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진 기자 | SPC그룹이 인천국제공항 내 운영 중인 브랜드 매장에 기부 모금함을 설치하고, 일상 속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6일 SPC그룹은 인천공항 제1·제2여객터미널 내에 위치한 자사 브랜드 매장 31곳에 모금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매장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쉐이크쉑 등 공항 내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SPC 계열 브랜드 매장이다. 이번 활동은 공항이라는 공공성과 유동 인구가 많은 공간을 활용해 고객이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SPC그룹에 따르면, 모금함을 통해 적립된 누적 기부금이 1,000만원에 달하면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를 통해 인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의료·주거 지원 등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이라는 글로벌 관문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매장을 활용한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PC그룹은 2007년부터 인천국제공항 컨세션(공항 상업시설 운영
유서진 기자 | LG유플러스가 자사의 AI 기반 업무 통화 솔루션 ‘AI비즈콜 by ixi’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서비스 안정성을 대폭 개선하며 AI 커뮤니케이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LG유플러스는 AI비즈콜의 기능을 고도화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AI비즈콜은 유선전화 없이도 사무실 대표 번호로 통화할 수 있는 서비스로, 안드로이드와 iOS 기반 스마트폰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업무 생산성 향상과 고객 응대 효율화를 목표로 지난 상반기에 출시됐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통화 후 AI가 자동으로 통화 내용을 요약해 텍스트로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후속 조치를 제안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통화 요약 텍스트는 기존의 통화 기록 및 연락처와 연동돼, 사용자는 전화를 받기 전 상대와 주고받은 대화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고객 간 통화 기능도 강화됐다. 최대 5명까지 그룹통화를 지원하며, 통화 중 전환 기능(돌려주기), 통화 자동 녹음 등도 기본 탑재돼 있다. 또, 자주 연락하거나 최근에 저장된 연락처를 자동 추천해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성도 높였다. 특히 주목되는 기능은 '폭언 신고'다. 사용자가 통화 중 상대방의 폭언을 인지하고 버튼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삼성증권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블록버스터 스타일의 광고로 유튜브에서 3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금융권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삼성증권은 최근 공개한 광고 캠페인 ‘씬의 한 수 – 작전명 엠팝(mPOP)’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극장 영화 예고편을 방불케 하는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배우, 영상, 음악, 편집까지 전 과정을 100% AI 기술로 제작한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광고는 종합편성채널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서 방영 중이며,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AI 모티브 영상과 본편 광고 영상의 합산 조회수는 이미 300만 회를 넘어섰다. 압도적인 비주얼과 긴박한 연출로 투자자를 ‘위기 속 해결사’로 표현한 삼성증권의 모바일 앱 ‘엠팝(mPOP)’을 강조하는 방식이다. 삼성증권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존 광고 기획의 틀을 깨고,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고객 접점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실사나 촬영 없이 모든 요소를 AI가 생성한 것은 국내 금융 광고 중 최초 수준의 시도다. 삼성증권은 광고뿐 아니라, AI 기반 콘텐츠 전반에서 지속적인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LG CNS가 국내 기업 최초로 해외에 대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며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회사는 6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약 1천억 원 규모의 AI 특화 데이터센터를 짓는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LG CNS와 인도네시아 재계 3위 기업인 시나르마스 그룹이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법인 'LG 시나르마스 테크놀로지 솔루션'을 통해 진행된다. 한국 IT 기업이 해외 현지에서 AI 데이터센터를 직접 구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데이터센터는 지상 11층 규모로, 서버 10만 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으며 수전용량은 30메가와트(MW)에 달한다. 향후 이 프로젝트를 발주한 현지 기업 KMG(Kuningan Mas Gemilang)는 전체 수전용량을 최대 220MW까지 확대해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로 육성할 계획이다. LG CNS는 이번 사업에 LG그룹 계열사들의 역량을 집약한 ‘원(One) LG’ 통합 솔루션을 도입한다. 데이터센터 내 고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G전자의 첨단 냉각 기술을 적용하고, LG에너지솔루션의 고성능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쿠팡이 올해 2분기 실적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시장의 기대를 웃돌았다. 작년 동기 대비 대규모 적자에서 벗어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로 본격적인 수익 기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6일(현지시간) 쿠팡Inc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제출한 공시를 통해, 2025년 2분기 영업이익이 2,093억 원(1억4,900만 달러, 분기 평균 환율 1,405.02원 기준)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342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뚜렷한 턴어라운드다. 당기순이익 역시 435억 원(3,100만 달러)으로, 전년 동기 1,438억 원의 순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영업이익률은 1.7%로 집계돼, 아직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점진적인 수익 체질 개선이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조9,763억 원(85억2,400만 달러)으로, 지난해 10조357억 원 대비 19% 증가했다. 주요 성장 요인으로는 로켓배송 중심의 커머스 부문 안정적 확장과 유료 멤버십 '와우(WOW)' 서비스의 견조한 가입자 증가, 로켓프레시 등 신선식품 카테고리 확장 등이 꼽힌다. 지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농심이 자사 스낵 신제품 ‘메론킥’을 북미 시장에 본격 수출하며 글로벌 과자 시장 공략에 나섰다. ‘메론킥’은 국내 출시 직후 큰 인기를 끈 제품으로, 농심은 이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심은 초도 수출 물량 4만 박스(약 40만 달러)를 시작으로, 총 10만 박스(약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추진 중이라고 6일 밝혔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 지역의 아시안 마켓을 중심으로 입점을 마친 상태며, 대형 유통 채널인 월마트(Walmart)와 온라인 플랫폼 아마존(Amazon) 등으로의 유통 확대도 논의 중이다. 해외 수출용 제품은 영어 패키지를 적용해 현지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으며, 유통 특성을 고려해 45g 소포장과 180g 대용량 제품 두 가지로 운영된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에서 메론킥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데 이어, 바나나킥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이 메론킥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현재 일본, 중국, 베트남, 칠레 등 다양한 국가와의 수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메론킥은 지난 4월 출시 이후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스낵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출시 3개월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하나은행이 알뜰폰(MVNO)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통신 요금 혜택을 결합한 금융서비스를 선보인다. 하나은행은 6일 알뜰폰 사업자 프리텔레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전용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 요금제는 통신비 절감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하나은행의 금융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접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하나은행 계좌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자동이체 연계 할인 프로모션이 눈길을 끈다. 제휴 요금제에 새롭게 가입한 고객이 하나은행 계좌를 통해 휴대전화 요금을 자동이체로 납부할 경우, 최장 12개월 동안 매월 3,000원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혜택은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별도의 조건 없이 알뜰폰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이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통신비 절감, 금융상품 연계 혜택, 구독경제 기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하나은행은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를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공공 배달앱 ‘땡겨요’의 주간 활성 이용자 수(WAU)가 최근 한 주 사이 4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은 이 같은 성과가 정부 및 지자체와 함께 추진 중인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의 효과라고 분석했다. 6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땡겨요’의 WAU는 7월 셋째 주(14∼20일) 약 101만명에서 넷째 주(21∼27일) 147만명으로 증가했다. 단기간에 이뤄진 가파른 상승세로, 공공배달앱 중에서도 ‘땡겨요’가 가장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이용자 증가에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 ‘소비쿠폰 이벤트’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은 지난 7월부터 ‘2만 원 이상 2회 주문 시 1만 원 할인’ 등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사용자 참여를 적극 유도해왔다. 특히 물가 부담이 높은 시기에 실속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 점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공공배달앱 시장은 기존 플랫폼과의 경쟁이 치열하지만, 사용자 중심의 혜택 설계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조적 장점을 통해 점차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자사의 게임 플랫폼 '스토브(STOVE)'를 통해 국내 최대 서브컬처 콘텐츠 행사 중 하나인 '일러스타 페스 8'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 전관에서 열린다. 스토브는 ‘두근두근 유니버스 by STOVE’라는 이름의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의 주요 서브컬처 기반 게임들을 선보인다. 전시작으로는 ▲계약X연애 ▲러브인 로그인 ▲러브 딜리버리 ▲사니양 연구실 ▲폭풍의 메이드 ▲RZ 코스플레이어 클럽 등 서브컬처 팬층을 겨냥한 타이틀들이 포함됐다. 다양한 연애 시뮬레이션과 창작 중심 게임들로 구성된 라인업은 2차 창작과 캐릭터 중심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를 타깃으로 한다. 부스 방문객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각 게임별 미션 참여를 통해 한정판 굿즈 및 공식 굿즈 패키지를 포함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직접 게임을 체험하고, 스토브가 추진 중인 ‘유저 참여형 커뮤니티 플랫폼’의 방향성을 미리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스토브 플랫폼에 정식 출시된 인기 게임 두 종도 별도 부스로 운영된다. 로그라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지난해 대규모 미정산사태로 논란이 됐던 티몬이 1년 만에 다시 문을 연다. 티몬은 오는 8월 11일 리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사업을 잠정 중단한 지 1년 만으로, 올해 6월23일 회생 인가를 받은 지 약 2개월 만이다. 공식적으로 영업을 재개하는 티몬은 철저한 내부 재정비를 거쳐 소비자 신뢰 회복과 셀러와 관계 복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본격적인 시장 재도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티몬은 오픈 일정 확정과 함께 입점 셀러들에게 공식적으로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앞서 약속한 대로 입점한 피해 셀러들에게는 3~5%의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로 계약을 진행한다. 아울러 익일 정산 시스템을 도입해 셀러의 현금 유동성을 적극 지원하고 유통망 안정화를 위한 구조 개선에 나선다. 티몬은 이러한 변화를 통해 셀러와의 신뢰를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오픈 관련 소비자 대상 이벤트는 최종 점검 단계에 있으며, 행사 일정 및 세부 내용은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티몬 관계자는 “이번 리오픈을 계기로 소비자와 셀러 모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