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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신규 고객 ‘국내주식 투자지원금’ 이벤트… 모바일 투자 진입 장벽 낮춘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삼성증권이 모바일 기반 투자 환경 확대 흐름에 맞춰 신규 고객 대상 디지털 투자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순 프로모션을 넘어, 비대면 계좌 개설과 모바일 트레이딩 플랫폼 중심의 투자 경험을 유도하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삼성증권은 오는 27일까지 비대면 계좌를 새로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주식 투자지원금 2만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해당 기간 동안 국내주식 거래가 가능한 비대면 종합 계좌를 처음 개설한 고객이다.

 

참여 방식 역시 전면 디지털로 설계됐다. 신규 고객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 **mPOP**에서 이벤트 참여 신청을 완료하면 된다. 신청 고객 가운데 선착순 1만 명에게는 국내 주식 거래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투자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번 이벤트의 핵심은 투자 진입 과정을 모바일 중심으로 단순화했다는 점이다. 계좌 개설부터 이벤트 신청, 지원금 사용까지 모든 절차가 앱 환경에서 이뤄지며, 이는 금융 플랫폼의 사용자 경험(UX)을 강화하려는 전략과 맞닿아 있다. 투자지원금은 지급 후 5영업일 이내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회수된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프로모션을 디지털 투자 생태계 확장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이 개인 투자자의 주요 접점으로 자리 잡으면서, 증권사들은 신규 사용자의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는 UX 설계와 보상 구조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동시에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절세 이벤트도 병행하고 있다. ISA 계좌 순입금 규모에 따라 혜택을 차등 지급하며, 조건 충족 시 최대 60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는 투자 플랫폼과 세제 혜택 서비스를 연계해 사용자 체류 시간을 늘리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금융 IT 업계 관계자는 “모바일 중심 투자 환경에서는 초기 사용자 경험이 장기 고객 전환에 큰 영향을 준다”며 “지원금 이벤트는 단순 마케팅이 아니라 플랫폼 기반 투자 습관 형성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 금융 인프라가 개인 투자자의 첫 진입 창구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비대면 계좌 개설과 즉시 거래 가능한 디지털 지원 구조는 향후 증권사 경쟁의 핵심 요소가 될 전망이다.

 

이벤트 관련 세부 사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mPOP 앱,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