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삼성증권은 18일 금융상품 온라인 거래고객 대상으로 상품권 최대 20만원 및 금 1돈(추첨10명)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5월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채권, 펀드, ELS(ELB/DLS/DLB 포함)를 온라인으로 순매수하고 7월 31일까지 총잔고 1억원 이상 유지 시 지급된다. 1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 순매수하면 커피 쿠폰 1잔, 5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은 상품권 1만원 지급하고, 단계별로 3억원 이상 상품권 12만원을 지급한다. 연금저축 CMA 계좌 내에서는 거래금액 2배가 인정된다. 해당 이벤트를 충족한 고객은 추가로 2가지 혜택 및 보너스 추첨 참여 가능하다. 첫번째는 해외채권 무거래 고객이 온라인으로 미국채권 5백만원 이상 첫 순매수 시 상품권 3만원을 지급한다. 두번째는 4월 30일 기준 잔고 3억원 미만 고객이 온라인으로 금융상품 1백만원 이상 순매수하고 5월 30일, 7월 31일 기준 모두 잔고 3억원 이상 유지 시 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해당 이벤트 및 2가지 추가 혜택 모두 중복 지급 가능하여 상품권 최대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보너스 추첨은 온라인으로 금융상품 1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금융그룹은 전국 537개 KB마음가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KB마음가게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KB마음가게 캠페인’은 3高(고물가·고금리·고환율) 시대에도 착한 가격으로 손님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사장님들을 지원하는 KB금융의 소상공인 대상 상생 프로그램이다. KB금융은 참여한 가게에 소정의 지원금과 함께 2분 내외의 홍보 영상을 제공한다. 영상은 KB금융 공식 유튜브 채널과 서울 시내 60여 곳의 마음가게에 설치된 모니터에서 감상할 수 있다. KB금융은 ‘KB마음가게 홈페이지’에 2023년 첫 시범사업에 참여한 서울시 소재 60여 개 업소와 지난해 10월 행정안정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선정된 전국 477개 업소를 포함한 총 537개 KB마음가게의 정보를 담았다. ‘KB마음가게 홈페이지’는 상호, 업종, 대표메뉴, 주소, 연락처 등 KB마음가게의 기본 소개와 위치 찾기 등 핵심 내용으로만 간결하게 구성되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KB마음가게 찾기’를 통해 지역별, 업종별로 조회할 수 있고 매장명으로 검색도 가능하다. 검색한 가게를 지인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공유하기’ 기능을 넣어 편의성을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삼성증권이 '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금저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진행된다. 이벤트는 총 세 가지로 구성되며, 순입금액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순입금액은 기간 내 연금저축 계좌에 ▲신규 입금 ▲타사연금 가져오기 ▲만기된 ISA 연금으로 전환하는 경우를 모두 합산하여 산정된다. 먼저 '연금저축과 함께 이벤트'는 최소 1000만원 이상 순입금 시 구간에 따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최대 5억원 이상 순입금 시 상품권 100만원권을 지급한다. 특히, 보험사에서 연금을 이전하는 경우 순입금액 산정 시 이전 금액을 2배로 인정한다. 다음으로 '보너스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연금저축에 1억원 이상 순입금 시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여행상품권 10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마지막으로 'Boom-up 이벤트'는 신규 고객 또는 총 잔고 1백만원 미만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간 내 연금저축계좌에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순입금 시 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한다. 단, 순입금액 산정 시 퇴직금(법정 퇴직금과 명예퇴직금,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우리은행이 자체 알뜰폰 서비스 ‘우리WON모바일’과 연계해 최고 연 7.0%의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15일 우리은행은 통신비 절감과 고금리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우리WON모바일 적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월 최대 2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다. 기본 금리는 연 3.0%이며, 우리WON모바일 요금제에 가입하고 해당 통신요금을 우리은행 계좌에서 자동이체로 납부하는 조건 등을 충족하면 최대 연 4.0%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추가된다. 이를 모두 적용할 경우 최종 연 7.0%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WON모바일은 우리은행이 자회사 우리금융디지털플랫폼과 함께 선보인 알뜰폰(MVNO) 서비스로, 지난달 출시 후 3주 만에 가입자 수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저렴한 요금제와 금융상품과의 연계 혜택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물가와 고금리 시대에 통신비 절감과 저축 혜택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금융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플랫폼과 금융을 연계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출시한 초단기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인 ‘TIGER 머니마켓액티브’가 상장 3주 만에 순자산 3000억원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운용은 15일, 이 상품의 순자산총액이 14일 종가 기준 335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2일 상장 이후 약 3주 만에 달성한 수치로, 초단기 유동성 관리 수단으로서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서 높은 수요를 입증한 결과로 풀이된다.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국공채, 양도성예금증서(CD), 기업어음(CP), 환매조건부채권(RP) 등 만기 1년 미만의 초단기 금융상품에 분산 투자하는 ‘파킹형’ ETF다. 매일 수익이 반영되는 실시간 가격 변동성과 함께, 높은 유동성과 안정성을 갖춰 MMF(머니마켓펀드)의 대체 투자처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이 상품은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ETF로, 장내 매매가 가능해 필요 시 언제든 현금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 기준금리 동결 기조 속에서 단기 투자처를 찾는 수요가 늘고, 기업의 자금 운용 니즈와 개인투자자의 예비자금 관리 목적이 맞물리며 투자금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국민은행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전국 745개 영업점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이는 행정안전부와 지난 4월 29일 체결한 ‘무더위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조치다. 무더위쉼터는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야외 노동자 등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은행의 영업시간 동안 개방된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전국 82개 '여섯시은행(9To6 Bank)' 영업점에서는 폐점 시간까지 쉼터 이용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고객 대기 공간을 활용해 실내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하고, 방문객이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의자와 냉방 장치, 생수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주변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 연계해 안내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행을 찾는 고객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하나은행은 전국 지역민들이 폭염을 피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올 여름도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해 보다 한 달 빠르게 '무더위 쉼터'를 개방했다. 고령층 및 폭염 취약계층 주민들은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와 폭우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무더위 쉼터'는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은행영업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전 국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생수도 무료 제공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무더위 쉼터가 여름철 폭염과 폭우를 피해 잠시라도 쉬어갈 수 있는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산불피해 지역 및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이재민 구호와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지원과 함께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등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마주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진정성 있는 ESG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은행이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설립한 류현진재단과 손잡고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뜻깊은 행보에 나섰다. 류현진재단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내 ‘류현진재단 스카이박스’에서 신한은행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며 “신한은행이 유망 유소년 야구선수 발굴과 육성에 써달라며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야구 캠프 운영을 비롯해 재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유소년 야구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 당일, 류현진재단과 신한은행은 충남중학교 야구부 학생 22명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스카이박스로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충남중 야구부는 무려 11년 만에 전국소년체전 출전을 앞두고 있다. 한편, 충남중 야구부는 정경훈 감독을 비롯해 김해님, 송광민 코치 등 한화 이글스 출신 지도자들이 이끌고 있다. 류현진 이사장은 “아이들이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자신의 꿈을 다시 떠올리고 앞으로 나아갈 동기를 얻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번 경험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특별한 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금융그룹은 임직원의 일하는 방식과 금융서비스의 혁신을 주도하고자 전 금융권 최초로 ‘에이전틱 AI(Agentic AI)’ 기반의 AI 활용 환경을 제공하는 ‘그룹 공동 생성형 AI 플랫폼(KB GenAI 포털)’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KB GenAI 포털’은 KB금융지주와 8개 계열사(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저축은행)가 협업하여, 영업 현장과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AI Agent, 자율적으로 목표를 이해하고 필요한 작업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를 개발할 수 있도록 구축된 생성형 AI 기술 활용 플랫폼이다. 이번 ‘KB GenAI 포털’ 구축으로 KB금융의 주요 계열사는 ▲최신 기술 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응력, ▲생성형 AI 기술의 안전한 활용 및 신뢰성, ▲생성형 AI 기술의 비즈니스 적용을 위한 그룹 공동 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생성형 AI에서 자율적 판단과 문제 해결이 가능한 에이전틱 AI로 기술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흐름 속에서 KB금융은 선제적으로 그룹 공동의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0047A0)’가 상장일 개인 순매수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기준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의 개인 순매수 규모는 105억 원이다. 이는 올해 국내 신규 상장한 주식형 ETF(커버드콜 ETF 제외) 중 상장 당일 개인 순매수 최대 규모다.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는 중국 차세대 기술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ETF다. 홍콩 상장 기업뿐만 아니라 중국 본토에 상장된 기업까지 투자 대상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제조 강국에서 기술 강국으로 전환 중인 중국의 산업 변화 흐름에 발맞춰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들에 투자 가능하다. 13일 기준 편입 종목은 중국판 M7으로 불리는 비야디(BYD), 텐센트(Tencent), 알리바바(Alibaba), 메이투안(Meituan), 샤오미(Xiaomi), SMIC, 레노보(Lenovo)와 중국 본토에 상장된 캠브리콘(Cambricon), CATL이다. 이 중 캠브리콘(Cambricon)은 딥시크(DeepSeek) 이후 중국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떠오른 반도체 국산화 및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