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자사 유산균 전문 브랜드 ‘락토바이브(LACTOVIVE)’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입점을 통해 동아제약은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로서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입점한 제품은 ▲질 건강을 위한 ‘락토바이브 지노솔루션 스틱(30포)’, ▲집중적인 장 건강 관리를 돕는 ‘락토바이브 프로(30캡슐·1개월분)’, ▲온 가족이 함께 섭취할 수 있는 ‘락토바이브 패밀리 스틱(30포·1개월분)’ 등 총 3종이다.
‘락토바이브’는 동아제약이 독자 개발한 특허 균주 2종(EPS DA-BACS, EPS DA-LAIM)을 전 제품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균주는 점성 대사산물을 스스로 생성해 균주 표면을 감싸며 장내 미생물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는 특징이 있다. 이를 통해 장·질 내 유익균의 정착과 증식을 도와 인체 내 마이크로바이옴 균형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대표 제품인 ‘락토바이브 지노솔루션’은 질 건강 개별인정형 리스펙타 균주 50억 CFU와 동아제약 특허 균주, 비피더스균을 더해 하루 한 포로 질과 장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15일 섭취만으로 질염 재발률, 질 분비물, 가려움(소양감) 감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락토바이브 프로’는 캡슐 한 알당 프로바이오틱스 100억 CFU를 보장하며, 장내 환경 개선과 면역 균형 유지에 특화됐다.
‘락토바이브 패밀리’는 요구르트맛 분말 형태로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장 건강과 면역력 강화를 함께 돕는다.
락토바이브는 2023년 출시 이후 입소문과 높은 재구매율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왔다. 특히 인플루언서 마켓에서 3회 연속 완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일본 큐텐(Qoo10 Japan) 건강기능식품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해외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K-헬스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락토바이브 관계자는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동아제약의 특허 균주 기술이 적용된 락토바이브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환절기에는 면역의 기초가 되는 장 건강이 중요한 만큼, 락토바이브가 일상 속 ‘건강 루틴 파트너’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질 건강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해온 소비자라면, 식약처 기능성 인증을 받은 리스펙타 균주와 동아제약의 EPS 특허 균주가 결합된 **‘지노솔루션 스틱’**을 주목해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아제약은 이번 입점을 계기로 올리브영을 통한 헬스·이너뷰티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현재 올리브영에서는 ▲프리미엄 멀티비타민 ‘오쏘몰(Orthomol)’,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ILO)’, ▲구강청결 민트볼 ‘듀오버스터(DUOBURSTER)’ 등 다양한 건강·라이프케어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토털 헬스 브랜드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