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LG전자가 ‘AI가 일상을 돌보는 집’을 전면에 내세우며 차세대 생활 가전 비전을 제시했다. 가전 제품을 넘어 공간 전체를 하나의 지능형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AI 홈’ 전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LG전자는 22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26에 참가해 고객 맞춤형 AI 솔루션을 공개했다. ‘당신을 위한 집(Dear Home)’을 주제로 약 870㎡ 규모 전시관을 꾸리고, AI 기반 주거·구독·핵심 기술을 총망라했다. 25대 올레드 TV로 만든 ‘공중 오브제’…입구부터 시선 압도 전시장 입구에는 초슬림 무선 월페이퍼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W’ 25대를 활용한 대형 설치물이 관람객을 맞는다. 두께 1cm에 못 미치는 디스플레이들이 공중에 떠 있는 듯 연출되며, 올레드 기술의 화질과 디자인 경쟁력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집이 알아서 움직인다”…AI 홈 체험 공간 구현 전시관 핵심은 ‘AI 홈’이다. LG전자는 홈오피스, 스마트 주방, 올레드 시어터 등 세 가지 생활 공간을 통해 AI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모습을 구현했다. AI 홈 허브 ‘씽큐 온’을 중심으로 가전과 IoT 기기가 연결되며,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화재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와 협업해 보험업계 최초로 ‘브랜드 단독관’을 선보였다. 플랫폼 내 전용 공간을 통해 보험 상품 탐색부터 가입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하며 디지털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삼성화재는 22일 토스 앱 내에 자사 전용 공간인 ‘삼성화재 브랜드 단독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별도의 앱 이동 없이 토스 내에서 다양한 보험 상품을 확인하고, 삼성화재 다이렉트 채널과 연계해 가입까지 진행할 수 있다. 이번 단독관은 보험 상품을 직관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자신의 기존 보험 가입 내역을 점검하고 보장 현황을 분석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부족한 보장을 확인하고 개인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복잡한 상품 비교 과정을 줄이고 선택 편의성을 높인 셈이다. 오픈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삼성화재는 일정 조건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지하철 지연 보험’ 무료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수도권 지하철 이용 중 일정 시간 이상 지연이 발생할 경우 대체 교통비를 보장하는 생활 밀착형 보험이다. 이와 함께 건강보험, 암보험, 운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한화그룹이 캐나다 앨버타주 정부와 손잡고 에너지·방산·조선 등 핵심 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 확대에 나섰다. 단순 프로젝트 단위를 넘어 공급망 구축과 투자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한화그룹은 21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 주정부 청사에서 앨버타주 정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장기적인 산업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다니엘 스미스 앨버타 주수상과 조셉 쇼우 경제무역부 장관, 임기모 주캐나다 대사, 이재규 한화에너지 대표이사 등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잠수함 사업 연계…북미 방산 진출 교두보 확보 이번 협력은 한화오션이 추진 중인 캐나다 차기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 전략과 맞물려 있다. 단순 수주를 넘어 현지 산업 생태계와 연계된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한화그룹은 앨버타주를 거점으로 중장기 투자와 산업 기반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계열사인 한화에너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파워시스템 등이 참여해 에너지·방산·조선 전반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이 세계 최고 수준의 내구 레이스 무대에서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시험한다. 장기적인 레이스 참여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양산차 개발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현대차는 다음 달 14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뉘르부르크링 24시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2016년 첫 참가 이후 올해로 11년 연속 출전이다. 그동안 10년 연속 완주 기록을 이어왔으며, 2021년부터는 TCR 클래스에서 5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TCR 6연패 도전…SP4T 첫 출전으로 기술 검증 확대 올해 현대 N은 TCR 클래스 6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동시에, SP4T 클래스에 처음 참가해 차세대 고성능 파워트레인 검증에 나선다. TCR 클래스에는 ‘엘란트라 N TCR’ 1대가 출전하며, SP4T 클래스에는 ‘엘란트라 N1 RP’ 2대가 투입된다. 총 3대의 차량이 레이스에 나서는 구성이다. SP4T 클래스에 출전하는 엘란트라 N1 RP는 국내 N 페스티벌에서 사용되는 N1 컵카를 기반으로 개발된 차량으로, 현대 N이 향후 선보일 차세대 고성능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것이 핵심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농심이 전주국제영화제와 손잡고 ‘신라면’을 소재로 한 단편영화를 선보이며 K-푸드와 K-콘텐츠 간 협업을 확대한다. 브랜드 40주년을 맞아 식품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새로운 마케팅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농심은 지난 21일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와 ‘신라면 40주년 기념 영화 상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심은 신라면을 주제로 제작에 참여한 단편영화 2편을 영화제 기간 관객들에게 공개한다. 상영 작품은 오세연 감독의 라면이 뿔기 전에와 김태엽 감독의 라면이 떨어지면이다. 두 작품은 오랜 시간 일상 속에서 함께해온 신라면을 매개로 사람들의 감정과 기억을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상영은 5월 2일과 3일 CGV 전주고사점, 5일 메가박스 전주객사점에서 총 3회 진행된다. 농심은 영화제 후원도 이어가고 있다. 2024년부터 시작한 협업을 올해까지 3년째 지속하며, 한국 경쟁 부문 감독 가운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작자를 선정해 ‘농심신라면상’을 시상한다. 신라면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것처럼 신진 감독들의 세계 진출을 응원하겠다는 취지다. 영화제 현장에서는 관람객 체험형 프로그램도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제약의 여성용품 브랜드 ‘템포(Tempo)’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친환경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속가능 가치 확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공유오피스 저스트코와 협업해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지역 6개 지점에서 운영됐다. 다양한 기업이 입주한 공유오피스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기획돼, 직장인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면 템포의 비건 인증 제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에게는 ‘내추럴코튼 탐폰 라이트’가 제공됐으며, 이를 통해 환경과 윤리를 고려한 소비 경험을 제안했다. 해당 제품은 흡수체와 커버, 제거용 실까지 100% 유기농 순면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 인증을 획득했으며, 기존 제품 대비 2mm 더 슬림해진 어플리케이터를 적용해 탐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도 보다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템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품 기능을 넘어 브랜드가 지향하는 친환경 가치까지 함께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공유오피스라는 공간 특성을 활용해 참여형 활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선보인 우주 테마 ETF가 상장 직후 개인 투자자 자금을 빠르게 끌어모으며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단기간 순자산이 8배 가까이 불어나며 미국 민간 우주 산업에 대한 투자 수요를 흡수하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GER 미국우주테크 ETF(0183J0)’는 상장 6영업일 만인 지난 21일 기준 누적 개인 순매수 2,240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순자산은 308억 원에서 2,365억 원으로 증가해 약 8배 성장했다. 상장 초기부터 개인 투자자 중심의 강한 매수세가 이어진 것이다. 특히 국내에 상장된 미국 우주 산업 관련 ETF 가운데 자금 유입 속도와 규모 측면에서 두드러진 흐름을 보였다. 전체 우주 테마 ETF 개인 순매수 가운데 약 70%가 해당 상품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며, 상장 첫날 600억 원 이상이 유입된 이후에도 수백억 원 단위의 자금이 꾸준히 들어왔다. 이 같은 흥행은 차별화된 포트폴리오 전략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ETF는 로켓랩(Rocket Lab), 인튜이티브 머신스(Intuitive Machines), AST 스페이스모바일(AST SpaceMobil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계기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탄소절감 실천과 함께 에너지 위기 대응 체계, 산림 복원 활동까지 아우르는 기후 대응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일상 업무 방식과 조직 운영 전반에 친환경 요소를 내재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전 임직원 참여 ‘일상형 탄소절감’ 확대 신한금융은 지구의 날 당일 그룹 주요 건물을 일제히 소등하는 ‘Turn Off DAY’를 실시했다. 경영진이 도보 및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 임직원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며 생활 속 탄소배출 저감에 나섰다. 이와 함께 사내 참여형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된다. 일상 업무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신그러운 챌린지’,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가전제품을 수거·재활용하는 ‘자원순환 DAY’를 통해 임직원의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 단순 참여를 넘어 조직 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중동발 에너지 리스크 대응…비상운영체계 상시 가동 최근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신한금융은 에너지 절감 중심의 비상운영체계를 강화했다. 정부의 원유 자원 안보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우리금융지주 자회사 우리카드가 ‘스타트래블 우리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프라인 체험형 마케팅에 나섰다. 스타벅스 매장에 대형 캐릭터 포토존을 설치하고,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하며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는 전략이다. 행사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장충라운지R점에서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된다. 매장 내부에는 약 2m 규모의 스타벅스 대표 캐릭터 ‘베어리스타’ 조형물이 설치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에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굿즈 증정 이벤트도 마련된다. 현장 방문객에게는 우리카드 키캡 키링이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요소로 활용된다.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이벤트도 더해졌다. 우리카드 배구단과 연계해 ‘승리요정’으로 불리는 하지원 치어리더가 포토존에 참여해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행사 열기를 높였다. 이번 오프라인 이벤트와 함께 카드 이용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병행된다. ‘스타트래블 우리카드’ 이용 시 스타벅스 리워드 별 적립 혜택이 제공되며, 일정 조건 충족 시 최대 250개의 별(약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이마트가 본격적인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캠핑·바비큐 수요 공략에 나선다. 육류를 중심으로 주류와 채소까지 연계한 할인 행사를 통해 야외 소비 증가 흐름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마트는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바비큐 파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캠핑, 나들이 수요가 늘어나면서 관련 먹거리 소비가 증가하는 점을 반영했다. 실제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4~5월 축산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 야외에서 고기를 직접 구워 먹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 한우·수입육 총출동…“바비큐용 특화 구성”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와 수입육을 아우르는 다양한 육류 상품이 할인 판매된다. 한우 특수부위 전품목(냉장, 브랜드 한우 제외)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30% 할인된다. 부채살, 안창살, 치마살, 업진살, 차돌박이 등 다양한 부위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한우 부채살 1등급 구이용’은 100g당 1만1466원, ‘한우 안창살 1등급 구이용’은 100g당 1만5806원에 판매된다. 수입육도 강화했다. 냉동하지 않은 ‘미국산 생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