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한화오션이 협력사와의 상생을 공식 선언하며 원·하청 간 보상 격차 해소와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한화오션과 한화오션 사내협력회사협의회는 5일 서울 중구 한화오션 서울사무소에서 ‘원·하청 상생협력 선포식’을 열고,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공동 의지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회사의 경영성과를 원·하청 간 차별 없이 공유하고, 안전한 사업장 조성과 실질적인 근로조건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상생협력의 출발점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이 참석해 한화오션의 상생 노력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한화오션에서는 김희철 대표이사와 김성구 사내협력회사협의회 회장이 참석했으며, 김유철 한화오션지회장과 강인석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장도 함께해 노사 간 화합을 다짐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한화오션이 협력사 임금 체불 방지 제도를 도입하고, 협력사 노동자들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취하한 점을 깊이 감사드리며 의미 있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한화오션과 협력사가 보여준 상생협력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조용철 농심 대표이사가 2026년을 글로벌 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는 해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조 대표는 5일 서울 신대방동 농심 본사에서 열린 2026년 시무식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올해 경영지침으로 **‘Global Agility & Growth’**를 공식 발표했다. 그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신속한 판단과 유연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한층 높은 성장 단계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용철 대표는 “농심은 창립 60주년을 계기로 수립한 ‘Vision 2030’을 중심으로 글로벌 관점에서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이어왔다”며 “2026년은 그동안 축적한 역량을 실제 성과로 연결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특히 조 대표는 글로벌 시장 확장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하반기 완공 예정인 녹산 수출전용공장을 언급하며 “생산과 수출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려 글로벌 시장에서의 실행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단순한 진출이 아닌, 현지 시장에서 성과를 내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올해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은 점도 조 대표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AI 방산을 비롯한 핵심 사업 분야에서 미래 선도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100년 한화의 경쟁력”이라며, 기술 주도형 성장 전략을 재차 강조했다. 김 회장은 2일 오전 발표한 신년사에서 △AI 방산 등 핵심 사업 분야의 미래 선도기술 확보 △한미 조선 산업 협력(MASGA)을 책임지는 실행 △상생 경영과 안전 최우선 원칙을 2026년 그룹의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한화는 MASGA로 상징되는 한미 양국의 산업 협력을 주도하며 방산·조선 분야에서 ‘국가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제는 산업과 사회의 필수 동력 기업으로서 더 큰 책임과 역할을 감당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AI 방산 등 원천기술이 미래 경쟁력 좌우” 김 회장은 글로벌 경쟁 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언급하며 원천기술 확보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AI 방산 등 핵심 사업 분야에서 미래를 좌우할 원천기술을 보유해야 50년, 100년 영속적으로 앞서 나갈 수 있다”며 “방산, 우주항공, 해양, 에너지, 소재, 금융, 기계, 서비스 등 한화의 전 사업 영역에서 미래 선도기술 확보에 총력
◇ 전보 ▲ 중앙연구소장 최영기 전무 ◇ 신임 ▲ 뉴 모달리티(New Modality) 부문장 조학렬 전무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한화시스템이 필리핀 해군에 함정 전투체계(CMS)를 추가 공급하며 필리핀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한화시스템은 필리핀 해군의 3200톤급 차기 호위함(Frigate) 2척에 약 400억 원 규모의 전투체계(CMS·Combat Management System)와 전술데이터링크(TDL·Tactical Data Link)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해군을 대상으로 한 전투체계 수주는 이번이 다섯 번째다. 함정 전투체계(CMS)는 레이더·소나 등 각종 센서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분석해 함포와 미사일 등 무장체계를 최적으로 운용하도록 지휘·통제하는 핵심 무기체계다. 함께 공급되는 전술데이터링크(TDL)는 해상 전력 간 전술 정보를 실시간 공유해 전투 효율성과 작전 대응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번 계약으로 한화시스템은 필리핀 해군이 운용하는 총 15척의 함정에 국산 전투체계를 탑재하게 됐다. 앞서 한화시스템은 ▲2017년 2600톤급 호위함 2척 ▲2019년 3000톤급 호위함(델필라급) 3척 성능개량 ▲2022년 3100톤급 초계함 2척 ▲2023년 2400톤급 원해경비함(O
이혜진 기자 |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카페 브랜드 파스쿠찌가 인기 캐릭터 ‘에스더버니’와 협업한 2026년 아크릴 탁상 캘린더를 선보이고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스더버니는 일러스트레이터 에스더 김이 창작한 토끼 캐릭터로, 따뜻한 메시지와 사랑스러운 디자인으로 M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파스쿠찌 협업 캘린더는 엽서형 캘린더와 아크릴 스탠드로 구성됐으며, 에스더버니 특유의 핑크 컬러와 키치한 감성을 담아 일상에 소소한 설렘을 더한다. 사전 예약은 오는 2026년 1월 11일까지 해피오더 앱을 통해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아메리카노 또는 카페라떼 등 커피 메뉴나 딸기 크림치즈 쉐이크, 딸기 말차 쉐이크, 요거 딸기 그라니따, 요거 딸기 라떼 등 딸기 음료를 구매하면 ‘에스더버니 캘린더’를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캘린더는 15일부터 20일까지 지정 매장에서 픽업 가능하며, 상세 내용은 해피오더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스쿠찌는 이번 캘린더 출시를 시작으로 2026년 1월부터 딸기 시즌 캠페인 ‘에스더버니와 함께하는 달콤한 순간(Sweet Moment with Esther Bunny)’을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유한양행의 혈당 관리 기능성 유산균 ‘당큐락’이 2025년 롯데홈쇼핑 ‘최유라쇼’ 마지막 방송에서도 전량 매진을 기록하며 높은 소비자 호응을 이어갔다. 유한양행은 국내 최초 혈당 관리 기능성 유산균 ‘당큐락’이 2025년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에서 진행된 총 5회차 방송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올해 마지막 방송 역시 전량 매진됐다고 밝혔다. 당큐락은 지난 2월 첫 방송에서 1시간 만에 2천 세트를 모두 판매하며 홈쇼핑 채널에서도 빠르게 인지도를 높였다. 당큐락은 10여 년의 연구 끝에 개발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주원료인 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룸(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HAC01 균주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후 혈당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식후 2시간 혈당과 당화혈색소 수치가 유의적으로 개선된 점이 확인되면서, 단기 혈당 관리뿐 아니라 장기적인 혈당 케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혈당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기능성 유산균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가 소비자 선택을 이끌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한국콜마가 자외선차단제 시험·인증 분야에서 국제 공신력을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한국콜마는 30일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자외선 차단 분야 국제 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내 화장품업계에서 자외선차단제 분야로 해당 자격을 인정받은 것은 한국콜마가 처음이다. KOLAS는 국제 기준에 따라 시험·검사기관의 기술 역량과 신뢰성을 평가·인정하는 국가기구다. KOLAS 인증을 받은 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 아시아태평양인정협력체(APAC), 국제인정포럼(IAF) 간 상호인정협정(MRA)에 따라 미국, 유럽, 아시아 등 70여 개국 이상에서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다. 이번 자격 획득으로 한국콜마는 자외선차단제의 SPF, PA 등 주요 자외선 차단 성능을 자체 시험하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공인시험성적서를 직접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해외 수출을 추진하는 고객사는 별도의 해외 시험기관을 거치지 않고도 글로벌 인증 자료를 확보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미국 FDA, 유럽, 중국 등 주요 국가들이 자외선차단제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현대자동차가 내년 미국 진출 40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짚으며, 글로벌 핵심 시장인 미국에서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화한다. 판매·생산 확대는 물론 전동화와 로보틱스를 축으로 한 미래 산업 전환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다. 현대차는 29일 “내년이면 1986년 국내 최초 전륜구동 승용차 ‘엑셀’을 미국에 수출한 지 40주년을 맞는다”며 “미국 시장에서 양적 성장과 질적 도약을 동시에 이뤄왔다”고 밝혔다. 3년 연속 최다 판매 눈앞…‘현지 생산·판매 믹스’로 관세 파고 넘다 현대차는 올해 1~11월 미국 시장에서 89만6천여 대를 판매하며 3년 연속 연간 최다 판매 기록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보호무역 기조 강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한 것이다. 현대차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차량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면서, 현지 생산 확대와 차급·파워트레인별 판매 믹스 개선을 통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소비자 선호에 맞춘 SUV·전동화 모델 비중 확대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美 현지 생산 120만대 체제…2028년까지 210억달러 투자 생산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주거생활 플랫폼 ‘홈닉(Homeniq)’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차관제 전문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스마트 주거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 26일 아마노코리아, 대영IoT, 다래파크텍 등 주차관제 전문기업 3곳과 홈닉 서비스 사용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차 관리 영역을 중심으로 홈닉의 플랫폼 활용도를 높이고, 향후 단지 생활 전반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의 주차관제 시스템이 적용된 아파트 단지에서는 입주민들이 홈닉 앱을 통해 차량 등록, 방문 차량 관리, 주차 현황 확인 등 다양한 주차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삼성물산은 이를 시작으로 입주민 모임, 공지사항 공유, 커뮤니티 관리 등 단지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생활 플랫폼으로 홈닉의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이미 주차관제 전문기업 아이파킹, 넥스파와 협업을 진행하며 홈닉의 실증 경험을 축적해왔다. 수원 권선5 상록아파트와 서울 고덕리엔파크 2단지 등에서는 홈닉 기반 주차관제 서비스가 실제 운영 중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