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제약이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소도시를 찾아 지역사회와 아이들에게 음악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제약은 19일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메리 리틀 하모니’ 공연을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지난 17일 상주시에 위치한 동아쏘시오그룹 인재개발원 로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 메들리 등 대중적인 곡들이 연주됐으며, 어린이들이 직접 마라카스를 만들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공연에는 상주보육원 원생과 공검초등학교 학생 50여 명,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해 음악 공연을 관람했다. 동아제약은 수도권에 비해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소도시의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통계에 따르면 대도시의 평균 문화예술 시설 수는 19.7개인 반면, 소도시는 평균 7.4개에 그쳐 문화예술 접근성에서 큰 격차가 나타났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메리 오케스트라’와 협업해 소도시를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단발성 행사가 아닌 정기적인 문화 나눔 활동을 통해 지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농심이 용기면 신제품 ‘라뽁구리 큰사발면’을 오는 26일 출시한다. 라볶이의 매콤달콤한 소스에 ‘너구리’ 특유의 얼큰하고 시원한 해물 풍미를 더한 제품으로, 간편식 시장에서 조합형 레시피 수요를 겨냥했다. 라뽁구리 큰사발면은 고춧가루와 고추장, 간장을 활용한 정통 라볶이 소스를 바탕으로 너구리 해물맛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라볶이 추가 조리 없이도 라면과 떡볶이의 조합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너구리는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카구리(카레+너구리)’ 등 소비자가 직접 레시피를 만들어 즐기는 모디슈머 트렌드의 대표 제품으로 꼽힌다. 농심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국민 간식으로 자리 잡은 라볶이와 너구리를 결합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면과 건더기 구성도 너구리 브랜드 정체성을 살렸다. 굵은 면발을 그대로 적용했으며, 너구리 캐릭터 어묵에 더해 다시마 모양 어묵과 미역 토핑을 함께 담아 식감과 풍미를 강화했다. 농심 관계자는 “라뽁구리 큰사발면은 너구리와 라볶이라는 친숙한 메뉴를 결합한 제품”이라며 “조리 과정 없이도 색다른 라볶이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5’ 수상자들이 독일 주요 연구기관을 방문하며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마쳤다. 국내 고등학생 대상 과학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인재들이 글로벌 연구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과학자로서의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올해 대회 은상 이상을 수상한 5개 팀, 총 10명은 지난 1월 11일부터 18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해 해외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탐방은 대회 주제인 ‘Saving the Earth’와 연계해 지속가능한 에너지와 환경, 첨단 과학기술 연구 현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011년 ‘젊은 노벨상 수상자를 양성하자’는 취지로 제안하며 시작된 고등학생 대상 과학경진대회다. 지난 14년간 약 1만8천 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국내 대표 청소년 과학 경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단일 연구기관 기준 세계 최대 규모로 꼽히는 율리히 연구소를 비롯해 막스플랑크 고분자 연구소, 다름슈타트 공과대학교, 베를린 공과대학교, 프라운호퍼 광통신 연구소, 포츠담 천체물리학 연구소 등을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금융그룹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명작 동화의 세계를 디지털 아트 영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가 온라인에서 주목받고 있다. KB금융은 생성형 AI 기반 디지털 아트 프로젝트 「Into the Artventure(인 투 더 아트벤처)」의 최신작 ‘스타프렌즈 X 2026 CALENDAR’ 편이 유튜브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Into the Artventure」는 평면 미술 작품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정적인 그림을 영상 콘텐츠로 확장하는 KB금융의 디지털 아트 마케팅 시리즈다. 작가 고유의 화풍과 작품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그림 속 인물과 배경에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더해 대중이 예술 작품을 보다 직관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영상은 KB금융의 대표 캐릭터 ‘스타프렌즈’가 <피터팬>, <오즈의 마법사> 등 명작 동화 속 장면으로 들어가 모험을 펼치는 내용을 담았다. 몽환적인 화풍과 캐릭터의 움직임을 AI로 구현해, 마치 동화책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는 평가다. 이 프로젝트는 KB금융이 추진해 온 문화예술 지원과 포용금융 행보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적립금에서 전 업권 1위에 올랐다. 퇴직연금 시장의 무게중심이 ‘원리금 보장’에서 ‘투자 운용’으로 이동하는 흐름 속에서, 자산관리 역량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미래에셋증권은 19일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공시를 분석한 결과, 2025년 4분기 기준 DC 퇴직연금 적립금이 약 16조3천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분기 대비 약 1조5천억원 증가한 규모로, 전체 금융권 DC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가장 큰 적립금이다. 특히 2025년 한 해 동안 DC 퇴직연금 시장으로 유입된 자금 가운데 약 19.1%에 해당하는 4조4천159억원이 미래에셋증권으로 유입되며, 기존 전 업권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단일 사업자가 연간 DC 유입 자금의 약 5분의 1을 흡수한 셈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성과를 퇴직연금 시장 구조 변화의 상징적인 사례로 보고 있다. 과거 은행권 중심의 안정형 운용에서 벗어나, 증권사를 통한 글로벌 자산배분과 투자형 상품 운용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DC형 퇴직연금은 가입자가 운용 성과를 직접 책임지는 구조인 만큼, 투자 상품 다양성과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SK텔레콤이 자급제 전용 디지털 통신 서비스 ‘에어(Air)’ 출시 100일을 맞아 대규모 요금 할인과 포인트 적립 행사를 진행한다. 자급제 단말 확산과 비대면 가입 수요 증가에 맞춰, 체감 요금을 낮추고 앱 기반 혜택을 강화하는 전략이다. SK텔레콤은 19일부터 24일까지 에어 신규 가입 또는 번호이동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포인트를 제공해, 월정액 4만7천원인 ‘5G 100GB’ 요금제를 첫 달 체감가 1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에도 5개월간 매달 3만7천 포인트를 지급해, 해당 기간 동안 월 1만원 수준으로 100GB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자급제 이용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심 배송비와 유심 구매비, eSIM 다운로드 비용도 최초 1회에 한해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즉시 개통이 가능한 eSIM 선택 시 대리점 방문 없이 빠르게 개통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기존 고객을 포함한 모든 에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포인트 2배 적립’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에어 앱 내 만보기, 오늘의 픽, 위클리 픽, 친구 초대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기존 대비 두 배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어, 요금 할인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한화가 방산·조선해양·에너지·금융을 담는 존속법인과 테크·라이프 부문 신설법인(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으로 인적분할을 결의하면서, 한화그룹의 3세 경영 구도가 한층 선명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회사는 “복합기업 디스카운트 해소”와 “사업군별 신속한 의사결정”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시장에서는 이번 재편을 승계·역할 분담(일각의 계열분리 가능성 관측 포함)의 연장선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한화는 인적분할을 6월 임시주주총회 등 절차를 거쳐 7월 중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분할 비율은 순자산 장부가 기준 존속 76.3%, 신설 23.7%로 제시됐고, 주주환원 강화를 위해 자사주 5.9% 소각과 최소배당 상향(800원->1000원) 등 ‘주주가치 제고 패키지’도 함께 내놨다. “가치 제고”와 “승계 신호”가 동시에 읽히는 이유 이번 분할로 신설법인 아래에는 한화비전·한화세미텍·한화로보틱스 등 테크 사업과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라이프 계열이 묶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테크·라이프 축은 그간 김동선 부사장의 관여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던 영역으로 꼽히면서, 시장에서는 “사업군이 분리된 의사결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애플이 자사의 인공지능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와 음성 비서 시리의 기반 모델로 구글 의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를 채택했다고 14일 공식 발표했다. 애플과 구글은 공동 성명을 내고 "차세대 애플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글의 제미나이 모델과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하는 다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글의 AI 기술은 애플이 올해 내놓을 AI 비서 '시리'의 새 버전을 포함해 애플 인텔리전스의 주요 기능을 구동하는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애플은 이번 결정에 대해 "신중한 평가 끝에 구글의 AI기술이 애플 파운데이션 모델을 위한 가장 유능한 기반을 제공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다만 애플 인텔리전스는 애플 기기 내부와 애플의 내부 시스템인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구동되는 등 애플이 그간 강조해온 개인정보 보호 원칙은 유지된다. 구글 제미나이 기반의 새로운 시리는 2026년 중 출시될 예정인데, 현재 베타 테스트가 진행 중인 iOS 26.3이 아닌 이후 버전에서 제공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의 전형적인 업데이트 패턴을 고려하면 iOS 26.4나 26.5 같은 중간 업데이트를 통해 배