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국채 최초 매수 고객(개인 및 법인) 300명에게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폭싹 높였수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 상품은 2025년 5월 31일 만기 표면금리 0.25% 미국 국채, 2025년 7월 31일 만기 표면금리 0.25% 미국 국채 등 2가지로, 기존 판매 중인 미국 국채 당일 매수 금리 대비 0.50% 금리(세전)를 제공한다. 미국 국채를 최초로 매수한 고객에 한해 1인당 1회 10만달러 액면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대상 수량은 3000만달러로, 선착순 300명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미국 국채는 매일 변동되는 시장 금리에 따라 가격이 매일 변동되므로, 매수 시점에 따라 만기 수익률은 상이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자산인 미국 국채 대상 이벤트가 시장 불확실성을 대비하면서 균형 있는 자산 배분을 고려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상품을 통해 고객의 성공적 자산 운용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1일 투자 대상에 대한 직관성을 높이기 위해 TIGER ETF 2종의 명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TIGER 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는 'TIGER 우량회사채액티브'로, 'TIGER 글로벌 메타버스액티브'는 'TIGER 글로벌AI플랫폼액티브'로 바뀐다. 'TIGER 우량회사채액티브' 명칭 변경은 투자등급('BBB-' 이상)보다 높은 신용 퀄리티인 'A-' 이상 채권에 투자하는 ETF의 특징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서다. 명칭 변경와 함께 분배 방식도 바뀐다. 그동안 분배금을 재투자하는 구조였으나, 채권 특성상 꾸준히 발생하는 이표수익을 고려해 월배당형으로 전환한다. 'TIGER 글로벌AI플랫폼액티브'는 메타버스 기업에 투자하는 ETF였지만, 최근 시장과 산업 변화로 해당 기업들이 인공지능(AI) 플랫폼 업체로 변화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했다. 유의형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장은 “이번 명칭 변경으로 투자대상에 대한 직관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당 ETF를 통해 현재 AI 시장 트렌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AI 플랫폼 혁신 성장 업체들에 투자 가능
하나은행은 바둑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25 하나은행 어린이 바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초등학생과 미취학 아동 등 전국 바둑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페스티벌은 5월 24일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4월17일부터 5월12일까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예선부터 결승까지 하루 동안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최강부 · 유단자부 · 고급부 · 초중급부 · 5인 랜덤 단체전 등과 미취학 아동을 위한 유치부까지 총 10개 부문에 걸쳐 어린이 바둑기사 676명을 모집한다. 참가하는 모든 어린이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입상하는 어린이들에게는 트로피와 메달, 시상품이 수여된다. 하나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한국 바둑의 전설' 이창호 국수(國手)의 팬 사인회를 열어 대회에 참가하는 어린이는 물론 가족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며, 대회 참가자 중 20명을 추첨해 이창호 국수의 휘호 부채를 증정한다. 또한, 하나은행의 알파세대를 위한 체험형 금융플랫폼 '아이부자' 현장 부스에서는 ▲어린이 경제도서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은행은 오는 12일부터 외국인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외국어 고객상담센터의 영어·베트남어·러시아어 상담 서비스를 주말에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1월 ‘김해 외국인중심 영업점’을 오픈하고 외국인 고객에게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디지털라운지 화상상담, 일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영업점 대면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상담범위는 ▲외국어 상담 지원 및 통역 서비스 ▲환전·송금 등 외환상담 업무 지원 ▲인터넷뱅킹·신한 SOL뱅크·신한 SOL글로벌 등 주요 앱 사용안내 ▲외국고객 점포 안내 등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외국어 서비스 운영 확대로 금융 상담을 주말에도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를 확대하고 금융 솔루션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 외국어 고객상담센터는 은행권 최대인 10개 언어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 가능 언어는 영어·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몽골어·태국어·러시아어·캄보디아어·필리핀어·인도네시아어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은행은 10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자산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해 스테이블 코인 기반 한-일 해외송금 실증 실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최근 일본의 프로그맷(Progmat)과 한국의 페어스퀘어랩,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이 주최한 ‘팍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디지털 자산 활용 차세대 글로벌 송금 및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실증 실험 참여는 국내 최초로 원화 기반 디지털 자산 송금을 실험하는 사례이며, 기존 해외송금 대비 ▲비용 절감 ▲처리 시간 단축 ▲결제 안정성 확보 가능성 등제도 및 기술적 과제들을 검증할 계획이다. 앞서 신한은행은 2021년과 2023년에 특허 알고리즘 기반의 암호화폐인 '헤데라 해시그래프'를 활용한 해외송금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공공(CBDC)과 민간(스테이블 코인) 주도 디지털 자산 프로젝트들에 적극 참여해 금융 서비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금융 산업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새로운 고객가치로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홍콩거래소(HKEX) 주관 'HKEX 어워즈'에서 국내 증권사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Enterprise Data Package Data Vendor(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패키지 데이터 벤더)' 부문에서, 홍콩 법인은 'Top Participating Dealer New ETP(톱 파티시페이팅 딜러 뉴 ETP)'부문에서 수상했다. 'HKEX어워즈'는 홍콩거래소가 아시아 금융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와 기여를 낸 기관 및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투자 인프라와 고객 편의성 제고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3년부터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홍콩과 중국 거래소의 실시간 시세를 무료 제공하는 등 고객 투자 환경을 개선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미래에셋증권이 구축해온 글로벌 플랫폼 경쟁력과 데이터 제공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誌'로부터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Best Bank in Korea 2025)'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글로벌파이낸스誌'로부터 통산 9회째이자 연속 5회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금융기관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또한, 24회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과 통산 24회째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으로 선정되며 각 분야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글로벌파이낸스誌'는 "하나은행은 ▲AI기반 디지털 금융 혁신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 ▲장기적 안정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국제 금융 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특히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도 자산과 부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손님의 니즈를 면밀히 반영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하나은행 글로벌FI사업부 관계자는 "올해도 하나은행이 글로벌 금융 시장을 선도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시장에서 흔들림 없이 손님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손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금융그룹은 10일 차기 그룹 캘린더 제작을 함께하는 이다연·심봉민 작가와의 '캘린더 콜라보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KB금융은 역량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그룹 캘린더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KB금융이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는 화랑미술제 ‘ZOOM-IN 특별전’ 참여 작가들과 함께 KB금융 캘린더를 제작하여 K-아트를 이끌어갈 신진 작가의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영상에서는 KB금융과의 캘린더 협업 소감과 기대감, 그리고 작품에 담긴 이야기들이 소개된다. 이다연·심봉민 작가는 2027년과 2026년 그룹 캘린더 프로젝트에 각각 참여할 예정이다. 이다연 작가는 2025 화랑미술제 특별전 ‘ZOOM-IN Edition 6’에서 ‘KB 스타상’(신설)을 수상했으며, 약 600여 명의 참가자 중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KB금융 캘린더 프로젝트 작가로 최종 선정된 유망 신진 작가다. 평범하고 익숙한 일상을 특별한 의미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다연 작가는 “캘린더를 통해 일상 속 작은 특별함과 행복의 발견을 전하고 싶다”며 “잠시나마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며 쉬어갈 수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우리은행은 지난 8일 서부전선 최전방에 위치한 해병대 2사단을 방문해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는 위문 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길 사단장과 정진완 우리은행장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은 장병복지 향상을 위한 위문금 1000만원을 전달하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우리은행과 해병대 2사단은 지난 1985년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후, 40년간 매년 부대 창설일마다 기념행사 및 위문 활동을 지속해오며 긴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정진완 은행장은 “우리나라의 안보를 위해 힘써주시는 해병대 2사단 장병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든든한 후원자로서 장병 여러분의 복무 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개인투자용 국채 4월 청약을 15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4월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한도는 총 1200억 원이다. 5년물 700억 원, 10년물 400억 원, 20년물 100억 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5년물의 경우 지난달 초과 청약돼 4월 발행예정 물량을 100억원 늘리게 됐다. 지난달 첫 선을 보인 5년물은 600억 원 모집에 약 1151억원을 자금이 몰렸다. 만기보유시 적용금리는 세전기준 5년물 16.08%(연 3.21%), 10년물 36.73%(연 3.67%), 20년물 87.68%(연 4.38%)다. 지난 달 미래에셋증권은 ‘정기 자동 청약서비스’를 도입 후 지난 7일 기준 약 1100여명의 고객들이 해당 서비스를 신청했다. 개인투자용 국채를 매월 꾸준히 매수하면 일정기간이 지난 후 매월 만기원리금 수령하게 돼 연금을 받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앞으로도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예를 들면 20년물 개인투자용 국채를 매달 100만 원씩 20년 동안 매수할 경우 20년 뒤에는 매달 세전 약 187만 원의 만기원리금을 20년 동안 연금처럼 수령하게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