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쿠팡이 가을맞이 특별 프로모션으로 인기 주방용품 할인 행사를 연다. 쿠팡은 오는 26일까지 ‘키친 슈퍼 위크’ 기획전을 열고, 포트메리온·바겐슈타이거·도블레·하이드로 플라스크·퀸센스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을 특가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 이번 행사에서는 주방에서 꼭 필요한 식기, 조리도구, 보온용품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됐다. 대표 제품으로는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스케치북 쿠페 중접시 세트 ▲바겐슈타이거 303 드라이 스텐 가위 ▲도블레 항균 도마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하이드로 플라스크 보온병, 퀸센스 프라이팬 세트 등 실속형 제품들이 포함됐다. 쿠팡은 매년 주방·생활용품 수요가 증가하는 가을철에 맞춰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키친 슈퍼 위크’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쿠팡 관계자는 “많은 고객이 선호하는 인기 브랜드 주방용품을 모아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카테고리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이 청년 소프트웨어·AI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의 1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원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된다. SSAFY는 2018년 출범 이후 청년층의 IT 역량 강화를 통해 국내 디지털 산업 생태계 저변 확대와 청년 고용 활성화를 목표로 해왔다. 지금까지 9천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누적 취업률은 85%에 이른다. 올해 6월 기준으로 약 8천 명이 IT기업과 스타트업, 대기업 계열사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했다. 지원 자격은 만 29세 이하 취업 준비 청년으로, 대학교 혹은 마이스터고 졸업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은 내년 1월부터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산(부울경) 등 전국 5개 캠퍼스에서 1년간 이뤄진다. 캠퍼스별로 특화 트랙을 운영하는 점이 특징이다. 대전은 데이터 엔지니어링을 학습할 수 있는 '데이터 트랙', 광주는 협동/서비스 로봇 등을 활용하는 '임베디드 로봇 트랙', 구미는 안드로이드 개발에 필요한 코틀린 언어를 배울 수 있는 '모바일 트랙, 서울은 C언어 기반인 시스템과 모듈 등을 배울 수 있는 '임베디드 트랙' 등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SK텔레콤이 자급제 스마트폰 이용자를 겨냥한 전용 통신 서비스 *‘에어(air)’*를 공식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회사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에어 앱 다운로드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에어’는 통신사 대리점이나 온라인몰을 거치지 않고 스마트폰을 직접 구매한 소비자가 손쉽게 요금제를 선택하고 개통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한 자급제 특화 서비스다. 특히 앱 기반으로 요금제 가입, 부가서비스 신청, 결제 및 고객 관리까지 가능한 ‘올인원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기존 개통 방식과 차별화된다. 출시에 맞춰 SKT는 신규 가입자를 위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가입 요금제에 따라 매달 최대 3만2천 포인트를 지급하는 ‘보너스팩’ 혜택이 6개월간 제공되며, 일부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추가 데이터 쿠폰도 제공될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에어는 자급제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보다 간편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혜택과 디지털 편의성을 강화해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층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업계는 이번 SKT의 에어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넷마블이 오는 11월 13일부터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에 신작 4종을 출품하고 대규모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서 넷마블은 112부스, 145대의 시연대를 마련해 ▲프로젝트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 등 신작 라인업을 관람객에게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첫선을 보이는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3인칭 협동 액션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한 고품질 그래픽과 근거리·원거리 무기를 상황에 따라 전환하는 전략적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애니메이션 원작 팬들의 기대가 큰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는 로그라이크 요소를 가미한 액션 RPG로, 모바일과 PC 플랫폼 동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원작 애니메이션의 감각적인 전투 연출을 게임 플레이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 중인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일본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를 원작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원작 캐릭터뿐 아니라 후속작 묵시록의 4기사의 인물들, 그리고 새롭게 창조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쿠팡이 가을철 뷰티 수요에 맞춘 대규모 할인전을 연다. 회사는 10일, 오는 19일까지 와우회원 전용 ‘뷰티페어’를 열고 인기 브랜드 화장품을 특가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행사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10~13일)에서는 립·아이·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 중심이 되며, 2차(14~19일)에서는 환절기에 맞춘 스킨케어 제품군이 대거 공개된다. 소비자들은 시기별로 맞춤형 카테고리를 집중 공략할 수 있다. 이번 뷰티페어에는 머지, 에스쁘아, 이니스프리, 닥터자르트 등 국내외 인기 화장품 브랜드 50여 곳이 참여했다. 릴리바이레드, 메디힐 등 일부 브랜드는 행사 전용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기본 혜택으로는 행사 기간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5천 원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쿠팡은 이번 기획전이 단순 할인에 그치지 않고,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와 환절기 피부 관리 수요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시즌별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와우회원 전용 기획전을 통해 뷰티 카테고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일본 대형 출판사 고단샤(講談社)와 손잡고 인기 만화 『데드 어카운트』를 게임으로 선보인다. 회사는 10일, 고단샤와의 협약을 통해 신작 『데드 어카운트: 두 개의 푸른 불꽃』의 글로벌 퍼블리싱 판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데드 어카운트』는 ‘리얼 어카운트’, ‘마녀에게 바치는 트릭’ 등으로 알려진 와타나베 시즈무 작가의 최신작으로, 2023년 연재를 시작했다. 죽은 이들의 SNS 계정이 디지털 유령으로 되살아나고, 이를 퇴치하기 위해 주인공이 ‘미덴학원’ 동료들과 함께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은 현재 일본 내에서 꾸준히 팬층을 넓혀가고 있으며, 오는 2026년 1월부터 TV아사히 계열 24개 네트워크(IMAnimation)에서 애니메이션 방영도 예정돼 있다. 원작-애니메이션-게임으로 이어지는 다층적 IP 확장이 본격화되는 셈이다. 스마일게이트가 선보일 『데드 어카운트: 두 개의 푸른 불꽃』은 캐릭터 수집과 육성 요소를 담은 팀 로그라이크 RPG로 제작된다. 매 판마다 구성이 달라지는 로그라이크 장르 특유의 긴장감에 더해, 원작 캐릭터를 수집·성장시키는 재미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개발은 국내 신흥 게임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LG유플러스가 추석 연휴를 맞아 IPTV 서비스 U+tv와 구독형 콘텐츠 서비스 유플레이(UPlay)를 중심으로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명절을 집에서 보내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IPTV를 통한 영화·콘텐츠 소비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를 겨냥한 혜택을 강화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2일까지 U+tv에서 최신 영화를 3편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1만원 쿠폰을 증정한다. 또 영화 1편 이상 구매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기프트카드와 주요 백화점 상품권도 제공한다. 연휴 기간 가족 단위 고객들의 영화 감상 수요를 고려한 이벤트다. 구독형 서비스 유플레이에서도 혜택이 마련됐다. 오는 13일까지 유플레이의 대표작을 시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배달앱 상품권을 증정, 명절 기간 ‘집콕족’을 위한 실질적인 생활 혜택을 더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추석 연휴는 가족들이 함께 모여 IPTV를 시청하는 시기이자, 영화와 드라마 등 콘텐츠 소비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시즌”이라며 “고객들이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해외여행객과 국내 체류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마련된다. SK텔레콤은 2일, 자사 로밍·멤버십·구독형 서비스 ‘T 우주’를 중심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해외 여행객을 위해 로밍 요금제 ‘바로’ 가입 고객 중 만 34세 이하 이용자에게는 데이터 1GB가 추가 제공된다. 또 해당 요금제 고객이 항공기 탑승 중 ‘T 기내 와이파이’를 이용하면 요금제 종류에 따라 최대 무료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연휴 시즌을 고려해 젊은 층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다. T 멤버십 고객에게는 해외 현지 혜택도 주어진다. 멤버십 등급에 따라 베트남·태국 등 동남아시아 주요 식당에서 무료 음식 제공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여행지에서 실질적인 체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구독형 플랫폼 T 우주패스 이용자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6종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연휴 기간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고객들에게도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도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T팩토리에서는 인기 브랜드 팝업스토어와 체험형 전시가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과 MZ세대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KT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본격화하며 개방형 AI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개방하고 공동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 AI 솔루션을 발굴하겠다는 구상이다. KT는 2일 ‘AI 스타트업 LLM 챌린지’ 출범식과 ‘K 인텔리전스 해커톤 2025’를 연이어 개최했다고 밝혔다. AI 스타트업 LLM 챌린지는 정부 주도의 개방형 AI 육성 사업으로, 대기업의 LLM 인프라를 스타트업에 개방해 제조·금융·공공 등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KT는 자사 독자 모델 ‘믿:음 K’를 개방하고 기술 검증 과정을 거쳐 총 148개 지원 기업 중 6개 스타트업을 최종 협력 파트너로 선정했다. 이들은 향후 교육·소상공인·공공 서비스 등 분야에서 구체적 솔루션 개발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같은 날 열린 ‘K 인텔리전스 해커톤 2025’는 LLM을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대학생과 일반인, 개발자 등 1,500명이 참여해 예선과 본선을 거치며 AI 에이전트와 서비스 모델을 선보였다. 대회는 △믿:음 K 기반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국내 대표 통신사 SK텔레콤이 급증하는 사이버 범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보안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최근 피싱·스미싱은 물론 다양한 디지털 금융 사기 수법이 진화하면서, 이동통신사의 선제적 보안 인프라 확대가 고객 신뢰 확보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것이다. SK텔레콤은 2일, 사이버 피해 발생 시 초기 대응부터 복구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T 안심 24시간 보안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피싱·스미싱·해킹 탐지 및 긴급 차단 △2차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점검 △기관 신고 절차 안내 △피해 조사 및 보상 지원 등 사후 관리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보안 서비스는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SKT는 이달부터 전국 T월드 매장에 ‘T 안심매장’을 지정해 보안 상담을 진행한다. 해당 매장에는 경찰청 및 외부 보안 전문가와 함께 설계된 교육 과정을 이수한 ‘T 안심지킴이’가 상주해 고객 맞춤형 상담을 담당한다. 또한 온라인 접속 고객에게는 ‘T 안심브리핑’을 통해 △네트워크 △전화 △안심상담 등 세 영역으로 분류된 보안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