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유한양행이 소염진통제 브랜드 안티푸라민의 신규 라인업으로 롤러볼 형태의 겔 타입 제품인 ‘안티푸라민 쿨겔’을 출시했다. 27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신제품 안티푸라민 쿨겔은 디클로페낙 성분을 함유한 외용 진통소염제로, 근육통과 관절통, 타박상 등에 따른 통증과 부기를 완화하는 데 사용되는 제품이다. 디클로페낙은 통증 억제와 염증 완화에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된 대표적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성분으로, 이번 신제품에도 동일하게 적용됐다. 안티푸라민 쿨겔은 멘톨 성분을 함께 배합해 피부에 바를 때 즉각적인 쿨링감을 제공하고, 냉찜질과 유사한 효과로 통증 부위의 불편함을 완화하도록 설계됐다. 젤 타입 제형으로 흡수가 빠르고 끈적임이 적어 사용 후 일상 활동에 불편을 주지 않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이번 제품에는 스테인리스 소재의 3구 롤러볼 용기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손으로 직접 바르지 않고도 환부에 겔을 도포할 수 있으며, 동시에 마사지 효과를 제공해 근육 뭉침이나 피로 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넓은 부위에도 고르게 바를 수 있어 운동 후 근육통이나 장시간 활동에 따른 피로 회복용으로 활용도가 높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현대자동차가 영국 런던의 테이트 미술관과 함께 진행하는 글로벌 현대미술 프로젝트 ‘현대 커미션(Hyundai Commission)’의 2026년 전시 작가로 레바논 출신의 세계적 사운드 아티스트 **타렉 아투이(Tarek Atoui)**를 선정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현대 커미션은 현대차와 테이트 미술관이 2014년부터 이어온 대표적인 장기 문화 파트너십으로, 매년 한 명의 국제적 작가를 선정해 테이트 모던의 상징적 공간인 **터바인 홀(Turbine Hall)**에서 대형 신작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글로벌 미술계에서 터바인 홀 전시는 작가의 커리어에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될 만큼 높은 위상을 지닌다. 소리로 공간을 재구성하는 작가, 타렉 아투이 1980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태어난 타렉 아투이는 현재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이자 작곡가다. 그는 전통적인 음악과 현대 기술, 조형 예술을 결합해 **‘소리를 듣는 방식 자체를 다시 설계하는 작가’**로 국제 미술계에서 주목받아 왔다. 아투이의 작업은 단순한 사운드 설치를 넘어선다. 그는 유리, 물, 도자기, 금속, 나무 등 다양한 재료로 새로운 악기를 직접 제작
▲ 박성규 씨 별세. 박현주(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장)·종현·종일·현진·은영 씨 부친상, 장기종 씨 빙부상, 전유정·목경숙 씨 시부상, 2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3호실(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 발인 29일, 장지 남한강공원묘지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잔고 10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금융권 최초로 ‘쿼드러플(4개) 10조 클럽’에 올라섰다. 개인연금, DC형 퇴직연금, 개인형퇴직연금(IRP)에 이어 ISA까지 모두 10조원을 넘기며, 한국 개인 자산관리 시장의 무게중심이 저축에서 투자·절세·은퇴 설계로 이동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7일 자사 ISA 잔고가 10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023년 10월 개인연금·DC·IRP 잔고가 동시에 1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절세형 투자계좌인 ISA까지 10조 클럽에 합류하면서 4대 핵심 자산관리 계좌 모두에서 10조 이상을 운용하는 국내 유일 금융사가 됐다. 중개형 ISA는 주식, ETF, 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직접 투자하면서도 비과세·분리과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계좌로,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핵심 자산관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 증시 회복과 연금·노후 대비 수요가 맞물리면서 ISA는 단기 투자용을 넘어 장기 자산 형성의 핵심 계좌로 성격이 바뀌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5년 1월 이후 중개형 ISA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이 흐름을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종합 물류 서비스 기업 용마로지스가 차세대 물류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도 안성에 들어설 신허브물류센터가 국가 스마트물류센터 예비인증 2등급을 획득하며 최첨단 자동화 물류기지로의 경쟁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27일 용마로지스에 따르면, 2027년 준공 예정인 안성 신허브물류센터는 한국교통연구원이 주관하는 스마트물류센터 예비인증에서 2등급을 받았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은 자동화·지능화 설비와 시스템을 갖춘 물류창고를 국가가 평가·인증하는 제도로, 설계 단계에서 심사하는 예비인증과 준공 후 본인증으로 나뉜다. 신허브물류센터는 기존 안성 1센터 대비 분류장 면적과 분류기 하차라인을 각각 2배 이상 확대해 물량 처리 용량을 대폭 끌어올린다. 분류 속도 역시 1.5배 이상 향상돼 대량 물량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용마로지스는 입고·보관·피킹·포장·출고·재고 관리를 통합 제공하는 풀필먼트(fulfillment) 기반의 자동화 물류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센터에는 자율주행 운송 로봇(AMR)을 도입해 상품을 자동으로 찾아 이동시키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인력 중심이던 피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삼성증권의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잔고 8조원을 넘어서며 국내 절세형 투자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굳히고 있다. 증시 회복과 함께 투자·절세 수요가 동시에 늘면서 중개형 ISA가 개인 투자자의 필수 금융계좌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삼성증권은 15일 기준 중개형 ISA 잔고가 8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고객 수도 144만 명을 넘어 업계 최대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성장 속도가 가파르다. 삼성증권 중개형 ISA 잔고와 고객 수는 2024년 말 대비 각각 136%, 24% 증가했다. 연초 자산 재배분 수요와 국내 증시 상승 흐름이 맞물리며 ISA로의 순자금 유입이 빠르게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 ISA 내 자산 구성에서도 투자자들의 공격적인 포트폴리오 전환이 뚜렷하다. 국내 주식과 국내 ETF를 합친 비중은 2024년 말 46.6%에서 올해 1월 49.4%까지 상승했다. 절세 혜택을 유지하면서도 주식·ETF 투자 비중을 확대해 수익률을 끌어올리려는 투자 전략이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평생 수수료’ 앞세워 고객 유치 가속 삼성증권은 중개형 ISA 확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공격적인 고객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한화그룹이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현지 핵심 산업과의 ‘전방위 산업 동맹’ 구축에 나섰다. 방산 수출을 넘어 철강, 인공지능(AI), 위성, 우주, 전자광학 분야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산업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캐나다 정부의 ‘바이 캐네디언(Buy Canadian)’ 전략에 정면 대응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26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캐나다 산업협력 포럼’에서 캐나다 현지 기업 5곳과 전략적 투자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참석해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분명히 했다. 정부는 캐나다 잠수함 사업을 국가 전략 수출 프로젝트로 지정하고 범정부 차원의 외교·산업·방산 패키지 지원에 나선 상태다. 캐나다 측에서도 빅터 피델리 온타리오주 경제개발부 장관과 필립 제닝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차관이 참석해 양국 간 첨단 산업 협력 확대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한국과 캐나다는 AI 전환, 첨단산업, 청정에너지, 경제안보를 축으로 한 미래지향적 파트너십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EV) 중심이던 배터리 산업을 에너지저장장치(ESS)·전력망·산업용 에너지 인프라로 확장하는 ‘밸류 시프트(Value Shift)’ 전략을 공식화했다. 글로벌 EV 수요 둔화와 가격 경쟁 심화라는 위기를, 에너지 산업 전반으로 영역을 넓히는 구조적 성장 기회로 전환하겠다는 선언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국내외 핵심 협력사 80여 곳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파트너스 데이’를 열고 중장기 성장 전략과 공급망 재편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명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전략·기술·품질·구매를 총괄하는 최고경영진이 모두 참석해 파트너십 강화를 전면에 내세웠다. “EV만 보지 않는다…ESS가 다음 성장 엔진” 김동명 사장은 환영사에서 배터리 산업이 EV 단일 시장에서 벗어나 ESS,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 전력망 안정화 등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사장은 “올해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운영 효율화를 통해 그동안의 투자를 실질적 성과로 연결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특히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서 제품 다양성과 공급 안정성을 강화해 선제적 지위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제약이 자사 감기약 브랜드 ‘판피린’의 새 모델로 가수 이찬원을 발탁하고 신규 광고 캠페인을 본격 가동한다. 65년 전통의 감기약 브랜드 이미지를 젊고 친근한 방향으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27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판피린은 출시 이후 처음으로 남성 모델을 기용했으며,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대중적 신뢰도를 갖춘 이찬원을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 이찬원은 지난해 KBS 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하며 예능과 음악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대중 스타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신규 광고는 ‘대한민국 감기를 책임져 온 65년 헤리티지’를 핵심 메시지로 삼고, 판피린의 주요 효능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밤 전용 감기약 ‘판피린 나이트액’을 포함해, 낮에는 ‘판피린큐’, 밤에는 ‘판피린 나이트액’으로 하루 종일 감기 증상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첫 공개된 ‘엔딩(Ending)’ 편은 ‘판피린으로 감기를 끝낸다’는 의미를 담아, 코감기·목감기·기침 등 다양한 증상을 이찬원의 트로트 메들리 형식으로 풀어냈다. “감기엔 빠른 엔딩”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감기 증상 완화 효과를 강조한 것이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NH투자증권이 총 1,000억 원 한도의 국고채권 특판 상품을 출시하며 금리 하락 국면을 앞둔 채권 투자 수요 공략에 나섰다.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안정적인 이자 수익과 원금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들을 겨냥한 전략이다. NH투자증권은 26일 세전 연 3.4%대 금리가 적용되는 국고채권 특판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만기는 오는 3월 10일이며, 1인당 최대 매수 한도는 30억 원이다. 판매 기간은 2월 13일까지이지만, 1,000억 원 한도가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국가가 발행하는 국고채권에 투자하는 구조로, 사실상 신용 리스크가 거의 없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이다. 연 3.4% 수준의 수익률은 최근 시중 정기예금 금리와 비슷하거나 일부 구간에서는 더 높은 수준으로, 고액 자산가와 기관투자자뿐 아니라 안정형 개인투자자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된다. 특히 시장에서는 올해 하반기 이후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현재의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고정할 수 있는 채권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금리가 하락하면 기존 채권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에, 만기 보유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