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스마트폰 구매 혜택과 오프라인 체험을 결합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신제품 판매 확대와 함께 MZ세대를 겨냥한 브랜드 경험 강화 전략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10일까지 ‘갤럭시 S26 패밀리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매 고객 전원 혜택…콘텐츠 소비까지 연결 행사 기간 동안 갤럭시 S26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갤럭시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 원 상당의 아이템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단말기 구매 혜택을 앱 마켓 소비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를 동시에 노린 전략이다. 게임, 테마, 구독형 콘텐츠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활용 가능해 실사용 체감 혜택을 높였다는 점도 특징이다. ‘붕괴: 스타레일’ 팝업 운영…체험형 마케팅 확대 삼성전자는 오프라인 체험 요소도 강화했다. 다음 달 5일까지 서울 홍대에 위치한 삼성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붕괴: 스타레일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게임 테마 공간과 체험존, 한정판 굿즈 판매 등이 진행되며, 갤럭시 S26을 활용한 게임 플레이 경험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캐주얼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 신작으로 글로벌 PC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스마일게이트는 24일 국내 인디 개발사 버거덕게임즈가 개발한 메이드 카페 운영 타이쿤 ‘폭풍의 메이드’를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도트 그래픽 기반 ‘힐링형 타이쿤’…경영·수집 재미 결합 ‘폭풍의 메이드’는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을 앞세운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이용자가 메이드 카페를 직접 운영하며 성장시키는 과정을 담았다. 단순 매장 운영을 넘어 캐릭터 관리와 매장 확장, 전략적 의사결정 요소를 결합해 타이쿤 장르 특유의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개성을 지닌 메이드 캐릭터를 고용·육성하고, 메뉴 구성과 인테리어, 서비스 전략 등을 조정하며 매출을 극대화해야 한다. 경쟁 매장과의 차별화 요소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경영 시뮬레이션의 전략성이 강조된다. 특히 캐릭터 수집과 성장 요소를 강화해 단순 경영 게임을 넘어 ‘수집형 콘텐츠’의 재미도 동시에 제공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스토브에서 검증된 게임성…글로벌 시장으로 확장 스마일게이트는 앞서 자사 게임 플랫폼 ‘스토브(STOVE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NH농협은행이 베트남 최대 농업은행과 손잡고 디지털 기반 농업금융 모델을 해외로 확장한다. 단순한 금융 협력을 넘어 플랫폼 구축과 송금, 카드 사업까지 아우르는 ‘종합 협력’ 형태다. 농협은행은 베트남 국영 상업은행인 아그리뱅크와 ‘디지털 농업금융 전략적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플랫폼 수출 본격화…“농업+금융 통합 모델 구축” 이번 협약의 핵심은 농업과 금융을 결합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이다. 농협은행은 자체 모바일 앱 ‘NH올원뱅크’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아그리뱅크의 농업금융 플랫폼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농협중앙회의 농업 특화 서비스 ‘NH오늘농사’와 같은 기능을 베트남 환경에 맞게 현지화해 적용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통해 농업 생산 정보, 금융 서비스, 유통·정산 기능을 하나로 묶는 통합 플랫폼 구축이 추진된다. 업계에서는 이를 단순 금융 서비스가 아닌 ‘농업 데이터 기반 플랫폼 사업’으로 보고 있다. 농업 생산성과 금융 접근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동남아 시장 확장 가능성도 주목된다. 카드로 해외송금…교민·근로자 겨냥 양사는 금융 서비스 영역에서도 협력을 확대한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에스티와 자회사 앱티스가 글로벌 최대 암 연구 학회 중 하나인 미국암연구학회 AACR 2026에서 차세대 항암 파이프라인을 대거 공개하며 연구개발(R&D) 역량을 부각했다. 양사는 이번 학회에서 PARP7 저해제, EGFR 표적 단백질 분해제, 이중항체 ADC(항체약물접합체) 등 주요 파이프라인과 관련된 비임상 연구결과 총 10건을 발표했다. 면역항암과 표적치료, 차세대 플랫폼 기술을 결합한 전략이 핵심이다. “암세포 억제+면역 활성화”…이중 기전 항암 전략 제시 동아에스티는 자체 개발 중인 PARP7 저해제 ‘SC5024’의 전임상 연구에서 암세포 증식 억제와 면역 활성화를 동시에 유도하는 ‘이중 기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단독 투여뿐 아니라 면역항암제와의 병용 가능성까지 제시하며 확장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또한 HK이노엔과 공동 개발 중인 EGFR 표적 단백질 분해제 ‘SC3613’, ‘SC3499’를 통해 변이 EGFR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접근법도 공개했다. 기존 억제 방식이 아닌 ‘분해’ 전략을 적용해 내성 문제를 극복하려는 시도다. 이중항체 ADC로 ‘정밀 타깃팅’…내성·이질성 동시 대응 양사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에스티가 에티오피아 현지에서 의약품 지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결합한 의료 지원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MCM병원과 은파기초진료소를 방문해 의약품을 기부하고, 블랙라이온 국립병원에서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의 핵심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진단–치료–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의료 체계 전반을 강화하는 데 있다. AI 진단 솔루션 ‘닥터눈’ 기부…현지 의료진 역량 강화 동아에스티는 MCM병원에 약 1억 원 규모의 AI 기반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닥터눈’을 기부했다. 해당 솔루션은 심혈관질환 예측과 안질환 진단을 지원하는 기능을 갖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다. 회사는 단순 장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병행해 진단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의료 인프라가 제한된 환경에서 디지털 기술을 통해 진료 정확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필수 의약품 지원…취약계층 치료 접근성 개선 은파기초진료소에는 약 5천만 원 규모의 전문의약품이 전달됐다. 현지 의료진과 협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제약이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내세워 색소침착 치료제 ‘멜라토닝크림’ 광고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 동아제약은 24일 신규 캠페인을 통해 색소침착을 단순한 피부 관리가 아닌 ‘치료’의 영역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반의약품을 통한 원인 개선 필요성을 전면에 내세우며 제품의 기능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부각했다. 이번 광고는 멜라토닝크림의 핵심 성분인 히드로퀴논 2%의 효능 전달에 초점을 맞췄다. 히드로퀴논은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는 대표적인 성분으로, 이미 진행된 색소침착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지현은 광고에서 “멜라토닝크림은 약국에만 있어요!”라는 메시지를 통해 제품의 판매 채널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약국 전용 일반의약품이라는 점을 강조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피부 색소침착은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자외선 노출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멜라닌세포가 활성화되면서 색소가 과다 생성되고, 이는 피부 톤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 멜라토닝크림은 이러한 색소침착의 원인 단계에서 작용하는 치료제로,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올해 K방산의 수출 수주 목표치로 시장에서 거론되는 숫자는 377억 달러, 원화로 약 56조 6000억 원이다. DB금융증권과 하나증권이 각각 보고서를 통해 "2026년이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경신하는 기념비적인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내놓은 수치다. 2025년 대비 3.7배 수준이다. 이미 올해 초부터 실탄이 날아들고 있다. 2월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노르웨이와 9억 2200만 달러 규모의 K239 천무 다연장 로켓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폴란드에는 올해 K9 자주포와 천무 최대 인도 물량이 예정돼 있고, 루마니아에는 K9 54문과 K10 탄약보급장갑차 36대 납품이 진행 중이다. 현대로템은 이라크·페루·폴란드 K2 전차 수출 파이프라인을 20조 원 이상으로 추산한다. 산업연구원이 이번 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방산 수주액 22조 7000억 원이 만들어낸 생산유발효과는 약 46조 4000억 원, 생산유발계수 2.085로 제조업 평균을 넘어섰다. 해외는 K방산을 어떻게 보는가 스톡홀름국제평화문제연구소(SIPRI)는 2025년 발간한 분석 보고서에서 한국 방산의 경쟁력 요인으로 두 가지를 꼽았다.
투데이e코노믹 박재형 기자 | 동아에스티 자회사 동아참메드가 혈액응고검사 분야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기존 체외진단(IVD) 사업 포트폴리오를 한층 넓혀 검사 전 단계부터 진단까지 아우르는 ‘토탈 IVD 솔루션’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동아참메드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26년 춘계심포지엄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Laboratory Intelligence: Data Meets Diagnostics’를 주제로 열리며, 국내외 진단검사의학 분야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 동향과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동아참메드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주요 진단 및 감염관리 장비를 선보이며 병원·검사실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전시 품목에는 자동화 형광면역장비 ‘LIAISON XL’, 채혈 준비 자동화 시스템 ‘GNT-9’, 전자동 생화학 검사장비 ‘Indiko Plus’, 혈액 배양 장비 ‘HubCentra 84’, 감염병 예방용 방역 살균소독티슈 ‘ED WIPES’ 등이 포함됐다. 진단검사실의 자동화와 효율성, 감염관리 수요를 겨냥한 제품군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특히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넷마블이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에 인기 로봇 애니메이션 IP를 결합한 협업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용자 경험 확대에 나섰다. 넷마블은 ‘RF 온라인 넥스트’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선라이즈의 대표작인 용자왕 가오가이가와의 협업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게임 내 세계관과 로봇 액션 요소를 결합해 색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진행되는 전용 퀘스트와 미션을 통해 협업 한정 콘텐츠를 획득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MAU 가오가이가’가 등장하며, 이를 통해 기존 장비와는 차별화된 전투 연출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해당 기체는 원작의 상징적인 합체 메커니즘과 연출을 반영해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협업을 기념한 다양한 인게임 보상도 마련됐다. 출석 이벤트, 미션 달성 보상, 한정 아이템 지급 등으로 참여 유인을 높였으며, 일부 콘텐츠는 기간 한정으로 운영돼 희소성을 강조했다. 넷마블은 이용자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난이도 구간을 세분화하고, 신규·복귀 이용자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는 원작 연출의 완성도를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점찍은 전장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16년 인수한 하만이 10년 만에 매출과 수익성 모두에서 두 배 이상 성장하며 그룹 내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삼성전자는 2016년 약 9조4천억원(80억달러)을 투입해 하만 인수를 결정했고, 2017년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당시 국내 기업의 해외 M&A 가운데 최대 규모였던 이 거래는 ‘전장’을 차세대 성장 축으로 삼겠다는 전략적 선택이었다. 매출 2배·영업이익 1.5조…전장 비중 70% 육박 인수 이후 하만의 성장세는 뚜렷하다. 2017년 약 7조1천억원 수준이던 매출은 지난해 15조7천억원으로 확대되며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영업이익 역시 1조5천억원을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10%에 근접했다. 사업 구조도 크게 바뀌었다. 현재 매출의 약 65~70%가 전장 사업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사실상 ‘자동차 전장 중심 기업’으로 체질이 전환됐다. 특히 디지털 콕핏과 카오디오 분야에서는 글로벌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업체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올라 전장 기업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삼성과 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