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KT가 LTE와 5G를 통합한 신규 요금제를 선보이며 요금제 개편에 나선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 3사 모두 데이터 안심옵션인 QoS를 전면 도입하고, LTE·5G 통합요금제 체계로 전환하게 됐다. KT는 5일 LTE·5G 통합요금제를 출시하고 모든 가입자에게 데이터 안심옵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정부가 추진해온 기본통신권 보장 정책에 따른 조치다.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모두 사용한 뒤에도 일정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저가 요금제 이용자도 최소한의 데이터 이용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KT의 새 요금제는 기존 18종의 요금제를 정비해 두 개 라인업으로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완전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초이스’와 데이터 이용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베이직’으로 구성된다. 고객이 자신의 데이터 사용량과 이용 패턴에 맞춰 요금제를 고를 수 있도록 선택 구조를 간소화했다. 가장 큰 변화는 요금제와 관계없이 모든 가입자에게 QoS가 제공된다는 점이다. QoS는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모두 소진한 뒤에도 속도를 제한해 데이터를 계속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기존에는 일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삼성 헬스 앱을 전면 개편하고 하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 워치 신기능을 공개했다. 수면과 운동 기록 중심이던 헬스 서비스를 생체지표 분석, 심장 건강, 청력 관리 등으로 넓히며 디지털 헬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8일 수면, 활동, 식이, 마음 건강, 생체 징후 등 5대 건강 영역을 중심으로 삼성 헬스 앱을 개편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생체 징후, 심장 건강 점수, 일일 유산소 부하, 신체 체력 지수, 청력 관리 등 신규 기능이 추가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와 갤럭시 버즈 등 웨어러블 기기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보다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생체 징후 기능은 사용자가 일상 속 건강 변화를 지속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수면 중 측정되는 다양한 생체 지표를 분석해 평소와 다른 변화가 감지될 경우 알림을 제공한다. 단순히 운동량이나 수면 시간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자의 신체 변화를 조기에 인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심장 건강 점수 기능도 새롭게 도입된다. 이 기능은 심장 상태를 종합적
유서진 기자 | LG유플러스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을 위한 생활 할인 플랫폼에 알뜰폰 사업자를 연계하며 보훈대상자 지원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을 위한 생활 할인 애플리케이션 '모두의 보훈마켓'에 알뜰폰(MVNO) 중소사업자를 연결하고, 앱 운영사와 알뜰폰 사업자 간 업무협약 체결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국가보훈부의 보훈 예우 정책 취지에 맞춰 보훈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통신비 절감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알뜰폰 중소사업자의 영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LG유플러스는 직접 요금제를 판매하거나 계약 당사자로 참여하지는 않지만, 알뜰폰 사업자와 모두의 보훈마켓 운영사 간 협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중간 연결 역할을 수행했다. 모두의 보훈마켓은 국가유공자와 유족, 제대군인 등 보훈대상자에게 다양한 생활 밀착형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국가보훈부 취지 아래 민간 주도로 출범한 서비스다. 지난해 1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식음료, 쇼핑, 생활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앱에는 오는 6월 중순부터 알뜰폰 요금제가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참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표현주의 화가 에드바르 뭉크의 대표작을 TV를 통해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아트 콘텐츠를 선보이며 예술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뭉크 미술관과 협업해 에드바르 뭉크의 작품 37점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에는 뭉크를 대표하는 작품인 '절규(The Scream)'를 비롯해 '태양', '생의 춤', '멜랑콜리' 등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명작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나무가 있는 정원', '식탁에 앉은 두 사람' 등 일반 대중에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희귀 작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작품 보존 문제로 인해 현지 미술관에서도 공개가 제한된 일부 소장품까지 포함돼 예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에드바르 뭉크는 인간의 불안과 고독, 사랑, 죽음 등을 강렬한 색채와 독창적인 표현 기법으로 담아낸 화가로 평가받는다. 대표작 '절규'는 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로 꼽히며 오늘날까지도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 이용자들은 삼성 아트 TV의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제 작품에 가까운 색감과 디테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SK텔레콤이 LTE와 5G를 통합한 신규 요금제를 출시하고, 모든 요금제에 데이터 소진 이후에도 저속으로 이용 가능한 ‘안심데이터(QoS)’를 도입한다. 정부의 기본통신권 보장 및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기조에 발맞춘 조치로, 이동통신 3사의 요금제 개편 경쟁도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SK텔레콤은 오는 7월 2일부터 5G와 LTE 요금 체계를 통합한 신규 요금제 ‘베스트(BEST)’와 ‘라이트(LITE)’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새 요금제는 데이터 무제한 상품인 ‘베스트’ 5종과 6GB부터 250GB까지 단계별 데이터를 제공하는 ‘라이트’ 11종으로 구성된다. 기존 LTE·5G를 나눠 운영하던 복잡한 요금 구조를 단순화해 소비자 선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기존 67종의 LTE·5G 요금제는 신규 가입이 중단된다. 다만 기존 이용자는 현재 요금제를 유지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이용자 체감 혜택 확대다. 새 요금제 가입자는 기존처럼 별도 연령 특화 요금제를 찾아 가입하지 않아도 연령대별 혜택을 자동 적용받는다. 식음료 할인권과 로밍 할인 혜택 등이 고객 연령에 맞춰 자동 갱신되는 방식이다. 데이터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KT가 부처님오신날 연휴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통신 인프라 점검에 나섰다. 사찰과 문화재 지역, 등산로 등 대규모 인파 밀집 지역의 통신 품질을 사전 점검하는 한편, 전국 사전투표소에는 선거 전용 통신망을 구축해 안정적인 선거 운영 지원에 나선다. KT는 부처님오신날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통신 품질과 인프라를 점검하고 선거 전용 통신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연휴 기간 전국 주요 사찰 방문객 증가와 지방선거 일정이 맞물리면서 통신 트래픽 급증 가능성이 커진 데 따른 선제 대응 차원이다. 특히 선거 기간에는 안정적인 통신망 운영이 개표와 투표 시스템 신뢰성 확보의 핵심 요소인 만큼 비상 대응 체계도 강화했다. KT는 전국 주요 사찰 경내를 비롯해 주변 문화재 구역과 등산로까지 포함한 통신 품질 점검을 실시했다. 부처님오신날을 전후해 방문객이 집중되는 지역에서 통화 품질 저하나 데이터 병목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전국 3571개 지방선거 사전투표소를 대상으로 유·무선 통신망 구축과 사전 점검도 마쳤다. 선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유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미국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애플을 제치고 스마트폰 종합 만족도 1위에 올랐다. 플래그십과 폴더블 스마트폰 부문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프리미엄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는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ACSI·Americ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가 발표한 ‘2026년 통신·스마트폰·스마트워치 조사’에서 모바일폰 종합 만족도 1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삼성전자는 81점을 받아 지난해 공동 1위였던 애플(80점)을 1점 차로 앞질렀다. 구글과 모토로라는 각각 77점으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제품군별 평가에서도 삼성전자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폴더블 스마트폰 부문에서 각각 애플과 구글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스마트워치 부문에서는 애플과 공동 1위에 오르며 웨어러블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1년 동안 미국 소비자 3만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통화 품질, 문자메시지, 인공지능(AI) 기능, 디스플레이 화질, 카메라 성능 등 스마트폰 사용 경험 전반에 대한 설문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SK텔레콤이 지난해 해킹 사고를 계기로 출범한 외부 자문기구 ‘고객신뢰위원회’가 출범 1년을 맞았다. SK텔레콤은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제도 개선과 보안 투자 성과를 강조하는 한편, 인공지능(AI) 시대에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안완기 SK텔레콤 고객신뢰위원회 위원장은 21일 SK텔레콤 뉴스룸 인터뷰에서 “지난 1년은 초심으로 돌아가 고객 중심 관점에서 변화를 만들어온 시간이었다”며 “위원회는 고객의 목소리를 회사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평가했다. 고객신뢰위원회는 지난해 발생한 해킹 사고 이후 고객 불안과 신뢰 저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출범한 외부 전문가 중심 자문기구다. 단순한 사고 수습을 넘어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 개선 방향을 점검하고 내부 소통, 고객 의견 수렴 창구 역할을 맡아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역할 범위를 확대해 회사의 보안 정책과 서비스 방향을 고객에게 설명하고 다시 의견을 수렴하는 ‘양방향 소통 채널’ 기능도 강화하고 있다. 기술 중심 변화 속에서 고객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안 위원장은 지난 1년간의 변화에 대해 보안과 고객 보호 체계 전반에서 실질적인 개선이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KT가 군 통신망과 국방 인프라에 양자내성암호(PQC·Post-Quantum Cryptography) 기반 보안 기술 적용에 나선다. 양자컴퓨터 등장으로 기존 암호 체계 무력화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국방 분야를 중심으로 차세대 보안 시장 선점 경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2026년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지원사업’을 통해 국방 주요 시스템에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에 대비해 기존 공개키 기반 암호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국가 핵심 인프라를 대상으로 양자 공격에도 안전한 암호 기술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금융·통신·국방 분야에서 사용되는 공개키 암호 체계는 큰 수의 소인수분해나 이산대수 문제의 계산 난이도에 기반하고 있다. 그러나 양자컴퓨터 성능이 상용화 수준으로 발전할 경우 기존 슈퍼컴퓨터보다 훨씬 빠르게 암호를 해독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보안 체계 전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양자내성암호는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암호 기술이다. 격자 기반 문제, 다변수 다항식 문제 등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LG유플러스가 50만원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5’를 단독 출시하며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섰다. 고물가 속 실속형 소비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고화소 카메라, 대용량 배터리를 앞세워 가성비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17 5G’를 기반으로 한 전용 단말기 ‘갤럭시 버디5’를 단독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갤럭시 버디 시리즈는 LG유플러스가 중저가 스마트폰 수요층을 겨냥해 선보이는 전용 모델이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실사용 중심 기능을 강조해 청소년과 시니어 고객, 실속형 소비자를 중심으로 꾸준한 수요를 확보해왔다.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 버디5는 6.7형 FHD+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영상 시청과 게임, 콘텐츠 소비에 최적화된 화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을 지원하는 50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탑재해 흔들림을 줄인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도 지원한다. 배터리 성능도 강화했다.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