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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신한금융, ‘아름다운하루’ 개최…의류 기부로 자원순환·나눔 실천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임직원 참여형 기부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ESG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신한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한금융은 앞서 3월 ‘의류순환 DAY’를 통해 의류와 패션잡화, 생활용품 등 약 5천여 점의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행사 당일에는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직접 기부 물품을 진열하고 판매에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 기부를 넘어 자원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물품 판매 수익금의 절반은 폐의류를 재활용해 학교용 벤치를 제작하는 ‘아름다운X학교벤치’ 사업에 기부됐다. 이 사업은 버려지는 의류를 업사이클링해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시설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로, 제작 과정 자체를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장한 점이 특징이다.

 

금융권에서는 ESG 활동이 단순 기부에서 벗어나 ‘참여형’과 ‘순환형’ 모델로 진화하는 흐름이 뚜렷하다. 기업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자원순환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방식이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의류 기부 활동이 지역사회와 환경을 동시에 고려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자원순환 활동과 참여형 사회공헌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