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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일반/과학

미래에셋증권, ‘푸른씨앗 파트너스 데이’ 개최…중소기업 퇴직연금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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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중소기업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공적 퇴직연금기금제도 ‘푸른씨앗’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제2회 ‘푸른씨앗(중소기업퇴직연금)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푸른씨앗 제도에 참여하고 있는 유관 기관 및 파트너들과 함께 제도 운영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푸른씨앗은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2022년 도입된 공적 퇴직연금기금제도다. 중소기업이 겪는 퇴직연금 도입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도 운영과 관리는 근로복지공단이 담당하며, 적립금 운용은 전담운용기관으로 선정된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자산운용이 맡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미래에셋증권은 푸른씨앗 기금의 운용 성과와 투자 전략, 리스크 관리 체계 등을 공유하고, 중소기업과 근로자 관점에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장기적 관점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변동성 관리가 중소기업 퇴직연금 운용의 핵심 과제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자산배분 역량과 연금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푸른씨앗 적립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장기 투자에 적합한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후 자산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유승선 미래에셋증권 OCIO솔루션본부 상무는 “푸른씨앗은 중소기업 근로자분들의 노후 안정을 위한 중요한 사회안전망”이라며 “전담운용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안정성과 수익성을 균형 있게 고려한 운용을 통해 평안한 노후를 지원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퇴직연금 제도의 신뢰성과 접근성을 높여 연금 사각지대 해소와 지속 가능한 연금 생태계 구축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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