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유한양행이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위생·생활용품을 기부했다. 유한양행은 1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총 1억5천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기, 경남, 충남 등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포함해 전국 15개 시·도의 이재민과 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수해 이후 위생 환경 개선과 생활 편의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부 물품은 유한락스 곰팡이 제거제, 친환경 주방세제 ‘에이포레’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세정과 살균 등 수해 복구 과정에 필요한 실용적인 제품 중심으로 마련돼, 위생 관리와 곰팡이 예방 등 이재민들의 건강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예기치 못한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과 안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창립 이래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6’를 1일 단독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양자난수생성(QRNG) 칩을 탑재한 보안 스마트폰 시리즈의 여섯 번째 모델로, AI 기능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퀀텀6’는 전작 대비 15g 가벼운 198g의 무게와 7.4mm의 얇은 두께로 휴대성을 한층 높였으며, 내구성을 고려한 메탈 프레임이 적용됐다. 45W 초고속 충전 기능은 물론, 방수·방진, 삼성 월렛 등 일상에서 유용한 편의 기능도 충실히 담겼다. 색상은 ‘어썸 라이트그레이’, ‘어썸 그라파이트’ 2종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모델에는 다양한 AI 기반 기능이 탑재됐다. 스마트폰 화면에서 원하는 대상을 원으로 둘러 그리기만 하면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구글의 ‘서클 투 서치’ 기능과 함께, 구글의 멀티모달 AI ‘제미나이 라이브’도 내장돼 실시간 화면 분석과 음성 명령으로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갤럭시 A 시리즈 최초로 ‘베스트 얼굴’, ‘자동 잘라내기’ 등 AI 기반 이미지·영상 편집 기능이 적용돼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출시를 기념해 SK텔레콤은 다양
유서진 기자 | KT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중국과 일본 전용 로밍 상품의 혜택을 대폭 확대하고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T는 1일,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인 중국과 일본에서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상품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중국·일본 알뜰 로밍’ 상품의 데이터 사용 편의성이 높아졌다. 기존에는 2만5천원(5일 기준)에 2.5GB 데이터를 제공하며 소진 시 자동 차단됐지만, 앞으로는 데이터 소진 후에도 속도 제어(400Kbps)를 통해 계속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오는 10월 31일까지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해당 기간 ‘중국·일본 알뜰 로밍’에 가입한 고객은 기본 제공 데이터 2.5GB에 2.5GB가 추가로 제공돼 총 5GB를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로밍 음성 통화 60분도 무료로 제공되며, 모든 혜택은 가입 시 자동으로 적용된다. KT는 중국 차이나 모바일, 일본 NTT 도코모와 전략적 제휴를 유지하고 있으며, 3사 협력을 통해 중국·일본 방문 로밍 고객에게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쇼핑·외식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여행을 함께하는 가족이나 연인 등 동반자와 데이터를 공유하고 싶다면
유서진 기자 |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을 위한 AI기반 고객 응대 서비스 ‘AI전화’를 5G 프리미엄 요금제 혜택으로 제공하는 ‘AI전화팩’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혜택은 2026년 1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제공된다. ‘AI전화’는 기존 인터넷전화에 AI 콜봇을 접목한 서비스로, 매장에 걸려오는 반복적인 문의 전화를 24시간 365일 자동 응대한다. 고객은 매장 위치, 영업시간, 주차 가능 여부 등의 정보를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고, 사장님은 매장 내 고객 응대에 집중할 수 있다. 특히 동시에 걸려오는 여러 통화도 모두 대응 가능하며, 응답 내용은 소상공인 통신 통합관리 앱 ‘우리가게패키지’를 통해 실시간 확인 및 설정이 가능하다. AI가 기록한 통화 데이터를 분석한 리포트를 바탕으로 고객이 자주 묻는 질문을 파악해 운영 전략에도 활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5G 프리미엄 요금제(‘5G 시그니처’ 월 13만원, ‘5G 프리미어 슈퍼’ 월 11만5000원)에 가입하고 ‘AI전화팩’을 선택한 고객에게 AI전화 이용료 월 7700원(3년 약정 기준)을 전액 면제해준다. 또 매장용 인터넷전화 단말기와 50분 무료 통화 혜택도 제공된다. 단, 약정 기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쿠팡이 러닝 마니아들을 위한 전문 쇼핑 공간인 ‘러닝 스페셜티관’을 전면 리뉴얼하고, 이를 기념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1일 시작했다. 이번 개편은 오는 4일까지 진행되는 특별 행사와 함께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러닝 스페셜티관’은 러닝 수준과 취향에 따라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는 전문관으로, 지난 2월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상품 수를 기존 250여 종에서 수천 종으로 10배 이상 확대했으며, 할인 상품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UI 디자인도 새롭게 단장했다. 쿠팡은 이번 행사에서 △나이키 알파플라이 넥스트 2 △베이퍼플라이 넥스트 3 △퓨마 나이트로 러닝화 △미즈노 웨이브 스톰 △아식스 매직 스피드 3 △온러닝 클라우드 등 인기 러닝화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푸마, 아식스 등 14개 브랜드별 전문관을 신설해 브랜드 중심 쇼핑 편의성을 강화했다. 장소별 러닝 아이템과 신발, 의류, 액세서리, 스마트기기 등 카테고리별 필터링 기능도 대폭 개선됐다. 글로벌 러닝 브랜드의 신규 입점도 주목할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EZ손해보험(사장 강병관)은 디지털 보험 플랫폼 ‘신한 SOL EZ손보’의 1차 고도화 작업을 마치고, 새롭게 개편된 앱 서비스를 지난 31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고도화는 고객의 디지털 보험 경험을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개선하기 위한 중장기 플랫폼 혁신 프로젝트의 첫 단계다. 신한EZ손해보험은 이번 1차 고도화를 포함해 2단계에 걸친 플랫폼 개선을 추진 중이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능 강화다. 먼저, 디지털 회원 체계를 새롭게 정비하고, 보험 가입과 인증 절차를 간소화했다. 특히 국내 보험사 최초로 ‘카카오 싱크’와 ‘애플 아이디’ 연동을 통한 ‘3초 간편가입·인증’ 기능을 도입, 고객의 보험 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운전자보험 할인 기능도 추가됐다. 새로 도입된 ‘쏠Drive’는 티맵(Tmap)의 운전점수를 기반으로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서비스로, 안전운전 습관을 가진 고객은 최대 10%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사회적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해외 체류 중인 고객도 이용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이동형 스크린 라인업 ‘무빙스타일’의 신제품 ‘무빙스타일 엣지(Moving Style Edge)’를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제품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신제품 ‘무빙스타일 엣지’는 32형 크기에 4K 해상도를 제공해 선명한 화질로 넷플릭스, 유튜브 등 주요 OTT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네 면의 베젤 두께를 균일하게 맞춘 ‘이븐 베젤(Even Bezel)’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되고 일체감 있는 외관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디스플레이 본체와 스탠드는 ‘웜 화이트(Warm White)’ 색상으로 마감돼 거실, 침실 등 다양한 인테리어 공간과 조화를 이루며, 깔끔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스탠드는 사용자의 환경과 공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ㄱ자형’ 암타입의 ‘스탠다드’ 모델과 ‘I자형’의 ‘라이트’ 모델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출고가는 스탠다드 모델이 87만 9천 원, 라이트 모델이 83만 9천 원이다. ‘나만의 조합’을 완성하는 ‘무빙스타일 202’ 캠페인 전개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무빙스타일 202’ 캠페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농심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항 라운지에서 대표 비빔면 브랜드 ‘배홍동’ 알리기에 나섰다. 농심은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 내 ‘스카이허브라운지’와 손잡고 총 6개 라운지에서 배홍동 메뉴를 운영하며 여행객들에게 K-비빔면의 매콤 새콤한 맛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인천공항 4곳, 김해공항 2곳 등 총 6개 라운지에서 2주간(31일부터 8월 14일까지) 운영된다. 성수기인 여름 휴가철 동안 하루 평균 수십만 명, 전체 약 400만 명이 넘는 공항 이용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농심은 출국 전 고객들에게 배홍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라운지별 식사 코너 운영 방식에 따라 배홍동 제공 형태는 다르게 구성된다. 인천공항 2곳 및 김해공항 1곳의 즉석조리 코너에서는 셰프가 현장에서 조리한 ‘배홍동비빔면’을 따뜻하게 제공하고, 나머지 3개 라운지의 콜드 샐러드존에서는 시원하게 조리된 배홍동 메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 현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배홍동 메뉴를 맛본 후 개인 SNS에 후기를 공유하는 고객에게는 ‘배홍동큰사발면’을 증정하는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고객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자산 가치를 높이는 상생금융 프로젝트 ‘헬프업(Help-Up) & 밸류업(Value-Up)’을 통해 실질적 금융지원 확대에 나섰다. 2024년 9월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중신용 고객의 신용 개선과 금융비용 절감을 돕는 ‘브링업(Bring-Up)’과 자산 가치를 높이는 ‘밸류업(Value-Up)’의 연계 사업으로, 2025년 6월부터는 ‘파인드업(Find-Up)’을 더해 약 580만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숨겨진 자산을 발굴하고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 대규모 상생금융 프로젝트로 진화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브링업 & 밸류업’ 프로젝트를 통해 그룹 내 저축은행을 이용 중인 중신용 고객 가운데 우량 거래 고객을 선별, 보다 낮은 금리의 신한은행 ‘신한 상생 대환대출’로 전환해 금융비용을 줄이고 신용도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저축은행은 2013년부터 은행 이용이 어려운 고객에게 ‘은행–저축은행’ 간 연계대출을 시행해 왔으며,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기존의 ‘일방향’ 지원에서 탈피해 ‘저축은행에서 은행으로’의 전환도 가능하도록 ‘쌍방향 선순환 구조’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저축은행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자사의 MMORPG *로드나인(Road Nine)*에서 여름을 맞아 신규 콘텐츠를 대거 추가하고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여름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지역 ‘그림자 숲’과 고난도 던전 ‘검은 마녀의 탑’이 새롭게 오픈됐다. 그림자 숲은 어두운 숲 속을 배경으로 하는 신규 필드 지역으로, 강력한 보스 몬스터 ‘두멘타’가 등장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도전 과제를 제시한다. 이 지역에서는 신규 보조 장비 아이템인 ‘뿔피리’와 ‘깃발’ 등을 획득할 수 있어 성장 요소가 더욱 다양해졌다. ‘검은 마녀의 탑’ 던전은 독특한 ‘익명 시스템’이 적용돼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해당 던전에서는 모든 유저가 ‘익명의 모험가’로 표기되며, 심지어 길드 및 연합 길드원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어 기존 던전과는 다른 방식의 협력과 경쟁이 펼쳐진다. 최상층에서는 신규 보스 ‘헬레나’와 ‘네스트라’가 기다리고 있으며, 이들을 처치하면 전설 등급 보조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콘텐츠 외에도 로드나인의 마스코트 ‘호문’을 활용한 미니게임 ‘호문 레이싱’이 새롭게 선보였다. 자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