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코웨이가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 ‘테라솔 U’를 선보였다.
코웨이는 16일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 ‘테라솔(Therasol)’을 출범하고, 첫 제품으로 요실금 치료를 위한 의료기기 테라솔 U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테라솔은 치료를 뜻하는 ‘테라피(Therapy)’와 해결책을 의미하는 ‘솔루션(Solution)’을 결합한 브랜드명으로, 코웨이는 이를 통해 가정에서도 전문적인 헬스케어가 가능한 제품군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테라솔 U는 저주파 신경근 전기자극과 온열 기능을 적용한 가정용 의료기기로, 요실금 증상 완화와 함께 골반저근 강화 및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하루 15분간 의자에 앉아 사용하는 방식으로 설계돼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3단계 치료 모드와 최대 99단계까지 조절 가능한 자극 강도를 제공해 개인의 상태와 선호에 맞춘 맞춤형 사용이 가능하다.
고령화와 함께 요실금 등 배뇨 관련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병원 치료 외에 일상에서 관리할 수 있는 가정용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코웨이는 정수기와 비데,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 렌탈 사업을 통해 축적한 고객 접점과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테라솔 U는 렌탈과 일시불 구매 방식으로 출시되며, 코웨이닷컴과 코웨이갤러리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코웨이는 렌탈 모델을 통해 정기적인 관리 서비스와 고객 지원을 결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테라솔 U를 시작으로 가정에서도 의료기기 수준의 헬스케어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생활가전 중심의 사업 구조를 넘어 헬스케어 분야로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