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SK텔레콤이 자급제 스마트폰 이용자를 겨냥한 전용 통신 서비스 *‘에어(air)’*를 공식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회사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에어 앱 다운로드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에어’는 통신사 대리점이나 온라인몰을 거치지 않고 스마트폰을 직접 구매한 소비자가 손쉽게 요금제를 선택하고 개통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한 자급제 특화 서비스다. 특히 앱 기반으로 요금제 가입, 부가서비스 신청, 결제 및 고객 관리까지 가능한 ‘올인원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기존 개통 방식과 차별화된다. 출시에 맞춰 SKT는 신규 가입자를 위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가입 요금제에 따라 매달 최대 3만2천 포인트를 지급하는 ‘보너스팩’ 혜택이 6개월간 제공되며, 일부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추가 데이터 쿠폰도 제공될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에어는 자급제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보다 간편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혜택과 디지털 편의성을 강화해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층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업계는 이번 SKT의 에어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해외여행객과 국내 체류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마련된다. SK텔레콤은 2일, 자사 로밍·멤버십·구독형 서비스 ‘T 우주’를 중심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해외 여행객을 위해 로밍 요금제 ‘바로’ 가입 고객 중 만 34세 이하 이용자에게는 데이터 1GB가 추가 제공된다. 또 해당 요금제 고객이 항공기 탑승 중 ‘T 기내 와이파이’를 이용하면 요금제 종류에 따라 최대 무료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연휴 시즌을 고려해 젊은 층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다. T 멤버십 고객에게는 해외 현지 혜택도 주어진다. 멤버십 등급에 따라 베트남·태국 등 동남아시아 주요 식당에서 무료 음식 제공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여행지에서 실질적인 체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구독형 플랫폼 T 우주패스 이용자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6종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연휴 기간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고객들에게도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도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T팩토리에서는 인기 브랜드 팝업스토어와 체험형 전시가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과 MZ세대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국내 대표 통신사 SK텔레콤이 급증하는 사이버 범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보안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최근 피싱·스미싱은 물론 다양한 디지털 금융 사기 수법이 진화하면서, 이동통신사의 선제적 보안 인프라 확대가 고객 신뢰 확보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것이다. SK텔레콤은 2일, 사이버 피해 발생 시 초기 대응부터 복구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T 안심 24시간 보안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피싱·스미싱·해킹 탐지 및 긴급 차단 △2차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점검 △기관 신고 절차 안내 △피해 조사 및 보상 지원 등 사후 관리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보안 서비스는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SKT는 이달부터 전국 T월드 매장에 ‘T 안심매장’을 지정해 보안 상담을 진행한다. 해당 매장에는 경찰청 및 외부 보안 전문가와 함께 설계된 교육 과정을 이수한 ‘T 안심지킴이’가 상주해 고객 맞춤형 상담을 담당한다. 또한 온라인 접속 고객에게는 ‘T 안심브리핑’을 통해 △네트워크 △전화 △안심상담 등 세 영역으로 분류된 보안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SK텔레콤이 자급제 단말을 이용하는 고객층을 겨냥해 새로운 디지털 통신 브랜드 ‘에어(air)’를 선보였다. 1일 SK텔레콤은 “자급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젊은 세대가 원하는 통신 서비스의 형태도 달라지고 있다”며, “에어는 불필요한 혜택을 줄이고 꼭 필요한 기능만 담아낸 새로운 통신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에어는 데이터 중심 요금제, 앱 기반 셀프 개통과 상담, 포인트 적립형 부가 서비스 등을 핵심으로 한다. 요금제는 5G 기준 6종으로, 월 2만9천 원(7GB)부터 5만8천 원(무제한)까지 다양하다. 특히 데이터 소진 후에도 추가 요금 없이 지정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으며, 테더링도 요금제 구간별로 최대 50GB까지 지원한다. 앱 경험도 차별화 포인트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만보기’, ‘오늘의 픽’ 등 일상 속 미션 수행으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적립 포인트는 모바일 상품권 구매나 월 최대 5천 원 요금 납부에 사용할 수 있다. 가입·개통·해지·부가서비스 신청 등 대부분 절차가 앱에서 즉시 처리 가능하며, eSIM은 즉시 개통, 유심은 당일 배송을 지원한다. 부가서비스는 로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 전용 온라인 몰을 통해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멤버십 혜택까지 강화하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회사는 29일 “다음 달 20일까지 유플러스닷컴 소상공인 공식몰에서 ‘가을맞이 다다익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터넷과 함께 소상공인 대상 상품(인터넷전화, CCTV, IPTV, 오더 등) 가운데 한 가지 이상을 동시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가습기, 커피머신,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상품별 혜택도 눈길을 끈다. 이벤트 기간 동안 AI전화에 신규 가입하면 고급 유선전화기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CCTV 가입 시에는 3개월 요금이 면제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사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통신·보안·업무 지원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멤버십 서비스도 한층 강화된다. 이날부터 VIP 등급 이상의 고객은 매월 1회 스타벅스 ‘더블 사이즈업’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VVIP 고객은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무료 제공 또는 더블 사이즈업 혜택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SK텔레콤이 추석 연휴를 맞아 10월 한 달간 멤버십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가족 단위 나들이부터 일상적인 건강 관리까지 폭넓은 생활 밀착형 할인 혜택이 제공돼 이용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이번 혜택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테마파크 할인이다. 에버랜드 종일권은 45%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서울과 부산 롯데월드 종합이용권은 최대 55%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롯데월드의 경우 본인은 55% 할인, 동반 3인은 서울 롯데월드에서 30%, 부산 롯데월드에서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어린이 체험형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부산 지점에서는 어린이 반일권이 30% 할인되고, 보호자 2명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또 가족 휴식 공간으로 인기가 높은 스타필드 내 아쿠아필드(하남·고양·안성)는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는 본인과 동반 3인까지 40% 할인가에 입장이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SK텔레콤은 건강관리 혜택도 확대했다. 오는 10월 15일부터는 전국 150여 개 제휴 검진기관과 연계된 ‘어떠케어’ 앱을 통해 종합 건강검진을 예약하면 최대 49%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아이폰17 출시와 맞물려 중고폰 거래 서비스 업체 민팃이 고객 보상 혜택을 강화한다. 민팃(대표 이환용)은 19일 아이폰17 출시를 기념해 민팃 ATM과 ‘민팃 홈’ 서비스를 통해 중고폰을 판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5만원의 추가 보상금을 지급하는 ‘민팃 올(All) 보상)’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민팃 ATM뿐 아니라 집 앞에서 중고폰을 픽업하는 ‘민팃 홈’ 서비스로도 참여할 수 있다. 고객이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신청하면 전용 배송키트가 제공되며, 중고폰을 포장해 문 앞에 두면 수거되는 방식이다. 민팃은 배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기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충격 완화 기능이 강화된 전용 배송키트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제출 등 사전 정보 입력 절차도 생략돼 간편하며, 등급 판정 후 매입가에 동의하면 즉시 입금되는 점도 장점이다. 데이터 삭제 인증서 발급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우려도 해소했다. 민팃은 휴대폰 제조사별 플래그십 단말기 출시 시점에 맞춰 꾸준히 ‘올 보상’ 이벤트를 이어왔다. 회사 측은 이번 이벤트가 단순한 판촉을 넘어 중고폰이 서랍 속에서 방치되지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 AI’를 전면에 내세운 신제품 3종을 19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스마트폰 ‘갤럭시 S25 FE’ ▲태블릿 ‘갤럭시 탭 S11 시리즈’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3 FE’로, 일상 속 창의성과 생산성을 높여줄 다양한 AI 기능을 탑재했다. ‘갤럭시 S25 FE’…AI 개인화 경험과 강력한 성능 ‘갤럭시 S25 FE’는 최신 ‘One UI 8’을 기반으로 한 갤럭시 AI 기능을 탑재했다. 사용자의 위치와 시간, 습관을 분석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나우 브리프’, 통화 중 보이스피싱을 실시간 감지하는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알림’, 영상 소음을 줄이는 ‘오디오 지우개’ 등 다채로운 기능이 포함됐다. 또한 6.7형 120Hz ‘다이내믹 AMOLED 2X 디스플레이’, 대용량 4,900mAh 배터리, 전작 대비 10% 이상 커진 베이퍼 챔버로 성능과 안정성을 강화했다. 두께 7.4mm, 무게 190g의 슬림한 디자인에 네이비·아이스블루·화이트·제트블랙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94만6,000원이다. 삼성전자는 구매 고객에게 갤럭시 버즈3 FE 15% 할인, 갤럭시 탭 S10
LG유플러스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대규모 로밍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기내 와이파이 무료 이용권, 해외 무료 통화, 데이터 두 배 제공 등 혜택을 통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18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로밍패스 13GB(5만9천원)’ 이상 요금제 가입 고객이 대한항공 장거리 국제선(8시간 이상)을 이용할 경우 기내 와이파이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2천 명의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메신저, 이메일, 인터넷 검색 등 다양한 서비스를 기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추석 연휴 직전까지는 무료 통화 혜택도 추가된다. 오는 30일까지 ‘로밍패스 8GB(4만4천원)’ 이상 요금제를 이용하고 유플러스닷컴에서 혜택을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해외 83개국에서 최대 40분간 무료 음성 통화를 제공한다. 이 혜택은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LG유플러스는 ‘로밍패스 8GB 이상 요금제’ 고객 전원에게 데이터를 2배로 제공한다. 고객들은 현지에서 지도 검색, 메신저, 동영상 스트리밍 등 데이터 소모가 많은 서비스도 부담 없이
SK텔레콤이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에게 기내 와이파이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SKT는 17일 자사의 기내 인터넷 서비스 ‘T기내 와이파이’ 무료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해외 출국 예정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300명을 선정한다. T기내 와이파이는 SKT가 지난해 국내 이동통신사 최초로 선보인 기내 인터넷 서비스다. 기존 항공사 제공 서비스보다 절차를 간소화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바우처형과 자동 로밍형 두 가지 방식으로 제공된다. 자동 로밍형은 탑승 시 별도 인증 절차 없이 바로 접속할 수 있어 특히 편리하다. 현재 대한항공 일부 기체에서만 지원되며, 이번에 적용 기체가 7대로 늘어났다. 체험단 신청은 9월 23일까지 T월드 공지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당첨자는 25일 개별 안내를 받고, 여행 종료 후 전송되는 T로밍 리뷰 페이지에서 후기를 남겨야 한다. 이벤트 외에도 SKT는 올해 말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로밍 요금제 ‘바로(baro)’ 가입 고객은 데이터 용량에 따라 T기내 와이파이를 최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예컨대 24GB 요금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