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하나은행이 전 세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하나은행은 27일 유럽·아시아·아프리카 등 36개국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청소년 100여 명이 참여한 ‘글로벌 금융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가 주최하는 ‘해외 청소년 한국어 교육 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하나은행은 후원기관으로서 실습 중심의 금융 체험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을 방문해 외환 거래 창구와 글로벌 금융 관련 부서를 둘러보며 실제 금융 업무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살펴봤다. 또한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 마련된 ‘위변조 대응 센터’를 방문해 국내 금융권이 국제적 기준에 따라 위조지폐 및 문서 위변조에 대응하는 방식, 관련 기술과 장비, 모니터링 절차 등을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금융 환경에서 요구되는 금융 보안 및 신뢰성 확보 체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세계 여러 나라의 청소년들이 한국 금융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면서 미래 글로벌 금융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과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금융그룹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행한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노랫말 공모전의 최우수상이 선정됐다. KB금융은 지난 25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대학생 한성일 씨에게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은 정재일 음악감독의 선율에 국민이 직접 쓴 가사를 더해 모두가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KB금융은 약 두 달간 진행된 공모전에서 총 2,135건의 응모작을 접수했으며, 내부 임직원 심사와 설문을 거쳐 서경덕 교수, 아티스트 이상순, 국민평가단 31명의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 뽑힌 작품은 ‘평범한 오늘이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선열들의 꿈’이라는 메시지를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게 풀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운율감, 희망의 메시지, 일상을 역사적 가치와 연결한 창의성도 주목받았다. KB금융은 내년 3월 1일 ‘107주년 삼일절’을 맞아 새로운 노랫말을 담은 공식 음원과 기념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수상자 한성일 씨는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다시 들여다보며 바쁜 일상 속에서 광복의 의미를 잊고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배달의민족(배민)이 모회사 딜리버리히어로(DH)가 개발한 신규 주문 할당 앱 ‘로드러너(RoadRunner)’를 일부 지역에서 시범 도입하자 라이더와 자영업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이들은 로드러너가 기존 시스템과 달리 등급제를 기반으로 배차를 결정하는 방식을 도입해 배달기사의 통제 강도를 높이고, 결과적으로 안전과 수익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고 주장하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과 공정한플랫폼을위한사장협회는 25일 서울 송파구 배민 본사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로드러너 도입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로드러너가 기존 우아한형제들의 자체 개발 앱 ‘배민커넥트’ 대신 적용되고 있다며, 도입 취지와 평가 기준이 명확히 공개되지 않은 점을 문제로 삼았다. 로드러너는 배달의민족 모기업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가 개발한 AI 기반 배차 시스템으로, 기존 배민커넥트처럼 라이더가 콜을 실시간으로 받아 처리하는 방식과 달리, 다음 주 근무 시간을 미리 예약해야 한다. 시스템은 8단계 등급제를 적용해 등급이 높은 라이더가 선호 시간대를 먼저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지만, 등급 산정 기준은 공개되지 않았다. "가게 노출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국민은행이 현대백화점과의 전략적 협업을 바탕으로 시니어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첫 공동 행사를 열었다. 두 그룹이 지난 10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금융·라이프스타일·헬스케어를 아우르는 ‘시니어 맞춤형 경험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 셈이다. KB국민은행은 25일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KB골든라이프 X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라이프’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B국민은행과 현대백화점그룹의 우수 시니어 고객 50명씩 총 100명이 초청돼 양사 VIP 고객을 위한 협력 모델이 실제로 구현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가족 간 갈등 없는 상속·증여 자산관리’를 주제로 한 토크쇼가 진행됐다. 조옥순 KB골든라이프 서초센터장, 지혜진 KB국민은행 WM추진부 소속 변호사, 안법헌 세무전문위원 등 자산관리·법률·세무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초고령사회 진입 이후 시니어 고객의 관심이 집중된 상속·증여 절차, 세금 절감 전략, 재산 분배 설계 등 실질적 자산관리 노하우를 쉽게 풀어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최근 늘어난 가족 간 상속 분쟁, 미리 준비하는 유산 설계의 필요성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금융전환 가속화를 위해 대규모 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그룹은 2027년까지 총 3,000명의 데이터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3000 by 2027’ 목표를 세우고 금융권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5일 서울 명동 사옥에서 그룹 데이터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하나 DxP 과정’ 3기 수료식을 열고 새로운 중장기 인재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하나 DxP 과정은 그룹 전체에서 선발된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 데이터 분석, AI 모델 활용,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역량을 교육하는 내부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하나금융은 이미 2022년부터 AI·데이터 전문 인력 2,500명을 양성한다는 목표 아래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이날 3기 수료생 28명의 배출로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그룹은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양성 규모를 한 단계 확대해 2027년까지 총 3,000명의 데이터 전문가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금융 산업 전반에서 데이터·AI 활용이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하나금융의 이번 결정은 디지털 금융 전환 흐름에 적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금융그룹이 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중심 혁신의 방향을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지난 25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그룹 데이터 혁신 세미나’에서 “데이터를 비즈니스와 문제 해결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양 회장은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고객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실질적 데이터 활용을 그룹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데이터는 금융을 바꾸는 도구가 아니라 고객의 삶을 바꾸는 도구”라며 “현장에서 검증된 아이디어와 데이터 기반 분석이 바로 고객 가치 창출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양 회장의 이러한 경영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자리로, KB금융 지주와 계열사의 데이터·AI 분야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 직원에게 동시 공유됐다. 세미나에서는 ▲고객 금융안전망 구축 ▲소비패턴 분석 기반 맞춤형 카드 추천 ▲현장 데이터 활용성과 확산 전략 ▲AI Agent 도입 효과 등 다양한 실무 성과가 발표됐다. 특히 계열사 데이터·마케팅 조직 간 협업을 통해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을 열 번째로 수상하며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에 올랐다. 신한금융은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는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ESG 평가 행사로,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보고서를 평가하는 ‘지속가능성보고서상’ ▲50개 산업군·200여개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종합 측정하는 ‘지속가능성 지수’ 두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신한금융은 2020년부터 6년 연속으로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을 수상해 오며, 보고서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ESG 공시 체계를 꾸준히 강화해 왔다. 특히 GRI, ISSB 등 글로벌 공시 기준을 통합 적용하고 데이터 기반 성과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그룹 14개 자회사 ESG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자체 플랫폼을 운영해 주요 성과를 체계적으로 공개하고, ESG 활동으로 창출된 사회적 가치를 화폐 가치로 환산해 투명하게 제시하는 점도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 부사장 승진 ▲ 양완모 ◇ 상무 승진 ▲ 오선미 ▲ 장효선 ▲ 조제영 ▲ 최화성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국민은행이 GS리테일과 손잡고 고객의 일상 소비와 금융을 결합한 다양한 생활금융 서비스를 선보인다. KB국민은행은 25일 서울 여의도 신관에서 GS리테일과 ‘고객 일상에 혜택을 더하는 고객 경험 혁신’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금융·유통을 결합한 신규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환주 KB국민은행장과 허서홍 GS리테일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양사는 제휴 금융상품 출시부터 가맹점 금융지원까지 폭넓은 협력을 추진한다. 협약의 핵심은 고객 실생활에 직접 혜택을 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 확대다. 우선 KB국민은행은 GS리테일과 함께 제휴 파킹통장(수시입출금 통장)을 출시해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GS리테일 이용 고객이 보다 합리적인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는 상품이다. 아울러 GS리테일이 운영 중인 알뜰폰 브랜드와 연계한 제휴 모바일 요금제도 선보인다. 금융과 통신을 결합해 가격경쟁력과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밖에 GS25·랄라블라 등 GS리테일 가맹점과 협력사에 대한 생산적 금융 지원을 확대해 소상공인과 파트너사의 경영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결제 서비스 분야에서도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하나은행이 맥도날드 코리아와 협력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천을 위한 기부 연계 금융상품을 선보인다. 하나은행은 25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맥도날드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사가 공동으로 ‘기부 적금’ 개발 및 마케팅 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에 따라 양사는 금융상품 출시 일정에 맞춘 맥도날드 쿠폰 제공, 공동 광고 캠페인, 온·오프라인 홍보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기부문화 확산을 목표로 오는 12월에 출시되는 ‘행운기부런 적금’은 고객이 적금 만기 시 스스로 선택한 금액을 기부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상품 가입자와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총 6만 개의 맥도날드 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며, 기부 참여 경험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동시에 MZ 세대까지 아우르는 ESG 기반 금융 경험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은 다양한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ESG 실천과 고객 경험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금융 생태계를 확대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협력 모델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