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넷마블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RF 온라인 넥스트>가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직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1위에 또 한 번 오르며 대세감을 입증했다. 1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달 20일 출시 후 6일 만에 양대마켓 1위를 석권한데 이어, 9일 진행한 첫 대규모 업데이트 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를 탈환하며 장기 흥행 궤도에 올랐다. 이번 업데이트의 백미는 신규 콘텐츠 ‘광산 전쟁’이다. ‘광산 전쟁’은 핵심 성장 자원인 ‘홀리스톤’을 차지하기 위해 서버 내 최고의 길드들이 맞붙는 대규모 전쟁 콘텐츠다. ‘전초전’을 통해 서버 내 각 국가(벨라토·아크레시아·코라)를 대표하는 길드를 선발하며, 이후 상대방 국가의 ‘채굴기’ 파괴를 목표로 경쟁하는 ‘국가전’을 거쳐 서버 내 최고 길드를 가리게 된다. 첫 번째 ‘광산 전쟁’은 오는 4월 19일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이를 위한 전초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이에 서버별 왕좌를 노리는 각 길드들이 첫 ‘광산 전쟁’을 앞두고 높은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광산 전쟁’에서 승리한 길드는 서버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넷마블은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첫 글로벌 공식 대회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4일 본선 관람 티켓 1차 판매 당시 1분이 채 되기 전에 조기 완판됐다. 8일 2차 판매 역시 수십 초만에 매진되는 등 개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회는 유럽, 남미, 북미,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예선을 통과한 16인의 선수가 직접 한국에 와 본선에 참여해 가장 좋은 기록을 달성한 4명의 선수가 결승을 치렀다. 우승은 4개의 전장을 약 2분 57초의 기록으로 클리어한 ‘나혼렙갤러리’ 길드의 ‘오릉(OhReung)’ 선수가 차지했다. 첫 글로벌 대회 우승을 차지한 ‘오릉’ 선수는 “세계 챔피언이 되는 찬란한 순간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상금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많은 분들을 위해 절반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승을 차지한 ‘오릉’ 선수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LG 그램 프로 360’ 등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준우승자와 3위에게는 각각 상금 700만원
SPC그룹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을 위한 제과제빵 기술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11일 ㈜파리크라상 송파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사회복지법인 '애덕의 집'이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소울베이커리' 소속 장애인 근로자 2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파리크라상 기술교육팀 전문 강사의 지도로 통곡물 깜빠뉴, 멀티그레인 호밀빵 등 최근 각광 받고 있는 건강빵과 고급 유럽식 디저트인 타르트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제빵기업인 SPC그룹의 노하우로 제빵업에 종사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최신 제과제빵 트렌드를 경험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12년부터 총 48회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장애인 근로자는 "SPC그룹의 기술교육 특강은 새로운 제빵 트렌드와 레시피를 배울 수 있어 업무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SPC그룹은 회사가 보유한 역량과 장점을 살려 우리 사회의 취약 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SPC그룹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은 '빵을 나누면 끼니가 되지만,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제약은 동아제약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메리가 주최한 메리 오케스트라 한강공원 음악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개방형 음악회로 지난 11일 반포대교 남단 세빛섬에서 진행됐다. 음악회는 메리 오케스트라와 일본 메이지대학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진행됐다. 메리는 지난해 일본 도쿄의 중심부인 이케부쿠로 글로버링 야외극장서 메이지대학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 협연의 일환으로 올해는 서울에서 두 팀이 만나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전했다. 개방형 음악회인 만큼 시민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인기 메들리 연주로 진행했다. 인기 가수인 데이식스의 인기곡, 유명 애니매이션 지브리스튜디오 OST, 유명 영화 OST, 아리랑 등 친숙한 메들리 연주를 통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동아제약은 시민들의 자생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소외계층 청소년을 후원하기 위해 매년 정기 연주회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동아제약-한국메세나협회-사단법인 메리와의 3자 후원 협약을 맺었으며 지속적으로 오케스트라 비용과 피로회복제 박카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오는 7월 입주 예정인 HS화성의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에 차세대 주거플랫폼 ‘홈닉’을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홈닉이 보유한 홈IoT, 커뮤니티 시설 예약, 차량관리, 디지털 관리사무소, 생활 서비스 등 래미안 아파트에 적용하고 있는 동등한 수준의 서비스를 입주민들이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명실상부 홈플랫폼으로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입주민들은 홈닉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풍요로운 스마트 주거생활을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홈닉 앱 하나로 세대 내 홈IoT 기기 제어는 물론,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예약, 차량관리, 디지털 관리사무소 서비스 이용, 공동구매, 소모임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연계까지 가능하다. 이는 입주민들에게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는 통합적인 주거 경험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8월 삼성물산과 HS화성이 체결한 스마트 주거 서비스 협력의 첫 번째 결과물이기도 하다. 양사는 스마트 주거 서비스 기술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지소영 삼성물산 H&B플랫폼사업팀장(상무)
투데이e코노믹 = 이진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미래 건설산업 혁신을 주도할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2025 퓨처스케이프(FutureScape)' 공모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2025 퓨처스케이프'는 삼성물산이 미래 혁신을 설계하고 스타트업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서울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며,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공모는 PoC(사업실증)를 통해 삼성물산과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실증 트랙'과 잠재력 높은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 트랙'으로 나눠 운영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은 시장 검증 기회를 얻고, 삼성물산과의 사업 제휴를 통해 스케일업을 도모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스마트 공동주택 ▲웰니스 솔루션 ▲시니어 서비스 ▲기후 대응 솔루션 ▲차세대 에듀테크 ▲건설 혁신 기술 ▲자유주제 등이다. 설립 10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5월 6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삼성물산은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총 12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스타트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충청남도 공주시가 뒤늦게 메타버스 세상으로 합류했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META와 세계를 뜻하는 UNI'VERSE'를 합친 말로, 가상현실 플랫폼을 의미한다. 코로나19 시기 크게 유행하기 시작해서 서울, 안산을 비롯한 많은 지자체가 메타버스에 가상공간을 꾸린 바 있다. 백제의 수도였던 공주는 무령왕릉·공산성·석장리 등 유적지가 풍부하고 메이저리거 출신 야구선수 박찬호, 골프선수 박세리의 고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메타버스에 어떻게 녹여냈는지 직접 체험해보았다. 메타버스 공주월드는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는 방법, 게스트로 입장하는 방법이 있다. 온누리공주시민으로 등록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게스트로 입장하면 메타버스 공주월드를 둘러볼 수는 있으나 포인트인 알밤캐시가 나타나지 않고, 미니 게임을 체험할 수 없다. 로그인 후 입장하면 각종 미니게임 및 명소 입장에 제한이 없다. 공주시민이 아니어도 온누리 공주시민으로 등록할 수 있다. 싸이월드 데자뷰... 마이룸, 내 캐릭터 공주월드에서는 크게 마이룸과 월드로 나눠진다. 마이룸은 공주월드 내의 나만의 공간으로 2000년대 인기를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유한양행이 14일 전립선 비대장애 개선제 일반의약품 신제품 ‘카리포맨연질캡슐’을 출시한다. 최근 전립선 건강으로 불편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배뇨장애 개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전립선비대증이라고 알려진 전립선 비대장애는 중장년층 남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대표적인 배뇨 관련 질환이다. 대한비뇨의학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50대 남성의 약 50%, 70~80대에서는 80% 이상의 남성이 전립선비대증 증상을 경험하며, 지속적으로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요도를 둘러싼 전립선이 비대해지며 요도를 압박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야뇨, 빈뇨, 잔뇨감, 소변 줄기 약화 등이 대표 증상이나, 많은 이들이 이를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오인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을 방치하면 방광기능의 소실과 신장기능 손상, 방광결석, 요로감염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카리포맨연질캡슐’은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배뇨장애 개선의 의약적 효능·효과를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은 일반의약품이다. 주성분인 쿠쿠르비트종자유엑스는 전립선비대증의 주된 원인인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생성 억제를 통해 전립선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농심은 지난 9일 구미시청에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스폰서십을 맺고, 대회 기간동안 선수들에게 제공할 공식 생수로 백산수를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육상대회로,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농심은 대회에 참가하는 아시아 45개국 선수단 약 1200명을 대상으로 대회 기간동안 약 5만 병의 백산수와 파워오투 등 음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아시아 최대 육상 축제인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백산수를 후원하기로 했다”며, “40년의 자연정수기간을 거치며 천연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한 깨끗한 물 백산수가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1990년부터 구미시에 국내 최대 라면공장인 구미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농심 구미공장은 2023년 기준 연간 약 8000억원 규모의 제품을 생산하며 구미시 대표 1위 식품회사로 자리잡고 있으며, 지역주민 고용 및 구미라면축제 참가 등 구미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종합 물류 전문 기업 용마로지스는 ‘2024년 택배 서비스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5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소비자 및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택배 서비스평가를 하고 있다. 국토부는 택배서비스 업체와 우체국(소포)을 대상으로 2024년 택배 서비스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개인 간(C2C) 및 기업, 개인 간(B2C) 택배서비스를 하는 ‘일반택배’ 업체와 기업 간(B2B) 택배서비스를 하는 ‘기업택배’ 업체로 나눠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용마로지스는 기업택배 분야에서 A+등급을 받았다. 전반적으로 서비스 수준이 매우 우수함으로 평가받았다. 용마로지스는 2020년부터 5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아울러 2016년부터 A등급 이상을 받으며 기업택배 분야에서 국내 물류 업체로는 처음으로 9년 연속 A등급을 유지한 기업으로 기록됐다. 용마로지스는 물류운영 전 부문에서 정온관리를 통해 차별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택배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새로운 택배허브센터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용마로지스는 종사자 보호 및 근무만족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