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졸업·입학 및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맞춰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2월 멤버십 프로모션 '달.달.혜택'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2월 '달.달혜택'은 AI 분석을 기반으로 연령별 선호 혜택을 반영했다. MZ세대를 위해 '메가MGC커피', '공차', '스타벅스' 등 카페 브랜드 할인과 '롯데 모바일 교환권'혜택을 제공하며, 사진 앱 '스노우(SNOW)'의 AI 미국 졸업사진 촬영 이용권을 선착순 3만 명에게 지원한다. 또 KT는 중장년층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베이커리와 영화 할인 혜택을 매월 운영하고 있으며, AI 국가공인 자격증 'AICE 응시료' 할인 혜택 등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월 '달달초이스'는 ▲공차 50% 할인(인기메뉴 6종, 동일 음료 2잔 구매 시) ▲배달의민족 멕시카나 6000원 할인 ▲메가MGC커피 아메리카노 1000원 할인(2장) ▲ 던킨 40% 할인(최대 5000원) ▲뚜레쥬르 1000원당 300원 할인 ▲롯데시네마 6000원 영화예매권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달달스페셜'은 ▲SNOW AI 졸업사진 1회 이용권 ▲반올림피자 8000원 할인(인기·신메뉴 4종) ▲그리팅 2만 원 할인(5만 원 이상 구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농심은 신라면 툼바를 호주 최대 슈퍼마켓 체인 ‘울워스’(Woolworths)와 일본의 편의점 1위 업체 ‘세븐일레븐’ 전점에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신라면 툼바는 호주 울워스에서는 다음 달에, 일본 세븐일레븐에서는 오는 4월에 각각 출시된다. 울워스는 호주 전역에 1100여 개 매장이 있고, 세븐일레븐은 일본에서 매장 2만1000여 개를 운영하고 있다. 호주 울워스 바이어는 “한국 라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지난해 울워스에서 농심 제품 판매량이 약 두 배로 늘었다”며 “K푸드 수요와 한국 내 신라면 툼바의 인기를 고려해 전 점포 입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농심은 지난해 11월에는 미국 현지에서 신라면 툼바 생산을 시작했고, 아시안마켓을 중심으로 판매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신라면 툼바는 오는 6월부터는 미국 월마트에서도 판매된다. 농심은 또 다음 달 말 미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사각 용기면 형태로 신라면 툼바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농심은 중국, 동남아시아, 영국, 유럽연합(EU) 등 유통업체에도 신라면 툼바 입점을 추진 중이다. 국내 신라면 툼바 모델인 에드워드 리 셰프와 협업해 글로벌 광고를 선보이고, 말레이시아에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국제 비영리 단체 CDP(Carbon Disclosure Project·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의 2024년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업계 최초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단체로, 전 세계 2만3000여개 기업으로부터 탄소 경영전략, 리스크 관리 능력,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의 정보를 받아내 분석한 후 관련 보고서를 발간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리더십 A’ 등급 획득은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재생에너지로 만든 전기만 써야 함) 재생에너지 전환과 금융배출량(Financed Emission) 관리를 통한 지속가능경영 이행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금융정보회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의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에 13년 연속 편입되고, 국내에서도 한국ESG기준원 A 등급, 서스틴베스트 AA 등급을 기록하는 등 국내외 ESG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코웨이는 배우 김희애·이규형·최영준·최대훈을 주인공으로 한 룰루 비데 신규 광고 '더블' 시리즈가 공개 한 달 만에 소셜미디어(SNS) 누적 조회수 3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TV 및 SNS 계정을 통해 공개한 룰루 비데 광고는 더블케어 비데2의 특징과 장점을 진지하면서도 재치 있게 표현했다고 코웨이는 설명했다. ‘비데위원장’(비대위원장), ‘거품이 많다’(버블세척), ‘배후 조종 최측근’(리모컨) 등 중의적 표현을 담은 언어유희가 특히 화제가 됐다. 코웨이는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는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을 지속해 룰루 브랜드 경쟁력과 호감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동아제약은 충치와 잇몸 질환 예방을 위한 ‘검가드 엑스퍼트 치약’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검가드는 기존에 시린이와 잇몸 질환 예방을 위한 ‘검가드 센서티브’ 치약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불소 함량을 높여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검가드 엑스퍼트 치약은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가 1,450ppm 함유되어 있으며, 잇몸 혈액순환을 도와 민감해진 잇몸을 케어하는 토코페롤아세테이트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환경 친화적인 생산 과정을 보증하는 글로벌 기관 에코서트와 USDA(미국 농무부) 인증을 받은 카모마일추출물, 카란듀라엑스, 녹차추출물 등의 성분이 첨가되어 있다. 이 제품은 시원한 아쿠아 민트 향으로 양치할 때마다 상쾌한 느낌을 선사한다. 검가드 관계자는 “충치와 잇몸 질환 예방은 구강 건강 관리의 기본이며, 신제품 엑스퍼트 치약이 이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잇몸 관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잇몸전용 가글제 ‘검가드 오리지널’과 함께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효과적인 치주질환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잇몸케어 전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하나증권은 ‘해외주식 생애 최초 다 모여’ 이벤트를 오는 3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신규 손님과 직전 6개월 동안 거래가 없었던 휴면 손님 대상으로 진행된다.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신청한 선착순 1000명에게 20달러 상당의 미국 해외주식 매수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참여 후 해외주식을 매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응모권 추첨을 통해 총 14명에게 자동차, 휴대폰, 여행상품권 등 추가 경품을 준다. 통합증거금은 해외 주식을 거래하는 손님들에게 환전 절차를 간소화해 편의를 증대하는 서비스다. 한국 원화, 미국 달러, 중국 위안, 홍콩 달러, 일본 엔, 유럽 유로 총 6종 통화에 대해 적용되며, 하나증권 해외주식계좌를 가지고 있는 손님이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하나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 본부장은 “하나증권은 손님들이 보다 편리하게 해외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신규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라며 “이번에 도입한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푸짐한 경품의 주인공이 되는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증권은 변동성 지수(VIX) 선물을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 2종을 상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된 ETN은 ‘삼성 S&P500 VIX S/T선물 ETN B’, ‘삼성 인버스 0.5X S&P500 VIX S/T선물 ETN B’ 2종으로,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VIX 선물 일간수익률을 정방향 1배, 역방향 0.5배로 추종한다. 해당 상품은 만기 도래로 다음 달 6일까지 거래 가능한 '삼성 S&P500 VIX S/T 선물 ETN', 다음 달 19일까지 거래 가능한 '삼성 인버스 0.5X S&P500 VIX S/T 선물 ETN'과 기초지수가 동일하다. VIX는 증시 참여자들의 투자심리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로 옵션거래소에서 거래되는 S&P500 지수옵션의 변동성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는 지수다. VIX 선물 지수를 정방향 1배로 추종하는 ETN은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VIX 선물을 역방향 0.5배로 추종하는 ETN은 시장의 변동성이 완화될 때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에 상장하는 ETN은 원/달러 환율 변동위험에 노출 가능한 환노출 상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자산이 30조 원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퇴직연금 자산은 확정급여(DB)형 퇴직연금 6조1300억 원,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11조9700억 원, 개인형 퇴직연금(IRP) 11조9000억 원 등으로 총액 30조 원을 넘겼다. 이로써 지난 2020년말 13조 원이었던 퇴직연금 자산은 약 4년 만에 17조 원이 증가해 30조 원을 돌파했다. 퇴직연금에 개인연금을 더한 미래에셋증권의 총 연금 자산은 44조3500억 원에 달했다.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가 도입된 지난해 4분기 약 2조 원의 적립금이 증가하는 등 지난해 약 6조 원의 퇴직연금(DC 및 IRP) 자산이 미래에셋증권에 집중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2020~2024년 미래에셋증권의 적립금 성장률은 연평균 38.1%로, 같은 기간 퇴직연금 시장의 성장률인 25.9%를 크게 웃돌았다. 지난해 4분기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DC 및 IRP 원리금 비보장 상품 1년 수익률은 각각 12.17%, 12.48%로 업계 1위였다. 미래에셋증권은 연금 가입자 편의 강화를 위해 다양한
하나은행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협업하기 위한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 16기'에 참여할 스타트업 7곳을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원큐 애자일랩'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 신설된 이후 이번 16기까지 우수한 혁신기술을 보유한 총 190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ㆍ육성해 온 은행권 최초의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 이번 '하나원큐 애자일랩 16기'에는 ▲AI ▲핀테크 ▲플랫폼 ▲프롭테크 ▲에듀테크 등 다양한 신산업·혁신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이 선발됐다. 특히, 시니어·소상공인·외국인 등 손님별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과 AI·디지털 자산 관련 신기술 기업 및 에듀테크 전문 기업이 선발돼 손님 중심의 맞춤형 생활금융서비스 및 미래형 디지털 금융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연계방안 모색 등 다양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하나원큐 애자일랩 16기'에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개별 사무공간인 스마트 워킹 스페이스 제공과 함께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현업 부서와의 협업 ▲외부 전문가 경영·법률 컨설팅 ▲하나은행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진출 지원 등 광범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KB증권은 신용대출 금리 인하 이벤트를 오는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초 신규고객이나 기존 고객 중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신용대출 거래가 없거나, 신용대출 잔고가 없는 비대면 내지는 은행 연계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신청 후 익영업일부터 연 4.0%(세전)의 신용대출 금리가 60일 동안 제공된다. 이벤트 금리 적용 기간 이후에는 신용 연 9.5%, 대출 연 9.5~8.8% 이상의 금리가 적용되는 방식이다. 그밖에 이벤트 기간 내 국내외 주식 합산 타사 대체 순입고, 신용대출 잔고 등의 조건 충족 시 총 560명에게 이자 지원금 지급 혜택도 마련했다. 구체적인 지급 혜택은 ▲10억원 이상 순입고하고 5억원 이상 신용대출 사용 잔고 충족 시 이자 지원금 300만원(10명) ▲3억원 이상 순입고하고 3억원 이상 신용대출 사용 잔고 충족 시 지원금 100만원(50명) ▲5000만원 이상 순입고하고 5000만원 이상 신용대출 사용 잔고 충족 시 지원금 20만원(200명) ▲1000만원 이상 순입고하고 1000만원 이상 신용대출 사용 잔고 충족 시 지원금 5만원(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