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하나증권은 다음 달 말까지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 매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는 하나증권에 확정기여형(DC형) 퇴직연금 또는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를 보유한 손님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미리 지정된 7개 자산운용사(하나, 미래에셋, 한화, 키움, BNK, KB, 트러스톤)의 대표 ETF 중 한 가지를 이벤트 기간 300만원 이상 매수하거나 운용 지시를 완료해야 한다. 매수한 ETF 금액을 기준으로 운용사별 총 900명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운용사 간 중복 수령은 불가능하다. 각 운용사 대표 ETF 등,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LG AI연구원은 9일 LG 연구개발의 심장 LG사이언스파크가 자리 잡은 마곡지구에 위치한 디앤오 사옥으로 본사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설립 5년 차를 맞은 LG AI연구원은 여의도와 마곡에서 근무하고 있는 연구원 300여 명이 한 곳에 집결하며 연구개발 시너지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 AI연구원은 건물 3층부터 7층까지 5개 층을 사용한다. 연구원들이 자유롭게 협업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50여 개의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회의 공간을 조성하는 등 공간 디자인 설계에 심혈을 기울였다. 2020년 12월 출범 이후 구광모 ㈜LG 대표의 지속적인 관심과 LG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LG의 AI 혁신을 선도하는 핵심 조직으로 성장했다. 2021년 12월 국내 최대 규모의 AI 모델인 ‘엑사원(EXAONE) 1.0’을 선보였으며, 지난해 12월 엑사원 3.5를 공개한 이후 올 3월에는 국내 최초 추론 AI인 ‘엑사원 딥(EXAONE Deep)’을 공개하며 한국 AI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LG AI연구원이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기업용 AI 에이전트 ‘챗엑사원(ChatEXA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스마일게이트의 게임 플랫폼 스토브(STOVE)는 경기권 최대 규모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 2025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참여 중인 스토브는 올해 행사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유저들에게 보다 확장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토브는 이번 ‘플레이엑스포 2025’ 부스의 타이틀을 ‘STOVE PLAY WORLD’로 명명했다. 부스는 ‘Ride the World, Play the Wonder’라는 슬로건 아래 각 출품작의 테마를 기반으로 꾸며진 어트랙션 형태의 테마파크형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부스에는 2025년 상반기 최대으로 화제몰이 중인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를 비롯해 ‘폭풍의 메이드’, ‘식스타 게이트: 스타게이저’, ‘V.E.D.A: The Awakening of Souls’, ‘아키타입 블루’, ‘이프선셋, ‘골목길’ 등 스토브 퍼블리싱 게임 7종이 출품된다. 7개의 출품작은 각각의 세계관을 반영한 어트랙션으로 구성되며, 관람객은 이를 통해 마치 게임 속 세계를 직접 여행하는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어트랙션 참여와 게임 시연을 통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은행은 고객의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돕기 위한 세금 가이드 '신한이 알려주는 세금의 세계(이하 신세계)'를 8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는 2025년 개정 세법, 월별 주요 세무 스케줄, 금융상품 세제, 상속증여세 등 고객의 자산관리와 관련된 필수 세법 이슈들을 쉽게 설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가이드북에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유언대용신탁(유언을 대신해 재산을 미리 신탁회사에 맡겨두는 방식) 및 건강보험료 관련 내용도 수록했다. 또한 세무전문가들이 고객들과 상담한 절세 노하우를 문답형식으로 풀어내 더욱 이해하기 쉽게 제작했다. 올해 발간된 '신세계'는 신한 SOL뱅크 내 '머니버스' 섹션에 전자책(E-BOOK) 형태로도 탑재돼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세금 가이드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최근 세금 관련 이슈들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세제 혜택을 챙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변화하는 세금 정책들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고객에게 이로운 금융 솔루션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6일 5억 달러(약 7133억원) 규모의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5년 만기 고정금리 채권으로, 발행금리는 동일 만기 미국 국채 금리에 0.72%포인트를 가산한 연 4.649%로 확정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채권 발행을 앞두고 아시아와 유럽, 미주 지역의 주요 투자 기관들을 직접 방문해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 시장 불안감이 여전한 가운데에서도 우량 발행사들에 대한 투자 심리 회복세가 살아나며 220여 곳의 투자자가 참여하는 등 총 44억 달러 규모의 주문이 이어지며 최초 제시금리 대비 가산금리를 0.38%포인트 줄일 수 있었다. 신한은행은 2020년 하반기부터 모든 외화 공모채권을 ESG와 연계했으며, 이번 외화채권도 사회적(Social) 채권 형태로 발행에 성공하며 12회 연속 ESG 채권으로 발행하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글로벌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탁월한 재무성과와 그동안 쌓아온 해외 투자자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발행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재무적 성과와 자본 안정성을 기반으로 해외 투자자와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집중하겠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금융그룹이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해소와 실질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푸드트럭 소상공인의 사업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KB착한푸드트럭’의 2차 사업을 시작한다. ‘KB착한푸드트럭’은 푸드트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일대일 ‘마케팅 컨설팅’ ▲차량 디자인 개선·무인주문시스템 지원 등 ‘푸드트럭 노후환경 개선’ ▲ 취약계층 지원·봉사 행사 현장 등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할 수 있는 ‘판로확대 지원’을 제공하는 KB금융의 소상공인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B금융은 진입 장벽이 낮아 청년이나 시니어 세대가 소자본·소규모로 시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영세사업인 푸드트럭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신청 접수를 받고, 60명의 지원대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초 1차 대상자 20명의 마케팅 컨설팅·노후환경 개선을 완료했으며, 5월부터는 2차 대상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 ‘KB착한푸드트럭’ 사장님들은 종로 통인시장, 수원시 동광원 등 각종 사회봉사 현장과 경북 지역 화재 현장 등 재난재해 현장까지 KB금융과 함께 동행하며 활발한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KB금융의 지원을 발판삼아 다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삼성증권은 NYMEX(뉴욕상업거래소) 천연가스 선물 일간수익률의 -2배수를 추종하는 ETN을 9일 상장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2025년 5월 28일까지 거래 가능한 ‘삼성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 C'와 기초지수가 동일하다. 최근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계절적 요인에 따른 수요 증가와 국제 정세 영향으로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가격 급등과 함께 확대된 변동성 속에서 단기적인 조정 가능성을 전망하는 투자자들도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삼성증권은 천연가스 가격 하락 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삼성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 D'를 상장한다. 이 상품의 기초지수는 'DJCI Natural Gas 2X Inverse TR Index'으로 천연가스 선물의 일간 수익률을 역방향으로 2배 추종하여 천연가스 가격이 하락할 경우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구조이다. 이는 천연가스 하락장에 대응하는 전략적 투자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상장하는 ETN은 원·달러 환율 변동위험에 노출 가능한 환노출 상품이며, ETN 운용보수(제비용)는 연 0.85% 이다. 만기일은 2030년 4월 26일으로, 20
LG유플러스는 9일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4'를 단독 출시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버디4는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버디4는 LG유플러스가 2021년 출시한 U+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 '갤럭시 버디'의 네 번째 모델이다. 갤럭시 A16 5G 모델이 기반이며 색상은 블루 블랙, 라이트 그레이, 골드 세 가지다. 이 제품은 ▲6.7형 F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5000만 화소 고해상도 후면 카메라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 ▲마이크로 SD (최대 1.5TB) ▲IP54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한다. 출고가는 39만9300원(VAT 포함)이다. 공시지원금은 키즈29(월 2만9000원) 요금제 기준 30만4000원, 5G 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5000원) 이상 요금제 기준 39만90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버디4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30일까지 유플러스닷컴을 통해 갤럭시 버디4를 개통한 모든 고객에게는 전용 스마트폰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선물한다. 개통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0명에게는 갤럭시 버즈 FE(
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수출입 자동화를 위한 ‘비대면 AI 수출환어음매입 심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6월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인 하나금융티아이의 사내 독립 기업인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자체 개발한 AI-OCR 솔루션 '리딧(READIT)'을 수출입 업무에 도입한 바 있다. 이번 ‘비대면 AI 수출환어음매입 심사’ 서비스는 하나은행의 'AI 수출입 자동화 사업'의 일환으로, 외부 솔루션에 의존하지 않고 하나금융그룹의 자체 연구 역량과 독자 기술력으로 개발한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보다 지속 가능한 AI 기술 활용을 실현하게 됐다. 특히, 하나은행은 수출입 서류의 비정형성·복잡성으로 인해 신용장 전문가에 의존적이던 기존 수출환어음매입 심사 업무를 자동 분류 및 매입 정보 등 신속·정확한 AI 추출을 통해 기존 방식에서 발생했던 오류를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신용장 비(非)전문가 및 기존 수출 주도형 기업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에 수요가 있는 초기 수출 기업도 쉽게 수출 서류의 하자 여부를 확인하고 보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비대면 AI 수출환어음매입 심사’는 기업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본점 심사 대상 기업 손님에 대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하나증권은 인천치즈스쿨에서 서울맹학교 학생들과 봄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행사에는 하나자산운용 임직원도 참여했다. 서울맹학교 학생 36명과 하나증권·자산운용 임직원들이 1대1 멘토-멘티 매칭을 통해 치즈와 피자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하나증권·자산운용 임직원들은 점자로 된 텀블러를 선물로 제공했고, 서울맹학교의 노후 교보재 교체 비용으로 1천만원을 지원했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며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