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삼성증권이 연말을 맞아 DC형 퇴직연금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의 연금 계좌 활용도를 높이고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삼성증권은 ‘웰컴 퇴직연금 DC 이벤트(2025년 시즌3)’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삼성증권에서 DC형 퇴직연금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이 이벤트 신청을 완료하면 전원 커피 쿠폰 2매를 받을 수 있다.
쿠폰은 계좌 개설 시점에 따라 순차 지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계좌 개설을 마치면 2026년 1월 말 지급되며, 이벤트 기간 내 전환을 신청한 뒤 내년 1월 말까지 개설이 완료된 경우에는 2월 말 지급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연금 고객을 위한 정보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모바일 앱 ‘엠팝(mPOP)’의 ‘연금정보’ 탭에서는 연금 ETF·펀드 랭킹, TDF 정보, 투자 성향에 맞춘 연금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이용자들이 연금 운용에 참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퇴직연금 DC형 가입 고객이 계좌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연금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고객 지원 인프라도 확대하고 있다. 서울·수원·대구에 연금센터를 운영하며 포트폴리오 상담, 연금 수령 솔루션, 리밸런싱 등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퇴직연금 S톡’, 3분 IRP 간편 개설 서비스, 연금계좌 ETF 자동적립 기능인 ‘ETF 모으기’ 등 고객 맞춤형 기능도 선보이고 있다. 연금 제도 설명부터 상품 추천까지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 패밀리센터(1588-23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