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18일까지의 45개 자산운용사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4327만17개를 분석한 결과 1위 미래에셋자산운용, 2위 삼성자산운용, 3위 한화자산운용 순으로 분석됐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은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를 측정하여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지수화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4년 11월 자산운용사 브랜드평판 10순위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KB자산운용, 현대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이지스자산운용, DB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신영자산운용 순이었다. 자산운용사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미래에셋자산운용 브랜드는 참여지수 87만2375 미디어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유한양행이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사)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유한ESG학술상은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하여 작년에 신설된 시상제도로 국내외 ESG경영 분야의 이론, 정책, 실무에 관한 우수한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제2회 유한ESG학술상’ 대상에는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Lingnan, 嶺南大學)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에는 이재은 국립순천대 교수가 선정되었다. 대상에는 1천만원, 최우수상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었다. 이병만 유한양행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학술상이 오늘 수상자를 포함한 국내외 ESG 분야의 연구자들을 지원하고, 학술적 연구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사)한국전문경영인학회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한 유한양행 창업자 故유일한 박사의 경영이념을 재조명하고, ESG경영 연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학술상 신설 취지에 공감하여 2023년에 처음으로 이 상을 후원하게 되었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글로벌 BBIG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명칭을 'TIGER 글로벌 이노베이션 액티브 ETF'로 변경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인공지능(AI) 등 메가 트렌드를 이끄는 전 세계 혁신 기술 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기존 BBIG(이차전지·바이오·인터넷·게임)로 대표되는 주류 혁신 기술만이 아닌 양자 컴퓨팅 등 초기 단계 혁신 기술로 투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초기 단계 혁신 기술은 소수 기업에만 투자할 경우 큰 리스크를 동반하는 만큼 EMP를 통해 테마 전반에 폭넓게 분산투자한다. 이는 개별기업 리스크를 축소하고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높여 장기 투자에 효과적이다. TIGER 글로벌이노베이션액티브 ETF는 중소형주 비중이 높은 만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법인세 인하 및 규제완화 수혜가 예상되고, 금리 인하 사이클 도래 시 중소형 기술주 테마에 대한 투자 활성화도 기대된다. 정희석 미래에셋자산운용 EMP운용팀장은 “BBIG 테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하락하고 산업 성장이 다소 정체된 가운데 ETF 명칭 변경과 투자 대상 확대를 통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유한양행은 지난 14일 제약바이오 산업 분야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인 ‘버들과학진로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버들과학진로캠프는 유한양행이 2019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2023년에는 교육부로부터 관련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기부 진로체험인증제’에 선정되는 등 제약바이오 분야 대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사업장 인근인 서울, 용인, 청주 등 3개 지역에서 청소년 진로체험 전문기관과 지역 학교 등과 연계하여 진행 중이다. 지난 7월에는 동작구 관내 3개 고등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본사에서, 11월에는 진로 탐색 전문 기관인 용인미래교육센터와 협력하여 용인시 관내 16개 학교 62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특강, 신약 개발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연구소 견학, 환자를 위한 신약 및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으로 이뤄졌다. 또 제약회사 연구원을 직접 만나 진로와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연구원 멘토링 시간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학교 교육과정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신약 개발과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동아에스티 핵심 연구인력이 애널리스트와 직접 소통하며 동아에스티 R&D 청사진을 제시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14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동아ST R&D day 2024’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서 동아에스티 박재홍 R&D 총괄 사장, 유준수 R&D 전략실장, 김미경 연구본부장이 동아에스티의 R&D 성과 및 향후 계획, 파이프라인 등을 애널리스트들에게 직접 발표하며 동아에스티 경쟁력을 적극 알렸다. 유준수 R&D 전략실장이 환영 인사말로 시작해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의 제품 개발 과정 및 성장가능성, 시장 규모 및 경쟁사 현황, 특장점 등을 소개했다. 스텔라라 성분 우스테키누맙은 전 세계적으로 203억 2,300만 달러(아이큐비아 2023년 누적 매출액)의 매출을 기록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리는 바이오 의약품 중 하나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10월 이뮬도사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 승인과 유럽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R&D 역량을 입증했다. 다음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를 앞두고 최고 혁신상 4개를 포함해 총 29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14일(현지시간) CES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과 기술을 발표했으며, 삼성전자는 영상디스플레이 16개, 생활가전 4개, 모바일 5개, 반도체 3개, 하만 1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상을 휩쓸었다. 영상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업계 최고 수준의 혁신 제품에 주어지는 최고 혁신상 3개를 포함해 2025년형 TV와 모니터 등 신제품으로 총 16개의 상을 수상했다.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AI 기술을 통해 냉장고에 보관된 식재료를 관리할 수 있는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이 포함된 신제품들이 4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이 기능은 식재료를 자동으로 인식해 보관 기한이 다가오면 사용자에게 알림을 제공해 보다 효율적인 식재료 관리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프리미엄 사운드와 적응형 소음 제어가 적용된 ‘갤럭시 버즈3 프로’가 최고 혁신상을 받았고, ‘갤럭시 AI’, ‘갤럭시 Z 폴드6’, ‘갤럭시 탭 S10’, ‘갤럭시 워치7’도 각각
LG유플러스는 고객 체감품질과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한 협력사를 초청해 '2024 네트워크 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협력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동반성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4일 오후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권준혁 네트워크부문장(부사장)을 비롯한 LG유플러스 임직원들과 18개 우수협력사, 13개 특별 공로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수 협력사를 선정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5개 분야(IP·전원/환경·중계기·전송·SW)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장비 협력사 6곳과 유·무선 분야별 시공능력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협력사 12곳을 각각 선정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보안망 구축 ▲적기 서비스 제공 및 장애대응 ▲교통 인프라 구간 개선에 기여한 협력사 13곳 에게도 특별공로상을 수여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협력사들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나아가 고객 체감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이같은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부사장)은 "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가 삼성증권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했다. 14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7일 피치는 삼성증권의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하고, 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피치의 신용등급 상향은 삼성증권이 한국 내 증권업계에서 차지하는 중요한 위치와 더불어 그룹 차원의 지원, 그리고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리스크 관리 능력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 먼저, 피치는 이번 상향 조정의 주요 이유로 삼성증권이 한국 내에서 주요 증권사로서 브로커리지, 자산관리, 트레이딩 및 기업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삼성증권은 대규모 리테일 고객 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에는 거액 자산가도 포함돼 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부각됐다. 또한, 삼성그룹의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와 연계된 비즈니스 모델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러한 요소들은 경쟁이 치열한 금융 서비스 산업 내에서 삼성증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더불어 삼성증권이 IB 관련 사업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익 다변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또한, 올해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 브랜드 파티온의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누적 판매량 1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트러블 피부에 고민이 많은 2030세대 소비자들의 호응 덕분으로, 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은 동아제약 더마연구센터의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되었으며, 특허 성분인 헤파린RX콤플렉스™와 래피드좀 테크놀로지™ 기술로 피부 진정과 피지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캠페인과 파워퍼프걸과의 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리브영 100억 클럽, 네이버 쇼핑 라이브 뷰티 카테고리 1위 등 여러 성과를 거두며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증명한 파티온은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파티온 담당자는 “트러블 피부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자사의 피부연구 기술력을 바탕으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했으며, 고객들이 제품을 믿고 선택해주신 덕분에 100만 병 돌파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피부 고민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SK네트웍스가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전년 대비 큰 폭의 수익성 향상을 기록하며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연결 기준 3분기 매출 2조428억 원, 영업이익 286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3.9%, 영업이익은 74.9% 증가한 수치다. SK매직은 신제품 출시와 비용 절감을 통해 실적 향상을 주도했다. 상반기에 출시한 초소형 직수 정수기가 좋은 반응을 얻었고, 3분기에는 2024년형 ‘코어 360˚ 공기청정기’가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마케팅 비용 절감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워커힐은 계절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와 패키지로 방문객을 늘리고, 온라인 스토어 매출도 증가하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3분기 SK네트웍스는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의 전환을 위한 포트폴리오 조정도 활발히 진행했다. SK렌터카 지분 양도로 차입금을 상환하고, 전년 말 323%였던 부채비율을 174%로 낮췄다. 9월에 분사한 SK스피드메이트는 AI 차량 견적 프로그램을 도입해 데이터 기반 사업 확장에 나섰으며, 트레이딩사업부는 12월 분사를 예정하고 있다. 4분기에는 글로벌 협력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