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참여형 행사를 통해 조직 문화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단순한 사내 이벤트를 넘어 가족과 기업을 연결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확장하는 모습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8일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회사 탐방과 문화 체험, 사회공헌 활동을 결합한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상반기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약 530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했다. 행사는 가족들이 회사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금융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사옥 투어를 통해 주요 업무 공간과 기업 운영 구조를 살펴보고,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회사와의 유대감을 높였다. 특히 문화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했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를 통해 포용과 다양성의 가치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사회공헌 활동도 행사 주요 축으로 자리 잡았다. 미래에셋증권은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은행이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의 외환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무역송금 수령 시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글로벌 거래 확대에 나서는 기업들의 환전 비용을 줄여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신한은행은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무역송금 수령 환율 100%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는 환경에서 수출입 기업의 환리스크 부담을 완화하고,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대상은 2025년 1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신한은행을 통한 무역송금 실적이 없는 기업 고객이다. 신규 거래 고객을 중심으로 혜택을 제공해 거래 기반을 넓히겠다는 의도가 반영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건당 미화 10만 달러 이하의 무역송금을 수령할 경우, 월 2회 한도로 환율 100%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일반적으로 은행이 적용하는 외환 스프레드(매매기준율과 고객 적용 환율 간 차이)를 전액 감면하는 방식으로, 기업 입장에서는 환전 비용을 사실상 최소화할 수 있다. 적용 통화는 미국 달러(USD)를 비롯해 일본 엔(JPY)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라인게임즈가 PC 플랫폼 기반 신작 확보에 나서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인디 개발사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협동 플레이 경험을 앞세운 신작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라인게임즈는 20일 국내 인디 게임 개발사 크레젠트(Crescent)와 PC 신작 ‘CODE EXIT’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라인게임즈는 글로벌 서비스 운영과 마케팅, 플랫폼 확장 등을 담당하며, 개발사는 게임 완성도 제고에 집중할 예정이다. ‘CODE EXIT’는 폭주한 인공지능이 도시를 장악한 근미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시스템 복구를 위해 투입된 조사단체 ‘헤르메스’의 일원이 되어, 도시 곳곳에 남겨진 단서를 추적하고 살인 기계의 위협을 피해 사건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 단순한 생존을 넘어 탐색과 퍼즐, 스토리 진행이 결합된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게임의 핵심은 협동 플레이다. 최대 4인까지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인게임 보이스 채팅을 지원해 실시간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특히 플레이어들이 서로 다른 위치에서 분리된 상태로 임무를 수행하면서 정보를 공유해야 하는 구조가 강조된다. 일부 미션은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인도 순방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현지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방문을 넘어 네트워크 강화와 사회공헌을 병행하며 ‘현지 밀착형 전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우리은행은 정 행장이 20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한·인도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 교류하고, 현지 교육기관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경제 협력 확대를 위한 민관 공동 행보의 일환으로, 금융권에서도 글로벌 전략을 점검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특히 정 행장은 국내 주요 시중은행장 가운데 유일하게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했다. 이는 우리은행이 인도 시장을 글로벌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보고 있다는 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평가다. 비즈니스포럼에서는 인도 주요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현지 산업 구조 변화와 금융 수요를 점검하고, 기업금융과 투자금융(IB) 영역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인도는 높은 경제성장률과 함께 디지털 금융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시장으로, 한국 금융사들에게도 중장기 성장 기회가 큰 지역으로 꼽힌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하나증권이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익률 경쟁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며 연금 자산관리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단기 수익률뿐 아니라 장기 성과까지 고르게 확보했다는 점에서, 단순 이벤트성 성과를 넘어 체계적인 운용 역량이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기준 올해 1분기까지 개인형 IRP 원리금비보장형 상품 1년 수익률에서 25.73%를 기록하며 전체 증권사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원리금비보장형 상품은 실적배당형 자산 비중이 높은 만큼 시장 변동성에 영향을 받지만, 그만큼 운용 전략에 따라 성과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 영역이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단기 수익률뿐 아니라 장기 성과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부분이다. 확정기여형(DC) 기준 장기 수익률은 5년 6.77%, 10년 6.11%로 집계되며 역시 업계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연금 상품의 특성상 장기 안정성이 중요한 만큼, 이 같은 성과는 자산 배분 전략과 리스크 관리 역량이 일정 수준 이상 축적돼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적립금 증가 속도도 가파르다. 하나증권의 IRP 적립금은 올해 1분기에만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반도체 대표주에 투자하면서 옵션 전략을 결합한 커버드콜 ETF를 선보인다. 국내 개별 종목 옵션을 활용한 첫 사례로, 기존 지수 기반 상품과 차별화된 수익 구조를 내세웠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옵션 직접 활용”…국내 첫 구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1일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열린 웹세미나에서 정의현 ETF운용본부장은 “국내 주식 개별 종목 옵션을 활용한 첫 커버드콜 ETF”라고 강조했다. 기존 국내 커버드콜 ETF가 코스피200 지수 옵션 매도에 기반했다면, 이번 상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개별 주식 콜옵션을 직접 매도하는 구조다. 보다 높은 변동성을 활용해 프리미엄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이다. “변동성 활용 수익 구조”…성장+인컴 동시 추구 개별 종목 옵션은 지수 대비 변동성이 높아 옵션 프리미엄도 크다. 미래에셋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삼성전자 월간 옵션 프리미엄은 약 8.5%, SK하이닉스는 약 10%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ETF는 반도체 업종 상승에 따른 자본이익(캐피털 게인)과 옵션 매도를 통한 프리미엄 수익(인컴)을 동시에 추구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이 K-팝 IP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로 가시적인 매출 상승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플랫폼과 콘텐츠를 결합한 ‘상생 마케팅’ 모델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BTS 연계 한정 음료…지역 카페 고객 유입 효과 배민은 방탄소년단 컴백 시점에 맞춰 ‘BTS 아리랑’ 콘셉트의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기간 서울 종로·중구 지역 소규모 카페 100곳을 대상으로 한정판 음료 ‘더 시티 아리랑 레드 에이드’ 2만 잔 분량의 원재료와 레시피, 전용 아이스컵을 무상 제공했다. 프로젝트는 단순한 프로모션을 넘어, 카페들이 별도 비용 부담 없이 트렌디한 메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픽업 주문 1000% 증가…매출도 동반 상승 그 결과 참여 매장의 일평균 픽업 주문 수는 프로젝트 이전 대비 약 1000% 증가했다. 같은 기간 픽업 매출도 430% 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했다. 배민은 추가로 동일 지역 카페 450여 곳에 앱 픽업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지원했다. 해당 매장 역시 주문 수 220%, 매출 105% 증가 등 확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넷마블이 글로벌 IP ‘왕좌의 게임’을 기반으로 한 신작 액션 RPG를 앞세워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1년간의 콘텐츠 보강을 거친 뒤 PC 중심 플레이 경험을 강조한 것이 핵심 전략이다. 5월 14일 PC 선공개…21일 멀티 플랫폼 출시 넷마블은 자회사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PC 버전을 오는 5월 14일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이후 5월 21일 모바일을 포함한 정식 출시가 이뤄진다. 이번 작품은 왕좌의 게임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액션 어드벤처 RPG다. 이용자는 웨스테로스를 배경으로 다양한 세력과 갈등 속에서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전투를 펼치게 된다. “PC에 최적화”…전투·조작 체계 전면 재설계 이번 작품의 차별점은 PC 중심 사용자 경험(UX)에 있다. 넷마블은 키보드·마우스 환경에 최적화된 전투 시스템과 인터페이스를 새롭게 설계해 액션성과 조작감을 강화했다. 단순 모바일 이식이 아닌 PC 플레이를 기준으로 게임 구조를 설계했다는 점에서 기존 모바일 기반 RPG와 차별화를 꾀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콘솔형 액션 RPG에 가까운 전투 몰입도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글로벌 서비스 기반 완성도 보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기술 인재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핵심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대규모 인재 교류·채용 행사를 열고, AI·자율주행 등 핵심 기술 분야 인재 선점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실리콘밸리서 첫 개최…기술 인재 교류 플랫폼 구축 현대차그룹은 오는 9월 17~18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산호세 맥에너리 컨벤션 센터에서 ‘HMG 테크 탤런트 포럼’을 처음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술 혁신의 중심지에서 미래 신기술 분야 인재를 초청해 교류하는 컨퍼런스형 프로그램으로, 단순 채용 설명회를 넘어 기술 비전과 협업 기회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경영진 총출동…기술 비전 직접 제시 포럼에는 호세 무뇨스 사장, 박민우 사장, 만프레드 하러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이들은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과 연구개발 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글로벌 인재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기술 리더들과의 세션, 연구 성과 전시 등도 함께 진행된다. 9개 계열사 통합 채용…AI·로보틱스 등 7대 분야 이번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우리금융그룹이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해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 추진 속도를 끌어올린다. 기업과 가계의 충격 흡수를 선제적으로 지원해 금융권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골든타임 놓치지 말라”…위기 대응 금융 주문 임종룡 회장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첨단전략산업금융협의회’에서 “중동 지역 긴장 고조 등 외부 충격이 큰 상황에서 기업과 국민 피해가 확대되기 전에 대응해야 한다”며 신속한 금융 지원을 강조했다. 특히 그룹 전 임직원을 향해 “금융 지원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생산적·포용금융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글로벌 지정학 리스크와 경기 불확실성이 동시에 확대되는 상황에서 선제 대응이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미래동반성장프로젝트’ 점검…첨단 산업 지원 확대 이번 회의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대표와 지주 임원들이 참석해 전략 실행 현황을 점검했다. 핵심 안건은 지난해 9월부터 추진 중인 ‘미래동반성장프로젝트’다. 참석자들은 올해 1분기 성과를 공유하고, 2분기 중점 과제를 논의했다. 우리금융은 특히 첨단 전략 산업과 연계한 금융 지원에서 의미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