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스마트폰 구매 혜택과 오프라인 체험을 결합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신제품 판매 확대와 함께 MZ세대를 겨냥한 브랜드 경험 강화 전략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10일까지 ‘갤럭시 S26 패밀리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매 고객 전원 혜택…콘텐츠 소비까지 연결 행사 기간 동안 갤럭시 S26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갤럭시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 원 상당의 아이템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단말기 구매 혜택을 앱 마켓 소비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를 동시에 노린 전략이다. 게임, 테마, 구독형 콘텐츠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활용 가능해 실사용 체감 혜택을 높였다는 점도 특징이다. ‘붕괴: 스타레일’ 팝업 운영…체험형 마케팅 확대 삼성전자는 오프라인 체험 요소도 강화했다. 다음 달 5일까지 서울 홍대에 위치한 삼성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붕괴: 스타레일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게임 테마 공간과 체험존, 한정판 굿즈 판매 등이 진행되며, 갤럭시 S26을 활용한 게임 플레이 경험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의 2026년형 OLED TV ‘S95H’가 글로벌 IT 매체들로부터 연이어 호평을 받으며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화질과 디자인은 물론 인공지능(AI) 기반 기능까지 고르게 평가받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삼성전자는 21일 자사 OLED TV 신제품 S95H가 미국과 영국 주요 매체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제품 완성도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인 디자인, 화질, 음향, 스마트 기능 전반에서 균형 잡힌 성능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 “모든 면에서 뛰어난 성능”…글로벌 매체 극찬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S95H에 대해 “디자인과 화질, 음향 품질 등 모든 측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며 “다른 TV들이 따라야 할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액자를 연상시키는 ‘플로트 레이어(Float Layer)’ 디자인이 강조됐다. 입체적인 구조와 금속 프레임이 결합된 외관이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고, 단순 가전제품을 넘어 인테리어 요소로서의 가치까지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 OLED 한계 넘은 밝기·색 표현력 화질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포브스는 “탁월한 밝기와 풍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LG전자가 화면 크기와 화질을 대폭 끌어올린 신형 이동식 스크린으로 ‘라이프스타일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32형 대화면과 4K 해상도를 적용한 ‘LG 스탠바이미 2 맥스’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27형 모델 대비 약 40% 커진 화면과 초고해상도 구현을 통해 콘텐츠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32형·4K·AI까지…화질·사운드 전면 업그레이드 신제품은 4K UHD(3840×2160) 해상도를 지원하며, 전작 대비 화질이 크게 향상됐다. 여기에 11.1.2 채널 입체 음향을 적용해 별도 스피커 없이도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핵심은 ‘3세대 알파8 AI 프로세서’다. AI가 영상과 사운드를 실시간 분석해 최적의 화질과 음향을 제공하며, 저해상도 콘텐츠도 4K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업스케일링 기능을 지원한다. 또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해 콘텐츠 몰입감을 높였다.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LG 채널’과 아트 콘텐츠 ‘LG 갤러리 플러스’도 새롭게 탑재됐다. “진짜 무선” 강화…배터리·이동성·연결성 개선 이동성과 사용성도 한층 강화됐다. 내장 배터리는 144Wh로 확대돼 전원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민 통신비 부담 완화를 목표로 이동통신 요금제 전면 개편에 나선다. 핵심은 ‘2만원대 5G 요금제’ 도입과 데이터 중심의 기본통신권 보장이다. 과기정통부는 13일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를 통해 이 같은 요금제 개편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데이터 접근성을 ‘기본권’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정부 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 2만원대 5G·요금제 절반 축소…구조 개편 본격화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2만원대 5G 요금제 출시다. 현재 5G 요금제가 상대적으로 고가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진 가운데, 저가 구간을 확대해 이용자 선택권을 넓히겠다는 의도다. 이와 함께 LTE와 5G 요금제를 통합해 복잡한 요금 구조도 단순화된다. 현재 통신 3사의 요금제는 합산 약 250개 수준인데, 이를 절반 이하로 줄여 소비자 혼란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또한 연령별 맞춤 혜택도 자동 적용 방식으로 바뀐다. 기존처럼 별도 신청 없이 고령층 등 대상자에게 음성·문자 혜택이 자동 제공되는 구조다. ■ 데이터 소진 후에도 ‘무료 인터넷’…QoS 전면 도입 정부는 데이터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차세대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제품에 ‘사람 중심 디자인(Human-Centered Design)’을 전면 적용하며 갤럭시 브랜드 정체성 강화에 나섰다. 단순한 외형 변화가 아니라 사용자 경험(UX)과 기능, 감성을 통합한 설계 전략으로 프리미엄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의도다. 삼성전자는 9일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갤럭시 S26 시리즈와 갤럭시 버즈4에 적용된 디자인 철학과 개발 과정을 공개했다. S26 전 모델 곡률 통일…“갤럭시다움 재정립” 이번 S26 시리즈에서 가장 큰 변화는 디자인 일관성 강화다. 기존에는 울트라 모델이 각진 형태를 유지하며 일반·플러스 모델과 차별화됐지만, 이번에는 전 모델에 동일한 곡률을 적용해 외관 실루엣을 통합했다. 이는 제품 간 디자인 언어를 일원화해 ‘갤럭시다움’을 명확히 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서 성능 차별화가 점차 축소되는 가운데,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브랜드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는 판단이다. “보이지 않는 불편까지 줄인다”…카메라·경량화 개선 삼성전자는 고성능 카메라 탑재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카툭튀(카메라 돌출)’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SK텔레콤이 벚꽃 축제 현장에 AI 기반 네트워크 관제 시스템을 적용해 대규모 트래픽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했다. 통신망 운영이 ‘사후 대응’에서 ‘예측·자율 운영’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SK텔레콤은 7일까지 이어진 석촌호수·여의도 등 주요 벚꽃 축제 현장에서 AI 기반 코어 네트워크 관제 시스템을 활용해 통신 장애 없이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축제 기간 동안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리며 트래픽이 급증했지만, AI 기반 선제 대응 체계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실제 데이터 사용량은 급증했다. 지난 주말 이틀간 석촌호수와 여의도 일대에서 사용된 모바일 데이터는 총 44.9TB로, 전주 대비 약 1.5배 증가했다. 이는 약 898만 장의 사진 전송 또는 약 1만7960시간 분량의 영상 스트리밍에 해당하는 규모다. 일별로는 토요일(4일)에 트래픽이 집중됐다. 석촌호수 15.91TB, 여의도 7.3TB를 기록했으며, 여의도의 경우 일요일(5일) 데이터 사용량이 8.5TB로 더 높게 나타나 지역별 이용 패턴 차이도 확인됐다. 이용자 분석 결과, 방문객 비중은 50대 이상이 31%로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LG유플러스가 유심(USIM) 정보 보호 이슈 대응을 위해 고객 편의성과 보안 강화를 동시에 겨냥한 전사적 조치에 나섰다. 예약 기반 운영 체계를 도입해 초기 혼선을 줄이고, 대규모 교체 수요에 선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8일 U+원(U+one) 앱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장 방문 예약’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고객은 방문 매장과 날짜, 시간대를 직접 선택해 유심 업데이트 또는 교체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제기된 국제가입자식별번호(IMSI) 노출 논란에 따른 후속 대응이다. 유심은 가입자 인증과 네트워크 접속에 필수적인 핵심 요소로, 정보 보안 이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3일부터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를 순차 진행할 계획이다. 고객 안내도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회사는 지난달 30일부터 문자메시지를 통해 고객별 유심 유형과 업데이트 가능 여부를 구분해 맞춤형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단말기와 유심 상태에 따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 해결 가능한 경우와 물리적 교체가 필요한 경우를 구분해 불필요한 매장 방문을 줄인다는 취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확장현실(XR) 시장 공략을 위해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기업용 관리 기능을 대폭 확장한 운영체제(OS) 업데이트를 통해 산업 현장과 업무용 시장(B2B)까지 활용 범위를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XR 헤드셋 ‘갤럭시 XR’에 적용되는 ‘안드로이드 XR’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XR은 구글과 공동 설계한 XR 전용 플랫폼으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업용 디바이스 관리 기능이 처음으로 본격 탑재된다. 핵심은 ‘안드로이드 엔터프라이즈’의 XR 확장 적용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제로터치 등록, QR코드 기반 설정 등 간편한 초기 세팅 방식을 활용해 다수의 기기를 빠르게 배포할 수 있다. 특히 수십에서 수백 대 단위 XR 기기를 동시에 운영해야 하는 기업 환경에서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리 기능도 한층 고도화됐다. IT 관리자는 비밀번호 정책, 와이파이 설정, 앱 설치 및 사용 제한 등을 중앙에서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관리형 구글 플레이’를 통해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일괄 배포할 수 있다. 보안 통제와 운영 효율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구조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AI 스마트폰 ‘갤럭시 S26 울트라’가 유럽 주요 7개국 소비자연맹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S26 울트라는 △영국 ‘위치(Which?)’ △프랑스 ‘크 슈아지르(Que Choisir)’ △이탈리아 ‘알트로콘슈모(Altroconsumo)’ △스페인 ‘오씨유(OCU)’ △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트(Deco Proteste)’ △벨기에 ‘테스트 아차트(Test Achats)’ △스웨덴 ‘레드앤론(Råd & Rön)’ 등 유럽 주요 소비자연맹지에서 최고 스마트폰으로 선정됐다. 유럽 소비자연맹지는 비영리 단체가 발간하는 매체로, 제품 성능과 가격 등을 전문가가 비교 평가해 소비자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는 지난달 11일 갤럭시 S26 시리즈 출시 이후 진행됐다. 특히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벨기에에서는 최고 제품에 부여되는 ‘Best of Test’를 수상하며 제품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영국 ‘위치’는 갤럭시 S26 울트라를 총점 87점으로 1위에 올리며 “모든 실험실 테스트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고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2019년, 한국은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했다. SKT·KT·LG유플러스 3사가 그해 쏟아부은 설비투자(CAPEX)만 9조5,900억원. 통신사들은 커버리지 경쟁에 사활을 걸었고, 시장은 기대감으로 들떴다. 그로부터 6년이 지난 지금,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3사 합산 CAPEX는 지난해 6조6,000억원대까지 줄었고, 올해 전망치도 7조5,990억원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숫자가 말해주는 것은 하나다. 통신 산업의 투자 문법이 바뀌었다. 한국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 흐름은 국내에 국한되지 않는다. Verizon, AT&T, Deutsche Telekom 등 글로벌 주요 통신사들도 마찬가지다. 5G 망 구축에 수년간 막대한 자본을 투입했지만, 소비자 요금 인상은 제한적이었고 기업용 5G 서비스 같은 새로운 수익원은 기대만큼 자라주지 않았다. 투자는 했는데, 그에 상응하는 과실이 돌아오지 않은 것이다. 통신사들이 내린 결론은 비슷했다. 더 많이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덜 쓰면서 같은 성능을 유지할 것인가. 전략의 중심이 '확장'에서 '효율'로 옮겨갔다. 국내 통신사의 현실: 영업이익은 늘었는데 투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