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증권은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개인형 퇴직연금(IRP) 고객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모바일채권’ 이벤트를 오는 8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의 ‘퇴직연금 채권매매’ 메뉴를 이용해 DC/IRP 계좌에서 채권을 첫 매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채권 매수 금액에 따라 커피 쿠폰 및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고객에게 증정한다. 1000만 원 미만 채권 매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하고, 1000만 원 이상 채권 매수 고객은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한다. 한편 삼성증권의 퇴직연금 채권 매매 시에는 해당일에 채권이 거래된 가격 중 가장 유리한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도록 오후 4시 10분 ~ 4시 50분에만 퇴직연금 채권매매가 가능하다. 또한, 삼성증권은 DC/IRP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신청 및 SMS마케팅 동의만 하면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 기간 내 참여신청을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222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KT는 ‘사장님TV’ 등 소상공인용 미디어플랫폼 활용 상품으로 프랜차이즈 맞춤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사장님TV는 지니TV로 메뉴, 이벤트, 신상품 출시 등 정보가 담긴 콘텐츠를 사업장 방문 고객에게 노출해 브랜드상품을 홍보하는 서비스다. KT는 사장님TV를 비롯해 예비창업자와 연결해주는 프랜차이즈TV, 지니 TV쇼츠광고, 라이브AD+광고 등을 제공함으로써 프랜차이즈 매장의 마케팅과 가맹사업 확장에 도움을 준다. KT는 지난 5월 22일에 네오에프엔비의 샐러드 브랜드인 ‘포케올데이’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오는 7월까지 전국 130개 매장에 사장님TV를 도입하고, 프랜차이즈 TV, 지니 TV쇼츠 광고 등을 통해 포케올데이의 ▲브랜드인지도 향상 ▲예비창업자 연결확대 ▲매장광고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KT와 협업한 포케올데이는 국내에서 하와이안 포케 샐러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신선한 재료와 건강한 옵션으로 구성된 메뉴를 통해 건강한 식사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권희근 KT 커스터머부문 영업본부장(상무)은 “많은 매장들이 매장 디스플레이를 효과적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니즈가 크다”며 “KT는 지니 TV를 활용한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화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지식재산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IP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IP(Intellectual Property)페스티벌은 삼성화재가 디지털 금융기술 회사로서의 도약을 위해 기획됐다. 금융사 또한 경쟁의 상대가 무한대로 확장돼 가고있는 빅 블러(Big Blur)시대에 발맞추어 디지털 기술 혁신 및 이를 법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지식재산권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올해로 2회째 진행하는 이번 행사의 본식은 ‘특허 공모전 결선’이었다. 특허 출원에 대한 삼성화재 임직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총 101팀의 특허 아이디어가 응모됐다. 이 중 사내·외 변리사 및 임직원들의 평가를 통해 선발된 6팀의 아이디어가 결선에 올랐고, 본 행사에서 6팀의 발표회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특히, 결선에서는 특허청 심사관 3명이 직접 참관하여 금융 산업 일선에서 벌어지고 있는 지식 재산권 활성화 행사에 함께했다. 금융 비즈니스모델(BM) 특허에 대한 강연과 함께 주무기관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임직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 개최했다. IP페스티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KB증권은 5일 기존 해외주식 원문 뉴스 서비스에 미국의 금융뉴스 전문매체인 '벤징가(Benzinga)'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벤징가' 뉴스는 주로 등락률이 큰 종목의 원인 분석 기사 위주로 이루어져 급작스러운 시세 변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고 KB증권은 설명했다. 이로써 KB증권이 제공하는 해외 원문 뉴스는 기존 '다우존스 뉴스와이어' '월스트리트 저널' '마켓워치' '바론스'를 포함해 총 5개로 늘었다. 해당 서비스는 KB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KB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과 웹트레이딩시스템(WTS)인 'M-able Wide(마블 와이드)'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유한양행은 임직원과 함께 5월 한달 동안 의류 및 중고물품을 기부하는 ‘지구를 위한 옷장정리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지구를 위한 옷장정리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함으로써 친환경 리사이클을 실천하고, 장애인 일자리를 만드는 친환경 나눔 활동이다. 임직원들이 평소 가정에서 입지 않는 의류 및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생활용품 등을 기부하면 굿윌스토어를 통해 재판매 되며, 자원순환에 기여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7일부터 한달간 진행됐으며,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하고 2만여점의 물품이 기부됐다. 유한양행은 임직원 참여 활성화를 위해 본사, 중앙연구소, 오창공장 등 전국 사업장에 기부물품 수거함을 설치하고, 각 가정에서 택배를 통해 물품을 제출할 수 있도록 택배비를 회사가 지원했다. 임직원이 기증한 2만여 점의 기부 물품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의 장애인 직원이 상품화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9년부터 굿윌스토어와 연말 바자회에서 협업을 시작했으며, ‘지구를 위한 옷장정리 캠페인’은 2022년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모바일 신분증 이용처가 확대돼 시민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올 하반기 PASS(패스) 앱의 모바일 신분증 이용처를 병·의원 내 QR검증 서비스, 전국 주민센터 등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우선 병·의원 등 요양기관에서 패스 모바일 신분증을 제시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국민건강보험법이 개정돼 지난 20일부터 병·의원 등 요양기관에서 신분증 확인이 의무화된 것에 따른 조치다. 오는 7월부터는 주요 대학병원의 업무창구와 전국 병·의원 무인 키오스크에서 패스 모바일신분증 QR서비스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동통신 3사는 7월31일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에 맞춰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패스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행정안전부와 협의하고 있다. 현재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만 가능하다. 내년에 모바일 주민등록증 등장...금융기관 등서도 이용할 수 있어 앞서 정부는 2022년부터 정부24·패스 앱을 이용해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운용해왔다. 패스 모바일 신분증은 주민센터, 경찰의 운전면허확인, 공직선거 투표장 등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증권은 지난 27일 서울대학교 시스템반도체산업진흥센터와 시스템 반도체 설계산업의 성장과 안정적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대 시스템반도체산업진흥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1000+ 프로젝트' 혁신창업패키지 신산업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스타트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금, 인력, 수요 관련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수행 중인 서울대학교 산하 기관이다. '초격자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는 2023~2027년 5년간 민관 합동으로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고도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선정하고 집중지원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일반공모와 민간검증, 부처추천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창업기업을 모집했고 13:1의 높은 경쟁률(공모방식기준)로 평가를 거쳐 최종 217개사를 선정했다. 그중 올해 신규 선정된 시스템 반도체 기업은 23개이고 지금까지 지원한 기업은 총 117개이다. 삼성증권과의 협약으로 서울대 시스템반도체산업진흥센터는 처음으로 금융기관과 제휴를 맺게 됐다. 이날 제휴식에는 삼성증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증권은 온라인으로 채권을 매수하는 고객을 상대로 네이버포인트와 최대 16만 원 현금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엠팝(mPOP)'으로 해외채권을 1000달러 이상 순매수한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을 지급하고, 지난달까지 채권 거래가 없었던 신규 고객이 장외채권 100만 원 이상을 처음 순매수한 경우에도 포인트 1만원을 제공한다. 순매수 누적 금액(1000만∼5억 원)에 따라 최대 15만 원의 현금 리워드를 증정하며, 장외채권 중 국내 장기채(만기일 2029년 1월 1일 이후)를 100만 원 이상 순매수하면 현금 리워드 1만 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NH농협은행은 가상자산 투자열기가 높아짐에 따라 빈번하게 발생하는 투자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썸과 공동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농협은행과 빗썸은 각 회사의 고객센터 상담사를 대상으로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상자산 투자사기 유형을 분석하고, 대응방법과 유의사항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농협은행은 160명의 가상자산 전문상담사를 배치하고 ARS 상담 코드를 단축해 고객들이 빠르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농협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제작한 '가짜 코인 거래소의 함정' 숏폼 영상을 영업점 디지털 사이니지 스크린에 송출하고 있으며, 투자사기 대표유형별로 구분하여 지속 등재할 예정이다. 박광원 농협은행 기업디지털플랫폼부장은 "가상자산 투자사기 수법이 고도화됨에 따라 고객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농협은행은 금융당국 및 빗썸과 협력하여 투자자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KB금융은 사업모델 차별성 및 기술역량, 아이디어 실현 가능성 등 성장 가능성이 충분한 스타트업 20개사를 ‘KB스타터스’로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2024년 상반기 KB스타터스에는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지원한 17개사와 KB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하는 기업 중 KB금융과 협업 가능성이 높은 3곳 등 총 20개사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창업진흥원과 협업해 선발된 17개사는 창업진흥원에서 자금을 지원한다. KB스타터스로 선정된 20개 스타트업은 최근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생성형 AI를 비롯해 핀테크, 헬스케어, 모빌리티, 금융·투자 등 여러 분야에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향후 KB금융은 이 기업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베디드 금융 분야는 메타로고스(공모주 투자 서비스), 유스 고객 분야는 레몬트리(자녀 용돈관리 서비스), 외국인 대상 금융상품 및 서비스 분야는 하이다이버시티(외국인 유학생 전용 체류 행정서비스) 등과 협업을 예고했다. AI 분야는 커먼컴퓨터(AI 개발 자원공유 네트워크), 베슬에이아이(AI 개발 솔루션), 에이엘아이(AI 기반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