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금융그룹이 여성 리더십 확대와 조직 내 다양성·포용 문화 강화를 위해 신임 여성 부점장들과 함께하는 리더십 컨퍼런스를 열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6일 양종희 회장과 그룹 주요 계열사의 신임 여성 부점장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신임 여성 부점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선임된 여성 부점장을 축하하고, 금융 산업의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여성 리더의 역할과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선배 여성 임원들이 리더십 경험과 조직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선배와의 대화’, 양종희 회장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누는 ‘그룹 CEO와의 대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앞두고 개최되며 의미를 더했다. KB금융은 그룹 차원의 다양성 전략인 **‘KB Diversity 2027’**을 추진하며 여성 인재가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포용적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양종희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AI 시대의 금융 리더십 방향을 강조했다. 양 회장은 “여성 리더들은 성별이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금융그룹이 운영하는 금융 콘텐츠 플랫폼 ‘KB의 생각(KB Think)’이 누적 조회수 5천만 회를 돌파하며 디지털 금융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KB금융은 2024년 2월 선보인 금융 콘텐츠 플랫폼 ‘KB의 생각’이 출시 약 2년 만에 누적 조회수 5천만 회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국내 금융그룹 가운데 금융 콘텐츠 전용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B의 생각’은 고객 상담 데이터와 포털 검색 키워드 분석을 기반으로 제작된 금융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저축과 투자, 대출, 부동산, 세금, 보험, 연금 등 금융 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고객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플랫폼에는 KB금융 계열사 소속 금융·경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KB스타뱅킹과 KB Pay 등 그룹 주요 디지털 플랫폼과 연동해 고객의 금융 생활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KB의 생각’은 실제 고객 상담 데이터와 금융 검색 트렌드를 분석해 이용자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콘텐츠로 제작한다. 연말정산, ETF 투자 방법, IRP 계좌 개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우리카드의 소셜 김치본드 발행을 성공적으로 주관하며 글로벌 채권 시장에서 구조화 금융 역량을 강화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우리카드가 발행한 5천만 달러(약 732억원) 규모의 공모 ‘소셜(Social) 김치본드’ 대표 주관을 맡아 발행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김치본드는 국내 거주자 또는 외화 자금이 필요한 기업이 국내 시장에서 외화로 발행하는 채권을 의미한다. 이번 채권은 2년 만기 단일 트랜치 구조로 발행됐으며,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는 무위험 지표금리인 SOFR에 8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변동금리부채권(FRN) 형태로 설계됐다. 특히 이번 발행은 여신전문금융회사 가운데 최초로 ‘소셜 본드’ 형태의 김치본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소셜 본드는 중소기업 지원, 취약계층 금융 접근성 확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발행되는 ESG 채권의 일종이다. 우리카드는 이번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영세·중소 가맹점 금융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는 외화 조달을 통해 금리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하는 구조라는 평가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채권 중개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하나증권이 투자 포트폴리오 자문과 일임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선보이며 디지털 자산관리(WM)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하나증권은 투자 포트폴리오 자문 서비스와 투자 일임 서비스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자문·일임 플랫폼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자문·일임사와 투자자 간 협업 구조를 디지털 환경에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투자자는 플랫폼을 통해 전문가의 투자 자문을 받거나 포트폴리오 운용을 일임하는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일임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필요했던 주문 대리인 등록 절차를 생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투자자는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 방식으로 계좌 개설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플랫폼의 운용 기능도 강화됐다. 자문·일임사는 고객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면서 국내외 주식과 채권은 물론 상장지수펀드(ETF)까지 다양한 자산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일괄적으로 매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여러 고객 계좌를 동시에 관리하고 투자 전략을 신속하게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하나증권은 이번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산관리 서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삼성증권이 글로벌 원자재 시장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는 파생형 상장지수증권(ETN)을 선보이며 투자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삼성증권은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 상장된 은 선물 가격의 일간 수익률을 역방향으로 2배 추종하는 ‘삼성 인버스 2X 은 선물 ETN’을 6일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 최근 은 가격은 글로벌 금리 정책 변화와 산업 수요 전망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으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원자재 시장 전반으로 투자 자금이 유입되면서 가격 상승과 조정이 반복되는 가운데 단기 하락 가능성에 대비하려는 투자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에 상장된 ETN은 은 선물 가격이 하락할 경우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구조의 상품이다. 기초지수는 ‘Solactive Silver Total Return 2x Short Leverage’로, 은 선물의 일간 수익률을 역방향으로 두 배 추종하도록 설계됐다. 해당 상품은 원·달러 환율 변동을 반영하는 환노출 구조이며, 연간 운용보수는 0.75% 수준이다. 또한 상장지수펀드(ETF)와 달리 만기가 존재하는 ETN 구조로 발행됐다. ‘삼성 인버스 2X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하나은행이 금융 데이터를 외부 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는 오픈 API 플랫폼을 개편하며 핀테크 생태계 확대에 나섰다. 하나은행은 기존 오픈 API 서비스를 개편해 새로운 브랜드 ‘하나 API-ON’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금융 서비스와 데이터를 외부 기업들이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구조를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픈 API는 은행이 보유한 금융 기능과 데이터를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형태로 제공해 핀테크 기업이나 스타트업, 플랫폼 사업자가 자사 서비스에 금융 기능을 연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에서 은행의 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 개발이 가능해진다. 새롭게 개편된 ‘하나 API-ON’은 외환 데이터 접근성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플랫폼을 통해 58개국 통화의 실시간 환율 정보를 24시간 제공해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해외 결제, 여행 플랫폼, 글로벌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객이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도 여러 신용대출 상품의 대출 한도를 조회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를 통해 금융 플랫폼이나 핀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제주은행이 지방은행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에 나서며 금융 업무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제주은행은 KT와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기반 업무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AI 도입을 넘어 직원들이 직접 업무용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 플랫폼 구축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제주은행은 올해 상반기 내 플랫폼 구축을 완료한 뒤 실제 업무 현장에서 단계적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새롭게 구축되는 생성형 AI 플랫폼은 행내 규정 기반 실시간 질의응답을 비롯해 보고서와 공문 자동 작성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 활용된다. 또한 내부통제 점검, 여신 심사 지원, 시스템 개발 업무 보조 등 은행 핵심 업무를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를 순차적으로 구축해 업무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줄이고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해 직원들이 보다 전문적인 금융 서비스 제공과 고객 가치 창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금융권의 엄격한 보안 기준을 반영한 시스템 설계를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삼성증권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기반으로 신규 개인 투자자 확보에 나섰다. 디지털 계좌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을 제공해 모바일 투자 환경으로의 진입 장벽을 낮추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증권은 비대면 계좌 개설 신규 고객에게 국내주식 투자지원금 2만원을 지급하는 ‘국내 투자지원금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월 진행된 행사와 동일한 방식으로, 주식 거래 경험이 없는 신규 투자자가 모바일 투자 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대상은 2026년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삼성증권에서 국내주식 거래가 가능한 비대면 종합 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고객이다.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 참여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참여 신청을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는 국내주식 거래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투자지원금 2만원이 지급된다. 지급된 지원금은 신청일을 포함해 5영업일 이내 사용해야 하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신청일 기준 6영업일 오전에 자동 회수된다. 삼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삼성증권이 연금저축계좌 기반 ETF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요 자산운용사들과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증권은 연금저축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저축 운용사 ETF 순매수 이벤트’를 오는 5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금 계좌를 활용한 장기 투자와 ETF 중심의 디지털 자산관리 트렌드 확산에 맞춰 마련됐다. 이벤트에는 삼성자산운용, KB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삼성액티브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등 국내 주요 ETF 운용사들이 참여한다. 고객이 연금저축계좌에서 이벤트 대상 ETF를 순매수하면 투자 금액에 따라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연금저축계좌에서 운용사별 이벤트 대상 ETF를 순매수할 경우 투자 금액이 3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이면 1만원권, 500만원 이상이면 2만원권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해당 혜택은 각 운용사별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되며 운용사별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또 ISA 만기 자금을 연금저축계좌로 이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추가 이벤트도 진행된다. ISA 자금을 이전한 뒤 이벤트 대상 ETF를 500만원 이상 순매수하면 모바일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이 역시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투자증권이 단기 자금 운용 수요를 겨냥한 발행어음 상품을 다시 선보이며 디지털 기반 자산관리 경쟁에 속도를 낸다. 신한투자증권은 3일 ‘신한 프리미어(Premier) 발행어음’ 2회차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회차 특판 물량 500억원이 하루 반 만에 완판된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상품이다. ■ 수시형 2.50%·1년 약정형 3.30%…1년 이내 단기 상품 신한 프리미어 발행어음은 신한투자증권이 직접 발행하는 1년 이내 만기의 단기 금융상품이다. 약정된 수익률에 따라 만기 시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는 구조로, 증권사의 신용도를 기반으로 한다. 이번 2회차 상품은 수시형: 세전 연 2.50%, 약정형 1년물: 세전 연 3.30%로 구성됐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된다. 수시형은 자금 유동성을 중시하는 고객을 겨냥했고, 약정형은 확정 수익을 선호하는 투자자를 타깃으로 설계됐다. 금리 하락 국면에서 단기 확정 금리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 발행어음 경쟁 본격화…디지털 WM 전략 일환 발행어음은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지정된 증권사만 취급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