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하나증권이 국내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참여형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하며 모바일 투자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거래 활동에 따라 응모 기회를 제공하는 구조로, 고객 참여를 높이고 실질적인 투자 혜택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하나증권은 국내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를 오는 4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벤트는 하루 기준 국내주식 매수 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거래 규모에 따라 응모권이 차등 지급된다. 매수 금액이 높을수록 더 많은 응모권이 제공되는 구조로, 가장 높은 구간에 해당할 경우 하루 최대 30장의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응모권은 하루 단위로 산정돼 지속적인 거래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경품은 국내주식 매수 혜택 형태로 지급되며, 300만원, 100만원, 50만원, 5만원, 1만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당첨 고객은 해당 금액을 주식 매수에 활용할 수 있어 직접적인 투자 지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프로모션을 넘어 거래 데이터 기반 참여형 플랫폼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사용자는 일상적인 투자 활동을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삼성증권이 설 연휴를 맞아 유튜브 콘텐츠와 계좌 개설을 연계한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이며 디지털 투자 플랫폼 전략을 강화한다. 투자 정보 제공과 고객 참여를 결합해 모바일·영상 기반 금융 경험을 확대하려는 행보다. 삼성증권은 13일 자사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콘텐츠 시청 이벤트와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개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설 특집 영상을 시청한 뒤 중개형 ISA를 개설하고 응모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300명에게 한정판 굿즈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품으로 제공되는 ‘행운의 인형 키링’은 2026년 병오년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삼성증권은 투자 시장의 활기를 기원하는 상징적 요소를 디자인에 반영해 고객 참여를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는 콘텐츠 소비와 금융 서비스 이용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디지털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사용자는 영상 시청을 통해 투자 정보를 학습하고, 실제 계좌 개설까지 이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설 특집 콘텐츠는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엠팝(mPOP)’ 활용 절세 전략과 개인형퇴직연금(IRP) 운용법 등 실용적인 투자 가이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NH투자증권이 모바일 투자 플랫폼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전 투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참여형 투자 대회를 선보인다. 모바일 거래 환경에서 개인 투자자의 전략 검증과 경험 축적을 지원하는 디지털 투자 이벤트다. NH투자증권은 모바일 플랫폼 ‘나무(NAMUH)’와 ‘N2’ 고객을 대상으로 제1회 투자 챔피언십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회는 3월 9일부터 4월 17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되며, 국내 주식 시장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번 대회는 투자 규모에 따라 세 개 리그로 나뉜다. 기초자산 10만원 이상 참가 가능한 ‘루키 리그’, 100만원 이상 고객 대상 ‘챌린저 리그’, 3천만원 이상 투자자를 위한 ‘프로 리그’로 구성된다. 각 리그에서는 수익률을 기준으로 순위를 산정하며, 상위 참가자에게는 상금이 지급된다. 대회 참가 신청은 플랫폼 내에서 가능하며, 대회 시작 이후에도 일정 기간 접수가 열린다. NH투자증권은 모바일 환경에서 실시간 거래와 성과 비교가 가능한 구조를 마련해 참가자들이 실제 투자와 동일한 조건에서 전략을 시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모바일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조5천112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금리 환경 변화로 이자이익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이자 부문의 급성장과 자산 운용 효율화가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이자이익은 8조4천112억원으로 1.0% 줄었다. 시장금리 하락과 우량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 과정에서 순이자마진(NIM)이 낮아진 영향이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2조2천740억원으로 26.4% 증가하며 실적 구조 다변화를 이끌었다. 수수료 이익은 15.2% 늘어난 2조727억원, 유가증권·외환·파생 운용 이익은 25.7% 증가한 1조5천563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디지털 기반 자산 운용과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투자 전략 고도화가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시장 변동성 대응과 리스크 관리 체계가 정교해지면서 운용 효율성이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건전성 지표 역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그룹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0.63%로 전년보다 0.05%포인트 하락했고,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65.98%로 주요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경기 변동성에 대비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하나은행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의 ESG 경영 진단을 통과한 AI·소프트웨어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0%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전용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AI 기술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금융 지원과 연계한 상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상품은 KOSA가 발급하는 ESG 경영 진단서를 보유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모두 지원 대상이다. 특히 별도의 대출 한도 제한 없이 금리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어 연구개발 투자와 인프라 확충이 필요한 기술 기업에 실질적인 금융 지원이 가능하다. KOSA의 ESG 경영 진단은 기존 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 더해 AI 산업 특성을 반영한다. AI 윤리 준수 여부, 데이터 보호 체계, 알고리즘 투명성, 정보보안 수준, 책임 있는 기술 운영 프로세스 등을 종합 평가해 기업의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을 판단한다. 이는 기술 리스크 관리와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고려한 평가 체계로 해석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상품을 통해 기술 경쟁력뿐 아니라 윤리·보안 기반의 지속 가능한 AI 생태계 조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금융권이 ESG 기준을 산업별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금융그룹은 설 명절 전후 급증하는 보이스피싱과 신종 스캠 범죄로부터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경찰청과 공동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840여 개 KB국민은행·KB증권 영업점의 객장 TV와 디지털 디스플레이, 주요 계열사 SNS 채널을 활용해 범죄 예방 영상을 집중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이 제작한 영상은 최근 확산 중인 투자리딩방 사기, 로맨스 스캠, 팀미션 부업 사기 등 이른바 ‘신종 스캠’ 수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용자가 실제 피해 상황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사례 기반 설명과 함께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을 경우 즉시 통화를 종료하라는 핵심 행동 지침을 전달한다. 이번 캠페인은 금융권의 디지털 인프라를 활용한 범죄 예방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KB금융은 전국 영업망의 디지털 사이니지와 온라인 채널을 연계해 오프라인 고객 접점과 모바일 이용자를 동시에 공략하는 다층적 정보 전달 체계를 구축했다. 기술 측면에서는 AI 기반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FDS)이 핵심 역할을 한다. KB국민은행은 거래 패턴 분석과 실시간 위험 탐지를 통해 금융사기 의심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국민은행은 11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화폐를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식료품을 구매하고 이를 지역사회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KB국민은행 전국 영업추진그룹 임직원들은 지역화폐 기반 결제 시스템을 활용해 쌀·과일·건어물 등 명절 수요 품목을 구매했다. 이는 디지털 결제 인프라를 전통시장 소비에 연결해 소상공인 매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구조다. 특히 지역화폐는 모바일 기반 간편결제 환경과 연동돼 거래 편의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소비 흐름을 지역 상권에 직접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금융권이 디지털 결제 수단을 사회공헌 활동에 접목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금융 플랫폼이 지역 생태계와 결합하는 방향성을 보여준다. 이날 행사에는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참석해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구매된 물품은 지역 복지시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전통시장 사랑나눔’은 2011년부터 이어진 대표 사회공헌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NH농협은행이 설 연휴 기간 금융 서비스 안정성 강화를 위해 핵심 IT 인프라 점검에 나섰다. 디지털 금융 거래가 급증하는 연휴 기간을 대비해 비상 대응 체계를 재확인하고, 시스템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선제 조치다. 은행에 따르면 강태영 행장은 지난 10일 경기 의왕시에 위치한 NH통합IT센터를 방문해 연휴 기간 비상 대응 체계와 시스템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모바일·인터넷뱅킹을 포함한 주요 디지털 채널의 안정적 운영과 장애 대응 준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NH통합IT센터는 농협은행의 핵심 전산 인프라를 관리하는 거점으로, 대규모 금융 거래 처리와 보안 모니터링, 장애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명절 연휴에는 비대면 금융 이용이 집중되는 만큼 실시간 시스템 감시와 복구 체계가 중요하다. 은행은 연휴 기간 동안 거래량 급증에 대비해 서버 부하 관리, 네트워크 이중화, 보안 모니터링 강화 등 다층적인 운영 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장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근무 인력을 확대 배치하고, 주요 시스템에 대한 사전 점검과 시나리오 기반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강 행장은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금융이 ‘생산적 금융’을 그룹 차원의 핵심 실행 과제로 끌어올리며 20조원 규모의 로드맵을 본격 가동한다.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AI·데이터 인프라 등 미래 산업 중심의 금융 플랫폼 전략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11일 신한금융그룹은 서울 중구 본사에서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위원회’를 열고 올해 세부 실행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을 맡은 진옥동 회장을 중심으로 주요 계열사 CEO들이 참석해 투자·대출·포용금융 전반에 걸친 실행 일정과 역할 분담을 점검했다. 이번 전략의 핵심은 금융을 산업 혁신의 촉매로 활용하는 구조적 접근이다. 투자 부문에서는 국민성장펀드 출자를 비롯해 2,500억원 규모 창업벤처펀드와 4,500억원 인프라 개발펀드를 통해 AI, 데이터센터, 첨단 제조, 재생에너지 등 디지털·미래 산업 프로젝트 참여를 확대한다. 이는 단순 자금 공급이 아니라, 데이터 기반 산업 생태계에 금융을 직접 연결하는 형태라는 점에서 IT 인프라 투자 성격이 강하다. 대출 부문 역시 기술 중심 산업 지원 체계로 재편된다. 정부의 초혁신경제 선도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여신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신용평가 모델 개선과 리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유럽 상장지수펀드(ETF) 자회사 글로벌 X 유럽(Global X Europe)이 운용자산(AUM) 80억 달러를 돌파하며 글로벌 ETF 플랫폼 전략의 성과를 가시화하고 있다. 리테일 투자자 중심의 상품 설계와 데이터 기반 운용 전략이 빠른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X 유럽의 AUM이 지난달 말 기준 80억3천만 달러(약 11조5천억원)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유럽 ETF 시장 진출 약 5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특히 지난해 한 해 동안 운용자산이 214.6% 증가하며 AUM 10억 달러 이상 유럽 ETF 운용사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X 유럽의 성장을 단순 자금 유입 이상의 구조적 변화로 보고 있다. ETF 시장이 기관 중심에서 개인 투자자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과정에서, 테마형·전략형 ETF를 포함한 데이터 기반 상품 라인업이 투자 접근성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디지털 투자 플랫폼과의 연계 역시 투자자 유입을 가속화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미래에셋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상품 기획과 현지화 전략을 병행하며 유럽 ET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