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LG유플러스는 차세대 와이파이 공유기인 ‘와이파이7(Wi-Fi 7)’, ‘도어캠’ 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불리며 전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시상식이다. 국제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매년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 3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회사는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레드닷 어워드에서도 수상을 이어가, 와이파이7 공유기와 도어캠이 글로벌 디자인 분야 공모전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LG유플러스는 '와이파이7’ 공유기는 제품의 특장점인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서비스에 최적화된 스탠딩 구조와 고급스러운 소재를 디자인에 반영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출시 예정인 ‘도어캠’도 설치환경을 고려해 공간과 조화롭고 품격있는 디자인을 구현해 같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는 제품 성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우리은행은 지난 8일 서부전선 최전방에 위치한 해병대 2사단을 방문해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는 위문 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길 사단장과 정진완 우리은행장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은 장병복지 향상을 위한 위문금 1000만원을 전달하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우리은행과 해병대 2사단은 지난 1985년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후, 40년간 매년 부대 창설일마다 기념행사 및 위문 활동을 지속해오며 긴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정진완 은행장은 “우리나라의 안보를 위해 힘써주시는 해병대 2사단 장병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든든한 후원자로서 장병 여러분의 복무 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농심은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와 K푸드, K콘텐츠의 위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전주국제영화제는 국내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오는 4월 30일부터 26회 영화제를 개최한다. 지난 8일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와 민성욱, 정준호 전주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농심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농심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전주국제영화제와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 농심신라면상을 시상하고, 신라면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농심의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영화제 관람객 및 관계자들에게 글로벌 제품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는 신라면 툼바를 비롯해, 해외 관광객들에게 기념품으로 사랑받는 스낵 빵부장 등 국제영화제 취지에 걸맞은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제공한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와 협업을 통해 K필름과 K라면의 위상을 함께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며 “농심은 K푸드 대표기업으로서 특별상 시상으로 영화제와 보다 긴밀히 협력해 문화의 힘으로 K푸드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코웨이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감삼역 인근에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 '코웨이 갤러리 대구 달서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코웨이 갤러리 대구 달서점은 수성점에 이은 대구 지역 두 번째 직영 매장이다. 이번 대구 달서점 오픈으로 코웨이는 전국 총 20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신규 매장은 대구 서부 지역의 주요 상권에 위치해 인근 고객들이 편리하게 코웨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 '비렉스(BEREX) 트리플체어'와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S8+'를 비롯해 아이콘 얼음정수기, 노블 공기청정기, 비렉스 페블체어 등 베스트셀러를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코웨이 갤러리 대구 달서 직영점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원활한 체험 및 상담이 필요한 경우 공식 홈페이지 '코웨이닷컴'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대구 달서점은 대구 지하철 2호선 감삼역 바로 앞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은 만큼 서부 지역의 고객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들이 어디에서나 손쉽게 코웨이 제품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올해도 지속적으로 브랜드 체험 매장을 확대하며 편리한 쇼핑 경험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개인투자용 국채 4월 청약을 15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4월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한도는 총 1200억 원이다. 5년물 700억 원, 10년물 400억 원, 20년물 100억 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5년물의 경우 지난달 초과 청약돼 4월 발행예정 물량을 100억원 늘리게 됐다. 지난달 첫 선을 보인 5년물은 600억 원 모집에 약 1151억원을 자금이 몰렸다. 만기보유시 적용금리는 세전기준 5년물 16.08%(연 3.21%), 10년물 36.73%(연 3.67%), 20년물 87.68%(연 4.38%)다. 지난 달 미래에셋증권은 ‘정기 자동 청약서비스’를 도입 후 지난 7일 기준 약 1100여명의 고객들이 해당 서비스를 신청했다. 개인투자용 국채를 매월 꾸준히 매수하면 일정기간이 지난 후 매월 만기원리금 수령하게 돼 연금을 받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앞으로도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예를 들면 20년물 개인투자용 국채를 매달 100만 원씩 20년 동안 매수할 경우 20년 뒤에는 매달 세전 약 187만 원의 만기원리금을 20년 동안 연금처럼 수령하게 되는 것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미래에셋그룹은 박현주 회장이 2024년도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을 전액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기부액은 약 16억 원으로, 15년 연속 누적 기부액은 331억 원에 달한다. 박현주 회장은 2010년부터 미래에셋에서 받은 배당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 기부하는 배당금은 약 16억원으로, 15년간 누적 기부액은 331억원에 달한다. 박현주 회장은 지난 2008년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2010년부터 배당금 전액을 이 땅의 젊은이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기부금은 미래에셋그룹 내 공익법인을 통해 향후 인재육성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미래에셋희망재단은 설립 이래 국내외 장학사업, 청소년 비전프로젝트, 글로벌 문화체험단 등 다양한 장학사업과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말 기준 양 재단의 총 누적 사회공헌사업비는 1,069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그룹은 앞으로도 각 계열사와 공익법인이 함께 인재 육성 및 미래세대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박현주 회장은 ’최고의 부자보다 최고의 기부자가 되겠다’는 약속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기부 문화 확산과 나눔 실
하나은행은 여행, 운동, 가족, 친구 등 다양한 테마별 모임에 적합한 모임통장 서비스 가입 손님을 대상으로 '하나로 모여야 진짜 하나되는 우리 모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총무를 포함한 모임통장 서비스 가입 손님 전원에게 '내맘적금' 상품 연 1.3%(세전) 금리우대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을 적용해 '내맘적금'을 가입하면 최대 연 4.3%(세전, 1년제, 2025.04.09기준)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월 납입금액 50만 원 이내에서 정액적립식으로 가입 가능하다. 또한, 금리우대쿠폰을 활용해 '내맘적금'에 가입한 총무 회원 중 20명을 추첨해 모임 회비 5만 원을 하나머니로 증정하는 보너스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총무를 포함해 2인 이상이 모임통장 서비스에 가입한 모임을 대상으로 맞춤형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운동 모임에는 '풀리오 마사지기' ▲여행 모임에는 '트래블 키트' ▲가족모임에는 '한우 세트' ▲맛집 모임에는 '외식 상품권' 등 모임 테마에 어울리는 선물을 손님이 직접 선택하고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모임 테마별 맞춤형 경품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의 모임통장 서비스는 총무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젤라또를 활용한 신제품 3종을 1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음료 위에 젤라또를 올려먹는 '젤라또 돌체 카페라떼'·'젤라또 복숭아 라떼'와 컵에 담은 젤라또 위에 다양한 토핑을 담아 즐기는 '바질&레몬 코파 젤라또'다. ▲ '젤라또 돌체 카페라떼'는 에스프레소와 카라멜 풍미를 담은 아이스 카페라떼에 시그니처 젤라또를 올려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 '젤라또 복숭아 라떼'는 이탈리아산 복숭아 베이스에 쫄깃한 나타드 코코(코코넛 젤리의 일종)를 넣고 상큼한 요거트 젤라또를 올려 이탈리아의 여름 감성을 느낄 수 있다. ▲ '바질&레몬 코파 젤라또'는 '바질 젤라또'와 '레몬 젤라또'를 활용했다.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청량한 색상의 두 젤라또 위에 올리브 오일과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의 팝핑 캔디, 고소한 코코넛칩 등을 올려 풍성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각각의 젤라또는 별도로도 판매한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젤라또 라떼 페어링'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일부터 16일까지 해피오더 앱에서 '젤라또 라떼 페어링' 세트를 사전 예약하면 카리나 브로마이드 1세트(2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에스티팜은 7일부터 11일까지(현지 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유전자 교정 치료제 전문 학회 ‘CRISPR MEDiCiNE 2025’에 참가해 신규 기술 홍보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CRISPR MEDiCiNE 2025는 전 세계 CRISPR 의료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유전자 편집 기술의 최신 발전과 임상 적용을 논의하는 권위 있는 학회다. 에스티팜은 이번 학회에서 ▲Leveraging of circular RNA synthesis in CRISPR-based therapeutics ▲Innovations of process development: From oligonucleotides to guide RNA optimization using PAT and modeling ▲Accelerating cost-efficient xRNA therapeutics research with noble ionizable lipid (STLNP®) and capping reagent (SmartCap®) technologies 등 3건의 포스터 발표를 통해 에스티팜의 새로운 CRISPR 치료제 분야에서 경쟁력을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금융그룹은 9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의 ‘2024년 MSCI ESG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투자 연구 기관인 MSCI는 매년 전 세계 약 8,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성과를 평가하여 그 결과를 AAA(최고)부터 CCC(최저)까지 총 7 단계로 발표하고 있다. KB금융은 이번 평가에서 ‘기업 지배구조’, ‘인적자본 개발’, ‘금융소비자 보호’, ‘금융 접근성’ 등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내 금융사 중 유일하게 ‘AAA’ 등급을 3년 연속 획득함으로써 국내외 최고 수준의 ESG경영 선도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KB금융은 ‘2024년 MSCI ESG평가’뿐 아니라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nalytics) ESG리스크 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 중 최고 등급인 ‘Low Risk 등급’으로 평가받았고,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에서도 9년 연속 ‘월드지수’에 편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