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AI platform

KT, 넷플릭스 한국 애니 '이 별에 필요한'과 협업…브랜드 AI 콘텐츠 공개

URL복사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KT가 넷플릭스의 첫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이 별에 필요한’*과 협업해 자사의 인공지능(AI) 브랜드 ‘K 인텔리전스’를 홍보하는 브랜디드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K 인텔리전스’는 KT와 한국을 상징하는 ‘K’, 그리고 지능(Intelligence)을 의미하는 단어를 결합해 만든 KT의 새로운 AI 브랜드다. 이번 협업은 브랜드 철학과 영화의 메시지를 접목시킨 뮤직비디오 형식의 콘텐츠로 제작됐다.

 

‘이 별에 필요한’은 AI가 일상화된 2050년 미래 서울을 배경으로, 화성을 동경하는 우주인 ‘난영’과 음악을 향한 열정을 잠시 접은 청년 ‘제이’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다. 미래 사회 속 인간의 감정과 꿈을 그려낸 이 작품은 KT의 기술 비전과 맞닿아 있어 자연스러운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평가다.

 

KT가 공개한 콘텐츠에서는 난영이 화성에 있으면서도 홀로그램으로 지구 야구장에 등장해 시구를 하거나, 우주와 지구 간 통화를 KT 통신망으로 원활하게 이어가는 장면 등이 담겼다. 이를 통해 ‘K 인텔리전스’가 실현할 미래 기술의 모습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애니메이션에는 KT의 상징적인 미래 인프라도 등장한다. 2050년을 배경으로 재구성된 ‘KT 수원 AI 스타디움’과, 오는 9월 공식 개관을 앞둔 ‘광화문 WEST 사옥’이 애니메이션 공간으로 구현돼 브랜드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KT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기술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그려가는 KT의 비전을 문화 콘텐츠와 함께 자연스럽게 전달하려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K 인텔리전스를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너

기획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HOT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