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넷마블이 자사 대표 게임 IP ‘스톤에이지’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신작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방치형 시스템과 대규모 펫 전략 조합을 결합해 캐주얼 RPG 이용자층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넷마블은 넷마블엔투가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RPG ‘스톤에이지 키우기’를 오는 3월 3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동시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장기간 사랑받아 온 ‘스톤에이지’의 핵심 재미 요소를 유지하면서, 최신 모바일 게임 트렌드에 맞게 플레이 구조를 재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원작의 상징적 시스템인 ‘펫 포획’과 ‘펫 탑승’ 콘텐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자동 성장 중심의 방치형 플레이를 결합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이용자는 게임에 접속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캐릭터와 펫이 자동으로 성장하는 구조 속에서 수집과 전략 설계에 집중할 수 있다. 여기에 조련사와 펫을 조합해 전투 전략을 구성하는 시스템을 더해 방치형 장르 특유의 간편함과 RPG 특유의 전략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특히 최대 6명의 조련사와 18종의 펫을 조합해 총 24개 유닛으로 구성된 대규모 덱을 운영할 수 있어, 다양한 전투 스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정재헌 SK텔레콤 CEO가 전사적인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 가속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기술 도입과 함께 통신망 경쟁력, 보안,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강화해 ‘AI 시대 핵심 인프라 기업’으로의 체질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SK텔레콤은 정 CEO가 지난 5일과 6일 신입사원 및 신임 팀장들과 각각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방향성을 공유했다고 19일 밝혔다. “AX는 선택 아닌 생존 전략”… 전사적 실행 강조 정 CEO는 신입사원들과의 자리에서 AI를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업무 방식과 조직 운영 전반을 바꾸는 핵심 전략으로 규정했다. 그는 “업무 방향성과 문제 해결 방식은 기존 경험에서 나오지만, AI 같은 새로운 도구는 젊은 구성원들이 더 빠르게 활용할 수 있다”며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조직에 방향성을 제안하는 주체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이는 기존 조직 경험과 디지털 친화적 인력의 역량을 결합해 AX 실행 속도를 높이겠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통신망은 AI 시대 ‘핵심 인프라’… 보안·품질 투자 지속 정 CEO는 AI 전환 과정에서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글로벌 이동통신 표준화 분야에서 기술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다중 안테나 기반 통신 핵심 기술인 MIMO 분야 공로로 3GPP 엑설런스 어워드를 추가 수상하며 업계 최다 누적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삼성리서치아메리카(SRA) 소속 에코 옹고사누시(Eko Onggosanusi) 연구원이 ‘2025년도 3GPP 엑설런스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상은 13일(현지시간)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린 3GPP 국제 표준화 회의에서 진행됐다. 이번 수상으로 삼성전자는 3GPP 엑설런스 어워드 누적 수상자 8명을 배출하며 글로벌 통신 기업 가운데 최다 수상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는 삼성전자가 차세대 이동통신 표준 개발 과정에서 핵심 기여 기업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글로벌 이동통신 표준 개발 공헌 인정 3GPP는 세계 주요 통신 장비 업체와 이동통신 사업자, 칩셋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국제 이동통신 표준화 기구다. 4G LTE와 5G NR(뉴라디오) 등 현재 상용화된 이동통신 기술 대부분이 3GPP 표준을 기반으로 개발된다. 3GPP 엑설런스 어워드는 201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은행이 모바일 뱅킹 기반 보험 가입 서비스를 강화하며 비대면 금융 플랫폼 이용 확대에 나섰다. 보험 검색부터 가입, 납입까지 전 과정을 모바일에서 처리하는 ‘원스톱 방카슈랑스’ 경험을 앞세워 고객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신한은행은 2월 19일부터 4월 17일까지 모바일뱅킹 앱 ‘신한 쏠(SOL)뱅크’를 통해 방카슈랑스 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목표완주! 새해 돈 모으기 결심했다면, 황금빛 인생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방카슈랑스는 은행이 보험사의 상품을 위탁 판매하는 금융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쏠뱅크 앱 내에서 보험상품 비교·검색, 가입 설계, 계약 체결, 보험료 납입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보험 가입 ‘엔드투엔드’ 금융 경험 쏠뱅크 방카슈랑스 서비스는 별도의 영업점 방문 없이 보험 가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모바일에서 보험상품 정보 확인, 맞춤 설계 및 비교, 전자서명 계약, 보험료 납입 관리까지 처리할 수 있다. 이는 은행 앱을 중심으로 예금·투자·보험을 통합 제공하는 ‘슈퍼앱 금융’ 전략의 일환으로, 금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투자증권이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출범을 앞두고 핵심 사업자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디지털 자산 유통 인프라 선점에 나섰다. 실물자산 기반 투자상품의 발행부터 유통, 결제까지 연결되는 통합 구조를 마련해 향후 토큰증권(STO) 시장 확대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신한투자증권은 넥스트레이드 컨소시엄 및 주요 조각투자 사업자 7개사와 ‘조각투자 발행·유통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추진 일정에 맞춰 체결된 것으로, 거래소 개설 이후 운영될 디지털 자산 유통 구조를 사전에 정비하기 위한 성격이 크다. 협약에는 넥스트레이드를 비롯해 뮤직카우, 에이판다파트너스, 스탁키퍼, 갤럭시아머니트리, 서울옥션블루, 세종DX, 투게더아트 등이 참여했다. 각 기업은 음악 저작권, 미술품, 실물자산 관리, 결제 인프라, 디지털 전환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조각투자 시장의 발행·유통·결제 체계를 공동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개별 플랫폼 중심으로 운영되던 조각투자 시장을 거래소 기반 유통 구조로 전환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자산 발행과 권리 관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금융감독원이 60조원대 ‘유령 코인’ 오지급 사태를 빚은 빗썸에 대한 검사 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했다. 19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당초 지난 13일까지로 예정됐던 빗썸 검사 일정을 이달 말까지로 늘렸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국회 현안 질의에서 “지난주까지 검사 결과를 보고받겠다”고 밝혔으나, 검사 범위가 확대되면서 추가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태는 빗썸 전산 시스템 오류로 실제 보유하지 않은 비트코인 62만개가 지급 가능한 상태로 표시된 사건이다. 시장가 기준으로 약 60조원에 달하는 규모다. 단순 입력 실수를 넘어 원장(거래 기록 장부)과 지갑 간 자산 정합성을 제대로 검증하지 못한 구조적 결함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금감원은 현장 검사 인력을 기존 6명에서 최대 9명까지 확대하고, 이용자 보호 의무 이행 여부와 자금세탁방지(AML) 체계 준수 상황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특히 실제 보유하지 않은 코인이 지급될 수 있었던 전산 시스템 구조와 보유자산 검증 프로세스, 원장과 지갑 간 자산 대사 체계 등을 중점 점검 대상에 올렸다. 빗썸, 과거에도 내부 통제 미흡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애플이 인공지능(AI)을 전면에 내세운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를 올해와 내년에 걸쳐 잇달아 선보일 전망이다. 스마트 안경과 목걸이형 펜던트, 카메라를 탑재한 에어팟까지 이른바 ‘AI 웨어러블 3종 세트’를 통해 생성형 AI 시대 주도권 경쟁에 본격 가세한다는 전략이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디인포메이션 등에 따르면 애플은 내부 코드명 ‘N50’로 불리는 스마트 안경을 내년 출시할 계획이다. 이르면 올해 12월부터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의 스마트 안경은 디스플레이를 별도로 탑재하지 않는 대신, 카메라·마이크·스피커를 활용한 AI 기능에 초점을 맞춘다. 전화 통화와 사진 촬영은 물론, 음성 비서 ‘시리’를 통해 사용자가 보고 있는 사물이나 음식 정보를 묻고 답하는 식의 시각 기반 AI 기능이 구현될 전망이다. 카메라는 2개가 장착된다. 하나는 고해상도 촬영용, 다른 하나는 사물 간 거리 측정 등 공간 인식 기능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문서를 바라보면 자동으로 일정을 추가하거나, 운전 중 특정 랜드마크를 기준으로 길 안내를 제공하는 등 ‘맥락 인식형 AI’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메타가 레이밴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삼성전자가 이달 갤럭시 S26 시리즈를 공개하는 가운데 '가격 인상 폭'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스마트폰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2026’을 열고 갤럭시 S26 시리즈를 공개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성능이나 디자인 변화보다 ‘출고가 인상 폭’이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업계 안팎에서는 최고 사양 모델이 200만 원을 넘어설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업계에서는 S26 시리즈의 가격 인상을 사실상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전작인 갤럭시 S25의 출고가는 12GB 메모리 기준 256GB 모델이 115만5000원, 512GB 모델이 129만8000원이었다. 유통가에서는 S26 256GB 모델이 전작 대비 약 9만9000원, 512GB 모델은 약 20만9000원 인상될 수 있다는 전망이 흘러나온다. 특히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 512GB 제품은 200만원에 육박하거나 이를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삼성전자는 최근 몇 년간 가격 동결 기조를 유지해왔지만, 누적된 원가 부담을 더 이상 자체적으로 흡수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메모리 가격 급등 영향 가격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삼성물산이 향후 3년간 에너지 전환과 바이오 생산 인프라 중심의 기술 기반 투자에 본격 나선다. 글로벌 전력 구조 변화와 바이오 제조 수요 확대에 대응해 미래 산업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전략이다. 삼성물산은 19일 ‘2026~2028년 투자 계획 및 주주환원 정책’을 공시하고, 향후 3년간 최대 9조4천억원 규모의 투자 로드맵을 발표했다. 투자 핵심은 에너지 전환 기술과 바이오 생산 플랫폼 구축이다. 에너지 전환 핵심 기술 인프라 집중 투자 삼성물산은 미래 성장 사업에 약 6조5천억~7조5천억원을 투입하며, 에너지 부문에서는 전력 생산·저장·관리 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인프라 구축에 집중한다. 주요 투자 영역은 글로벌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수소 생산·공급 인프라, 소형모듈원자로(SMR) 특히 BESS와 SMR은 차세대 전력 안정화 기술로 주목되는 분야다.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간헐성 문제 해결과 분산형 전력망 구축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전력 저장과 소형 원전 기술 확보가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발전·저장·저탄소 전력 생산 기술을 통합한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금융그룹이 첨단 산업과 디지털 인프라 투자를 위한 대규모 자본 플랫폼을 가동한다. 그룹 자본을 전액 투입한 1조원 규모 인프라 펀드를 통해 AI 데이터센터, 반도체 에너지 인프라, 재생에너지 등 미래 산업 기반 구축에 본격 나선다는 전략이다. KB금융은 그룹 투자 역량을 결집해 약 1조원 규모의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를 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국가 전략 인프라 구축과 지역 균형 발전을 동시에 추진하는 장기 투자 플랫폼 성격을 갖는다. 특히 정부의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 정책과 연계해 민간 자본이 국가 핵심 산업 인프라에 안정적으로 유입되는 구조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룹 자본 100% 투입… 장기 인프라 투자 구조 설계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는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라이프생명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해 1조원 전액을 그룹 자본으로 조성한 초대형 인프라 블라인드펀드다. 운용은 국내 최초 토종 상장 인프라펀드 ‘발해인프라펀드’를 운용한 KB자산운용이 맡는다. 펀드 구조는 영구폐쇄형 인프라펀드 방식으로 설계됐다. 만기가 없는 환매금지 구조를 통해 장기 인프라 투자에 따른 손익 변동성을 낮추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