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코웨이가 스트레칭 기능을 결합한 모션베드 신제품을 선보이며 슬립테크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코웨이는 17일 모션베드에 허리 스트레칭 기능을 결합한 ‘비렉스 R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단순 자세 조절을 넘어 수면 중 신체 이완과 회복까지 고려한 차세대 수면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R시리즈는 ▲R7 ▲R5 ▲R3 등 3개 모델로 구성된다. 최상위 모델인 R7은 모션베드 기능과 허리 스트레칭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며, R5는 스트레칭 중심, R3는 모션베드 기본 기능에 초점을 맞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사용자의 수면 습관과 건강 관리 니즈에 따라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도록 제품군을 세분화한 전략이다. 핵심 기능인 스트레칭 모드는 허리를 중심으로 신체를 부드럽게 이완시켜 장시간 누워 있는 동안에도 근육 긴장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모션베드가 상체·하체 각도 조절에 집중했다면, 이번 제품은 ‘수면 중 케어’ 기능을 강화한 것이 차별화 포인트다. 디지털 기능도 결합됐다.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침대 각도 조절, 스트레칭 모드 설정, 기상 알람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개인별 수면 패턴을 기반으로 스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북미 시장에서 AI 가전을 앞세운 ‘홈 라이프스타일 혁신’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5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저지주 잉글우드 클리프스에 위치한 CEC 쇼룸에서 가전 기술 세미나 ‘더 브리프 뉴욕(The Brief New York)’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AI 기반 가전이 실제 생활에서 제공하는 편의성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세미나의 핵심은 ‘AI가 일상에 어떻게 스며드는가’였다. 삼성전자는 단순 기능 소개를 넘어, 가전이 사용자 행동을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홈 컴패니언(Home Companion)’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표적으로 2026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에는 내부 카메라 기반 ‘AI 비전’ 기술이 적용됐다. 냉장고 문을 여닫는 과정에서 식재료의 입출고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보관 식품 목록을 관리해 식단 구성이나 장보기까지 연결되는 기능을 제공한다. 식재료 유통기한 관리와 추천 레시피 제안 등도 가능해 ‘주방 허브’ 역할을 강화했다. ‘비스포크 AI 오븐’ 역시 카메라와 알고리즘을 결합한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투자증권이 레버리지 투자 확대에 따른 리스크 관리 강화에 나서며 고령층과 초보 투자자 보호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신한투자증권은 17일 신용거래와 대출 등 레버리지 투자 과정 전반을 재정비하고, 투자 위험에 대한 사전 안내와 사후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최근 개인투자자의 레버리지 활용이 증가하면서 시장 변동성 확대 시 손실 가능성도 커지고 있는 점을 반영한 조치다. 이번 개편은 투자 진입 단계부터 거래 실행,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이뤄졌다. 우선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웹 기반 대출 신청 화면 등에 투자 위험을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경고 문구와 안내 콘텐츠를 강화했다. 단순 고지 수준을 넘어 실제 투자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정보 전달 방식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문서 기반 설명도 보완했다. 신용거래 신청서와 설명서에는 고령 투자자 관련 유의사항을 추가하고, 투자 경험·연령·거래 패턴 등을 반영한 맞춤형 안내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의 이해 수준에 맞는 정보 제공이 가능하도록 했다. 초보 투자자를 위한 교육 콘텐츠도 확대한다. 신한투자증권은 레버리지 투자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NH농협은행이 비수도권 금융소비자 부담 완화에 나서며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강화한다. 농협은행은 이달 말부터 ‘지방 정착 금융 패키지’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비수도권에 거주하거나 정착을 계획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비용을 낮추고 대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패키지는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총 1조원 한도로 비수도권 소재 주택담보대출 신규 고객을 지원한다. 금리·수수료·대출 절차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주택담보대출 이용 고객에게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새롭게 적용한다. 금리 인하 폭 자체는 제한적이지만, 최근 금리 부담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장기 대출 고객의 총 이자 부담을 낮추는 효과가 기대된다. 수수료 부담도 대폭 줄였다. 중도상환해약금을 전액 면제해 대출 상환 계획을 유연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했고, 대출 실행 시 발생하는 인지세 역시 전액 지원한다. 통상 대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기 비용과 향후 상환 비용을 동시에 낮춘 구조다. 대출 실행 속도도 개선한다. 비수도권 전세대출의 영업점 전결 한도를 확대해 심사 절차를 간소화하고, 고객이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현대자동차가 인증중고차 구매 이후까지 책임지는 보증 서비스를 강화하며 중고차 시장 경쟁력 확대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17일 인증중고차 구매 고객을 위한 추가 보증 상품 ‘현대인증중고차 워런티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기본 보증에 더해 보장 범위를 확대하고 기간 선택권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상품은 중고차 구매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수리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장기 운행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설계된 맞춤형 보증 연장 프로그램이다. 차량 연식이나 주행거리와 관계없이 인증중고차 구매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보증 수리 시 고객 자기부담금이 없다는 점이다. 또한 재생 부품이 아닌 순정 신품 부품만을 사용해 품질 신뢰도를 높였다. 수리는 전국 약 1,230여 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되며, 블루핸즈와 하이테크 센터 등 기존 정비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보증 범위는 일반 부품을 포함해 냉난방 시스템, 동력 전달 주요 부품, 엔진 핵심 부품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중고차 구매 후 발생할 수 있는 주요 고장 영역을 대부분 커버하는 구조다. 고객 선택 폭도 넓혔다. 보증 기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M-ROBO’ 출시 1주년을 맞아 개인형퇴직연금(IRP) 시장에서 디지털 자산관리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7일 ‘M-ROBO’가 퇴직연금 사업자를 통해 IRP 가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2025년 4월 국내 종합 자산운용사 가운데 처음으로 선보인 퇴직연금 전용 로보어드바이저다. ‘M-ROBO’는 미래에셋의 글로벌 자산배분 역량과 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가입자의 투자 성향과 목표, 시장 환경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구성하고, 시장 변화에 따라 리밸런싱까지 수행하는 구조다. 출시 이후 1년간 성장세도 뚜렷하다. 지난 15일 기준 누적 운용자산(AUM)은 약 163억원, 서비스 이용 계좌는 5,341건을 기록했다. 퇴직연금 시장에서 ‘예금형 중심’이던 운용 방식에서 벗어나 투자 기반 자산관리로 이동하는 흐름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M-ROBO’는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기반으로 국내외 주식과 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이를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농심이 베이커리 스낵 브랜드 ‘빵부장’ 라인업을 확장하며 스낵 시장 공략에 나선다. 농심은 오는 27일 신제품 ‘빵부장 솔티꽈배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크루아상 형태 중심이었던 빵부장 시리즈에서 벗어나, 꽈배기 형태를 적용해 제품 차별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달콤한 카라멜에 소금의 짭짤한 풍미를 더한 ‘솔티 카라멜’ 맛을 기반으로, 이른바 ‘단짠(달고 짠)’ 트렌드를 반영했다. 여기에 페스츄리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살려 실제 베이커리를 연상시키는 스낵 경험을 구현했다는 점이 핵심 포인트다. 시각적으로도 꽈배기 모양을 강조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빵부장은 실제 빵의 맛과 형태를 스낵으로 구현한 농심의 베이커리 콘셉트 브랜드다. 2023년 소금빵과 초코빵 맛을 시작으로 제품군을 확대해왔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 3,200만 봉을 돌파하며 시장에서 안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농심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베이커리 스낵 카테고리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형 스낵 수요가 늘어나면서, 기존 과자 중심 시장에서 ‘빵 기반 스낵’으로의 확장이 이어지고 있는 흐름을 반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제네시스가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 독일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네시스는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실시한 독자 평가에서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동시에 럭셔리 부문 최고 브랜드에 수여되는 ‘최고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에도 이름을 올리며 2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전문 심사위원이 아닌 일반 독자들이 직접 참여해 실제 소비자 인식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는 5만 명 이상이 참여하며 역대 최고 수준의 응답 규모를 기록했다. 평가 대상은 총 52개 자동차 브랜드로, ▲품질 ▲디자인 ▲가격 경쟁력 등 3개 핵심 항목을 기준으로 14개 세부 부문에서 점수가 매겨졌다. 제네시스는 종합 평가에서 포르쉐 등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를 제치고 최고 브랜드에 올랐다. 특히 럭셔리 부문에서는 가격 경쟁력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가성비를 갖춘 프리미엄’이라는 이미지를 공고히 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주행 성능, 안전 사양에 더해 합리적인 가격 전략이 유럽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신세계그룹이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리플렉션AI(Reflection AI)와 손잡고 상품 소싱부터 고객관리까지 유통 전 과정을 아우르는 ‘AI 리테일 혁신’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기존 유통 사업과 AI 인프라를 결합해 생산성과 고객 경험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신세계그룹은 17일 리플렉션AI와 함께 미래 유통업에 최적화된 AI 기반 리테일 모델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AI 데이터센터 공동 건립 및 운영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이를 실제 사업으로 확장하는 단계에 돌입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유통 밸류체인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것이다. 적용 범위는 ▲상품 소싱 ▲발주 ▲가격 책정 ▲물류 ▲재고관리 ▲고객관리 등 6대 영역으로, 사실상 유통기업의 핵심 운영 프로세스를 전면 재설계하는 수준이다. AI 도입을 통해 신세계그룹은 수요 예측 기반의 정밀한 상품 소싱과 자동 발주 체계를 구축하고, 시장 상황과 소비자 반응을 반영한 동적 가격 책정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적시에, 최적 가격으로 제공’하는 구조를 구현한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제약의 구강청결 스프레이 ‘가그린 후레쉬브레스 민트’가 누적 판매 100만 개를 돌파하며 휴대용 오랄케어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동아제약은 ‘가그린 후레쉬브레스 민트’가 2022년 9월 출시 이후 올해 4월까지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일상 속 자기관리 트렌드가 세분화되면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강 애프터케어 제품 수요가 증가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최근 구강 관리 시장은 기존 칫솔·치약 중심에서 벗어나 스프레이, 민트볼 등으로 제품군이 다양화되는 추세다. 외출, 미팅, 데이트 등 다양한 상황에서 즉각적인 구취 관리가 가능한 휴대형 제품이 소비자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가그린 후레쉬브레스 민트’는 부드러운 사용감과 콤팩트한 사이즈, 입술 모양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 호응을 얻었다. 15ml 용량으로 휴대성이 높고, 구강 스프레이 입문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제품에는 유효성분 염화세틸피리디늄(CPC)이 함유돼 구취 및 프라그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일상 속 입이 텁텁할 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