강화를 위해 국제 표준 인증을 잇달아 확보해왔다. 2022년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IS
SPC그룹이 가을 시즌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외식 브랜드 할인 행사 ‘2025 다이닝 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 정통 나폴리 피자 전문점 베라(VERA), 영국풍 자연주의 다이닝 퀸즈파크 등 SPC 대표 외식 브랜드가 참여한다. 각 매장은 최대 30% 할인된 세트 메뉴와 무료 증정 혜택을 선보인다. 라그릴리아는 ‘비프 온더 스톤 스테이크’와 파스타, 샐러드, 에이드, 디저트로 구성된 2인 세트를 기존 10만 3,500원에서 7만 3,500원에 제공한다. 베라는 평일 한정으로 채끝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또는 리조또, 음료를 포함한 2인 세트를 10만원(기존가 14만 5,000원)에 판매한다. 퀸즈파크에서는 오후 5시 이전 런치 2인 세트(10만 6,000원)를 주문한 고객에게 시그니처 디저트인 ‘바나나 푸딩 케이크’(1만 4,000원 상당)를 무료로 증정한다. 행사 참여는 해피포인트 앱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현장에서 제시하면 가능하며, 네이버·캐치테이블 등을 통한 온라인 예약도 지원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매장을 방문하면 11월 말까지 재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혜택 쿠폰도 추가로 제공된다. SPC 관계자는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유한양행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9월 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과 ‘일자리 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하고, 민간기업의 고용 창출 성과를 격려했다. 유한양행은 이날 행사에서 인증패와 함께 공식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선정은 유한양행이 글로벌 사업 확장과 연구개발(R&D) 강화 과정에서 적극적인 전문 인력 채용을 이어온 점, 출산·육아휴직 활성화에 따른 대체 인력 채용 확대, 출산지원금 제도 및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가족 친화적인 복리후생을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능직제 통합과 처우 개선 등 근로환경 개선 노력도 선정 배경으로 꼽혔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고용 안정과 근로자 복지 향상,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는 유한양행을 비롯한 ‘일자리 으뜸기업’들을 모범 사례로 확산해 민간 부문의 고용 창출 분위기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PC그룹이 미국 대표 멕시칸 푸드 브랜드 ‘치폴레(Chipotle Mexican Grill)’를 아시아 시장에 처음 도입한다. 한국과 싱가포르에 매장을 열어 본격적으로 글로벌 외식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SPC그룹 계열사 빅바이트컴퍼니는 치폴레멕시칸그릴과 합작법인 **‘S&C레스토랑홀딩스’**를 설립하고 두 지역의 독점 운영권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치폴레가 해외 시장에서 합작법인 형태로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빅바이트컴퍼니는 내년부터 서울과 싱가포르 주요 상권에 첫 매장을 열 계획이다. 현지 소비자 특성을 고려하면서도 치폴레의 핵심 가치인 ‘신선한 재료와 맞춤형 메뉴’를 그대로 구현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1993년 미국 덴버에서 출발한 치폴레는 부리토·타코·볼 등 멕시칸 푸드를 빠르고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하는 패스트캐주얼 브랜드로, ‘고객이 직접 재료를 고르는 맞춤형 방식’을 도입해 인기를 얻었다. 2006년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고, 2011년에는 S&P500 지수에 편입되며 미국을 대표하는 외식 브랜드로 성장했다. 현재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등 7개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에스티젠바이오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업계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두 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 에스티젠바이오는 10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바이오의약품 CDMO 어워즈(APBCEA 2025)’에서 ▲‘올해의 신흥 CDMO(Emerging CDMO of the Year)’ ▲‘최고 바이오의약품 CDMO : 무균 충전(Best Biologics CDMO Award : Fill-Finish)’ 부문을 석권했다고 11일 밝혔다. IMAPAC이 주최하는 APBCE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CDMO 업계의 성과와 혁신을 공식적으로 평가하는 행사로, 산업계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돼 브랜드 신뢰도와 시장 내 입지를 가늠하는 지표로 여겨진다. 에스티젠바이오는 미국과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GMP 승인, 글로벌 제약사와의 전략적 협력 성과 등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신흥 CDMO’ 상을 수상했다. 또 무균 충전·포장 분야에서 품질 관리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Best Biologics CDMO Award : Fill-Finish’ 부문에서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