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IT일반/과학

동아제약,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 ‘솔루메디-M’ 출시…“약물치료 어려운 분 효과 기대”

URL복사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동아제약은 16일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 ‘솔루메디-M’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솔루메디-M은 전자약 개발 기업 ‘뉴아인’이 개발한 제품으로, 이마에 붙여서 사용하는 웨어러블 기기다. 이마 주변에 위치한 삼차 신경의 미세 전류를 자극해 신경 조절 작용을 일으켜 편두통을 완화하고 발병 빈도를 줄여준다.

 

솔루메디-M은 현재 미국 FDA, 유럽 CE의 의료기기 인증 및 국제 표준인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ISO13485를 획득했다.

 

솔루메디-M은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 디몰(:Dmall)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디몰에서는 런칭 기념으로 이달 30일까지 솔루메디-M 20% 할인도 진행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편두통 약물 치료가 어려우신 분, 편두통의 통증 완화와 예방이 필요하신 분들께 솔루메디-M이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좋은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제약과 뉴아인은 지난해 계약을 맺어 동아제약은 국내 판매를, 뉴아인은 제품 생산과 AS를 담당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