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후드와 인덕션을 하나로 결합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주방 가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디자인과 기능을 통합한 ‘빌트인 일체형’ 트렌드에 대응한 전략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22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인피니트 라인’ 신제품으로 후드 일체형 인덕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피니트 라인은 고급 소재와 미니멀 디자인, 최신 기술을 결합한 상위 라인업이다. “후드가 사라졌다”…조리공간 일체형 설계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인덕션 중앙에 후드를 내장한 구조다. 별도의 상부 후드 없이도 조리 중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를 하부에서 직접 흡입해 제거할 수 있어, 개방형 주방이나 아일랜드형 구조에 적합하다. 흡입된 공기는 ▲그릴 ▲트레이 ▲그리스 필터 ▲탈취 필터로 구성된 4단계 필터 시스템을 거치며 오염물과 냄새를 효과적으로 걸러낸다. 공기 질 센서를 통해 흡입 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조리 종료 후에도 잔여 연기를 제거하는 ‘애프터 런(After Run)’ 기능을 지원한다. 최대 7400W 고출력…대형 조리도 대응 조리 성능도 강화됐다. 전체 화구를 동시에 사용할 경우 최대 7,400W의 고출력을 제공해 빠른 가열이 가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LG전자가 ‘AI가 일상을 돌보는 집’을 전면에 내세우며 차세대 생활 가전 비전을 제시했다. 가전 제품을 넘어 공간 전체를 하나의 지능형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AI 홈’ 전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LG전자는 22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26에 참가해 고객 맞춤형 AI 솔루션을 공개했다. ‘당신을 위한 집(Dear Home)’을 주제로 약 870㎡ 규모 전시관을 꾸리고, AI 기반 주거·구독·핵심 기술을 총망라했다. 25대 올레드 TV로 만든 ‘공중 오브제’…입구부터 시선 압도 전시장 입구에는 초슬림 무선 월페이퍼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W’ 25대를 활용한 대형 설치물이 관람객을 맞는다. 두께 1cm에 못 미치는 디스플레이들이 공중에 떠 있는 듯 연출되며, 올레드 기술의 화질과 디자인 경쟁력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집이 알아서 움직인다”…AI 홈 체험 공간 구현 전시관 핵심은 ‘AI 홈’이다. LG전자는 홈오피스, 스마트 주방, 올레드 시어터 등 세 가지 생활 공간을 통해 AI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모습을 구현했다. AI 홈 허브 ‘씽큐 온’을 중심으로 가전과 IoT 기기가 연결되며,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화재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와 협업해 보험업계 최초로 ‘브랜드 단독관’을 선보였다. 플랫폼 내 전용 공간을 통해 보험 상품 탐색부터 가입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하며 디지털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삼성화재는 22일 토스 앱 내에 자사 전용 공간인 ‘삼성화재 브랜드 단독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별도의 앱 이동 없이 토스 내에서 다양한 보험 상품을 확인하고, 삼성화재 다이렉트 채널과 연계해 가입까지 진행할 수 있다. 이번 단독관은 보험 상품을 직관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자신의 기존 보험 가입 내역을 점검하고 보장 현황을 분석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부족한 보장을 확인하고 개인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복잡한 상품 비교 과정을 줄이고 선택 편의성을 높인 셈이다. 오픈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삼성화재는 일정 조건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지하철 지연 보험’ 무료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수도권 지하철 이용 중 일정 시간 이상 지연이 발생할 경우 대체 교통비를 보장하는 생활 밀착형 보험이다. 이와 함께 건강보험, 암보험, 운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우리금융지주 자회사 우리카드가 ‘스타트래블 우리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프라인 체험형 마케팅에 나섰다. 스타벅스 매장에 대형 캐릭터 포토존을 설치하고,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하며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는 전략이다. 행사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장충라운지R점에서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된다. 매장 내부에는 약 2m 규모의 스타벅스 대표 캐릭터 ‘베어리스타’ 조형물이 설치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에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굿즈 증정 이벤트도 마련된다. 현장 방문객에게는 우리카드 키캡 키링이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요소로 활용된다.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이벤트도 더해졌다. 우리카드 배구단과 연계해 ‘승리요정’으로 불리는 하지원 치어리더가 포토존에 참여해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행사 열기를 높였다. 이번 오프라인 이벤트와 함께 카드 이용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병행된다. ‘스타트래블 우리카드’ 이용 시 스타벅스 리워드 별 적립 혜택이 제공되며, 일정 조건 충족 시 최대 250개의 별(약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LG가 인공지능(AI) 기반 암 치료 전략 수립 기술을 공개하며 정밀의료 분야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러 AI가 협업해 분석부터 치료 설계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구조를 통해 기존 의료 AI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평가다. LG는 LG AI연구원과 밴더빌트대학교 메디컬 센터가 공동 개발 중인 ‘암 에이전틱 AI’ 연구 성과를 미국암연구학회 2026에서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회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 연구 행사로, 글로벌 제약사와 의료기관이 대거 참여한다. ■ 조직 분석부터 치료 설계까지 ‘하루’…AI 협업 구조 핵심 이번에 공개된 암 에이전틱 AI는 환자의 조직 분석부터 치료 전략 도출까지 전 과정을 하루 만에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여러 검사와 분석 과정을 거치며 수일에서 수주가 걸리던 과정을 대폭 단축할 수 있는 구조다. 핵심은 다수의 AI가 역할을 나눠 협업하는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이다. 각 AI는 ▲암 조직 이미지 분석 ▲유전자 위치 및 활성 정보 파악 ▲예측 결과 검증 ▲약물 반응 평가 ▲치료 전략 설계 ▲의사결정 지원 등 단계를 맡아 순차적으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의 2026년형 OLED TV ‘S95H’가 글로벌 IT 매체들로부터 연이어 호평을 받으며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화질과 디자인은 물론 인공지능(AI) 기반 기능까지 고르게 평가받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삼성전자는 21일 자사 OLED TV 신제품 S95H가 미국과 영국 주요 매체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제품 완성도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인 디자인, 화질, 음향, 스마트 기능 전반에서 균형 잡힌 성능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 “모든 면에서 뛰어난 성능”…글로벌 매체 극찬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S95H에 대해 “디자인과 화질, 음향 품질 등 모든 측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며 “다른 TV들이 따라야 할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액자를 연상시키는 ‘플로트 레이어(Float Layer)’ 디자인이 강조됐다. 입체적인 구조와 금속 프레임이 결합된 외관이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고, 단순 가전제품을 넘어 인테리어 요소로서의 가치까지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 OLED 한계 넘은 밝기·색 표현력 화질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포브스는 “탁월한 밝기와 풍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글로벌 가구 브랜드 이케아와 손잡고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낸다. 그동안 제조사별로 단절돼 있던 기기 연결 구조가 글로벌 표준 ‘매터(Matter)’를 통해 통합되면서, 소비자 중심의 ‘초연결 환경’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 ‘허브’ 없이 바로 연결…매터가 바꾼 사용 경험 삼성전자는 21일 자사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통해 이케아의 신규 스마트 기기 25종이 별도 설정 없이 즉시 연동된다고 밝혔다. 핵심은 글로벌 연결 표준인 매터다. 매터는 CSA(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를 중심으로 구글, 애플, 아마존, 삼성 등 주요 IT 기업들이 공동으로 개발한 규격으로, 제조사가 달라도 동일 표준을 지원하면 자유로운 연결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이케아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려면 전용 허브를 별도로 구매해야 했지만, 매터 지원 이후에는 스마트싱스 허브 기능이 내장된 삼성 TV, 에어컨, 세탁기 등을 통해 직접 연결할 수 있다. 설치 과정이 단순화되면서 스마트홈 진입 장벽도 크게 낮아졌다는 평가다. ■ 조명부터 센서까지…“집 전체가 하나의 시스템” 이번에 연동되는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LG전자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에 맞춰 냉각과 에너지 효율을 아우르는 통합 공조(HVAC)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B2B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성능 연산 환경에서 핵심으로 떠오른 ‘발열 관리’와 ‘전력 효율’을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20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에 참가해 AI 데이터센터를 겨냥한 차세대 냉각 및 에너지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해당 전시회는 글로벌 빅테크와 반도체 기업들이 참여하는 데이터센터 산업 핵심 행사로, 인프라 구축과 에너지 효율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액체·액침냉각까지…AI 발열 대응 기술 고도화 AI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GPU·CPU를 대규모로 운용하는 만큼 기존 데이터센터 대비 전력 소비와 발열이 급격히 증가한다. 이에 따라 냉각 기술은 단순 설비를 넘어 인프라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액체냉각 솔루션을 한층 고도화해 선보였다. 핵심 장비인 냉각수 분배장치(CDU)는 ‘직접 칩 냉각(DTC)’ 방식을 적용해 칩 상단에 냉각수를 직접 흐르게 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공간 효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라인게임즈가 PC 플랫폼 기반 신작 확보에 나서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인디 개발사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협동 플레이 경험을 앞세운 신작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라인게임즈는 20일 국내 인디 게임 개발사 크레젠트(Crescent)와 PC 신작 ‘CODE EXIT’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라인게임즈는 글로벌 서비스 운영과 마케팅, 플랫폼 확장 등을 담당하며, 개발사는 게임 완성도 제고에 집중할 예정이다. ‘CODE EXIT’는 폭주한 인공지능이 도시를 장악한 근미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시스템 복구를 위해 투입된 조사단체 ‘헤르메스’의 일원이 되어, 도시 곳곳에 남겨진 단서를 추적하고 살인 기계의 위협을 피해 사건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 단순한 생존을 넘어 탐색과 퍼즐, 스토리 진행이 결합된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게임의 핵심은 협동 플레이다. 최대 4인까지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인게임 보이스 채팅을 지원해 실시간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특히 플레이어들이 서로 다른 위치에서 분리된 상태로 임무를 수행하면서 정보를 공유해야 하는 구조가 강조된다. 일부 미션은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이 K-팝 IP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로 가시적인 매출 상승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플랫폼과 콘텐츠를 결합한 ‘상생 마케팅’ 모델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BTS 연계 한정 음료…지역 카페 고객 유입 효과 배민은 방탄소년단 컴백 시점에 맞춰 ‘BTS 아리랑’ 콘셉트의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기간 서울 종로·중구 지역 소규모 카페 100곳을 대상으로 한정판 음료 ‘더 시티 아리랑 레드 에이드’ 2만 잔 분량의 원재료와 레시피, 전용 아이스컵을 무상 제공했다. 프로젝트는 단순한 프로모션을 넘어, 카페들이 별도 비용 부담 없이 트렌디한 메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픽업 주문 1000% 증가…매출도 동반 상승 그 결과 참여 매장의 일평균 픽업 주문 수는 프로젝트 이전 대비 약 1000% 증가했다. 같은 기간 픽업 매출도 430% 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했다. 배민은 추가로 동일 지역 카페 450여 곳에 앱 픽업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지원했다. 해당 매장 역시 주문 수 220%, 매출 105% 증가 등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